뉴스&칼럼
새로운 특급기수의 등장
청계산지기
|
2012-03-16 14:17
조회수
1835
추천
0
추천
경마베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당연히 마필의 기본능력과 현장컨디션을 파악하는 것이다.
항간에는 마필 70%, 기수 30%라는 속설이 있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마필의 능력과 컨디션이 절대적인 입상요건이라고 판단하고있는 사람중 하나이다. 굳이 %로 따진다면 90%이상을 본다.
기승자의 요건은 해당 마필의 능력과 컨디션에 맞는 전개를 각구간별로 어떻게 구사하느냐에 따라 입상여부가 판가름난다고 생각하여 누가 타던 호불호를 크게 따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작게 계산해서 기승자의 능력범위인 10%의 능력차이라 하더라도 실경주에서는 코차, 목차 승부가 다반사로 일어난다. 따라서 경마판에서는 기승자의 조그만 실수나 전개에서 완전히 상반되는 결과를 얻는다는 점에서 결국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람은 기수밖에 없다. 최고급 사양을 자랑하는 슈퍼카라 할지라도 운전하는 드라이버가 누구냐에 따라 기승스타일이나 순간적인 드라이빙 선택에서 결승선 착순권은 얼마든지 달라지는게 레이스경주이다.
작년에는 수습을 막뗀 조인권기수가 승수로서 3위에 랭크되며 엄청난 일을 해내며 특급기수의 반열에 올랐다. 조경호와 문세영기수의 승수싸움으로 눈길을 크게 못받았지만 항상 인기를 끄는 두기수보다 조인권기수를 따라다닌 사람이라면 훨씬 더 나은 환수를 받았을 것이다. 조인권기수의 경우 올해도 벌써 11승을 거두고있어 작년정도의 성적은 충분히 거둬들일수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하겠다. 올해 하반기 군대에 지원하였다고 하니 그전까지는 더욱 확실한 승수를 챙길 것이다.
박태종/문세영//조인권 특급기수의 계보를 잇는 신인기수군 중에서 확실한 자질을 보이는 기수가 지난주에 나타났으니 바로 서승운 기수이다.
2011년 8월말에 데뷔했으니 이제 6개월정도 지난 그야말로 새내기이다. 작년 4개월동안에 12승을 기록했고 올해 이제 3개월 못미치는 기간동안 작년성적인 12승을 거두었으니 최소한 30승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올해 기수 성적순은 문세영(33승)/오경환(16승)/박태종(14승)에 이어 다승 4위로서 조인권 기수를 넘어서있다.
기수들은 대체적으로 단신이 많지만 서승운 기수는 그가운데에서도 유독 키가 작은편인데 공식적인 프로필 키는 150Cm이다. 기수중에서 작은편인 박태종이나 조경호보다 작으니 예전 임대규정도의 키라고 보면 되겠다. 기수의 경우 키가 크면 아무래도 기승할 때 일단 자세가 서게되어 가속력을 붙이는데 훨씬 어려움이 따른다. 서승운기수의 경우 등자가 다른 기수에 비해 더욱짧게 달아 달릴 때 공기저항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달리는 장점을 가지고있다. 채찍발에 의한 추진보다는 손목으로 말목을 힘껏 밀어붙이는 조경호 스타일을 추구하기에 힘안배후 경주거리를 조절하면서 막판 추진력을 최대한대로 끌어올려 마지막 화롱에서 폭발적인 걸음을 뽑아내는데 적격이다.
올해 조교사로 가게될 심승태기수의 말을 빌리자면 “ 작은체구이지만 플에이에 독기가있어 경주마의 능력을 끄집어 낼수있는 능력이 탁월하다. 전술의 모든 것을 이해하는 몇안되는 기수이고 스피드가 중요한 단거리는 물론 장거리에서 힘안배후 막판 결정력까지 갖춘 전천후 플레이어”라고 극찬한다. 다음달이면 미국으로 해외연수를 앞두고있어 3월 남은주간에도 최선을 다하는 기승술을 보여줄 신인기수인 서승운기수와 함께하면 좀더 행운이 따르지않을까 한다.
