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마필능력은 기수와의 궁합이 중요하다.
청계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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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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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조인권 기수에 이어 지난주에 펼쳐진 1군경주는 최범현 기수가 싹슬이를 했다. 국산1군의 [트리플세븐]과 외산1군의 [동반의강자]에 각각 기승하면서 최근 기세가 떨어진 36조 김양선 마방에 1억이 넘는 상금을 몰아주었다.
1년전만해도 두마필은 나오는 족족 대부분 입상을 해내는 마방의 보증수표였으나 지금은 편성을 보고 승부를 결정해야하는 고령의 나이에 접어들어 가는세월에 장사가 없음을 보이는 평균적인 인기마마들이었다. 하지만 경주가 시작되자 [동반의강자]는 모두가 힘들다고 생각한 62Kg이라는 고부중을 여유있게 극복하며 여타마필을 압도하며 손쉬운 우승을 차지했고 [트리플세븐]은 무려 25주의 공백을 딛고 초반 스타트부터 막판 근성까지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내며 7세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면서 국1군의 값진 우승상금을 가져갔다. 이 두 마필은 36조에서 신마데뷔부터 범현이가 기승하여 대부분의 입상을 같이하면서 경주전 마필 훈련상태를 가장 많이 알고 경주시 어디에서 힘을 붙여가 승부타임을 어디에서 걸지를 이제는 기승자인 범현이의 찰나의 재갈받이에 의해 마필이 순응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할수있다. 특히 [동반의강자]의 우승모습은 예전 [새강자]에 기승했던 이성일 기수와의 찰떡호흡을 보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킬정도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런 추세는 아마도 더위가 본격화되는 여름휴장까지는 예전의 보였던 절대강자 모습에는 부족하겠지만 현군 강마로서의 위용은 충분히 해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상혁기수가 보여준 폭발적인 입상은 예전 신인시절 29조의 소속기수로서 화려했던 모습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였는데 토요일 [우공이산]부터 일요일[컨셉트리처블]까지 한주동안 무려 5승을