요주의마방
(34조 신우철)
일9경주 - 터프윈: 과중량을 짊어지면 자연스럽게 추입형으로 전개되는 마필로서 이번에도 최대치를 짊어져 막판에 승부를 할것이다. 현재 컨디션은 좋은 상태이다.
일10경주 – 블루핀: 마체가 작아 항상 부중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마필이다. 직전 두번의 경주에서는 부중의 잇점이 많이 작용한 결과이며 이번에도 마필 컨디션은 좋다.
일11경주 – 라온리치: 암말이라 아무래도 부중과 편성을 살펴야 하는 기복마라 할수있다. 장거리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만큼 부중잇점있는 편성에서는 항상 해볼만하다.
(51조 김호)
토3경주 – 신진타이거: 기본적인 뒷심이 있는 마필로서 3세가 넘어 힘이 보강된만큼 막판 한발을 기대한다.
토8경주 – 뉴마이티: 유난히 3착이 많은 마필로서 항상 늦추입이 많고 근성이 부족한듯하다. 직전 힘이 차며 근성이 보강된면을 보이며 입상을 한만큼 좀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일3경주 - 행운유수: 포입마로서 기본 순발력은 있는 마필인데 막판 한발이 부족한 느낌이다. 힘이 차는 과정이라고 보이며 점차 경주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9경주 – 주몽: 계속해서 상태는 올라오고있는데 부중도 따라서 올라가고있다. 직전에도 같은 부중에서 고전한바있어 이번에는 좀더 빠른 전개를 보일 것이다.
일10경주 – 리얼빅터: 컨디션 상승세인 마필로서 연투를 이어가고있지만 이번에는 마필 최고부중을 달았다. 부중이 염려스럽지만 일반경주인만큼 강세를 보일 것이다
한구라경주
토요일 12경주 국4군 1400 별정경주
암말편성에 1400거리라 일단 배당이 쏠쏠하게 나오는 편성이라 하겠다. 팔리는 인기마나 복병마들의 전력차가 크지않아 마필의 현장 컨디션이나 주로의 영향이 크게 좌우할 수 있는 레이스이다.
이런 똥말 편성에서는 마필의 능력보다는 전개가 우선한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인데 일단 앞선 전개가 예상되는 마필은 3대성천하와 11뷰티캣이다. 마필의 기본적인 순발력은 3번마가 나아보이지만 기승자의 무게감에서 11뷰티캣이 선두로 나서 4코너에 먼저 대가리를 내보이겠다.
선행마를 지지고 나가는 박을운기수의 속성상 경합보다는 좀더 편안한 선두를 보인다면 바로 뒤를 이을 선입마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강편성에서 계속 바닥을 기며 배당을 축적한 마필 삼두가 있는데 7행운천하와 9프리트인그란, 10마이티포에버가 그들이다. 세마필 중에서는 직전 경주 컨디션 살아난 모습 보인 9프리트인그란이 가장 나은 전력감이다.
11뷰티캣(축) - 9프리트인그란(주력)/ 7행운천하, 10마이티포에버(동등받치기)
두구라경주
일요일 11경주 혼3군 1400 마령경주
토요일과 같은 암말한정 편성에 1400거리인데 혼3군인 점만 다르다. 혼성군이라 헐렁한 외산마필 보다는 강편성을 피한 국산마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외산 마필중에서 강하게 볼 마필은 1뉴테라칸이다. 현재 조시가 나서 연투를 하고있고 이번에는 1번게이트까지 부여받아 현장상태가 크게 나빠지지않는다면 축으로 삼을 만하다. 여기에 입상을 다툴 외산마는 4위너프로피 정도만이 보이고 국산마에서 상금을 따먹으러 마실나온 마필중 세게 보이는 마필이 많다.
2라온리치와 5올가닉비타민이 상대적인 우위에 있다고 하겠는데 기승조건에서는 아무래도 2라온리치의 조경호 기수가 좀더 나아보여 주력으로 삼을 만하다.
1뉴테라칸(축) - 2라온리치(주력)/ 4위너프로피, 5올가닉비타민(받치기)
댓글
0
로그인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목록
이전글
[KRA블로그][말굽모양을 찾아라! 숨어있는 말굽모양]
운영자
다음글
[서울3월3주차][경주분석] ‘그랑프리 방학’ 끝... 최강마 ‘터프윈’ 출전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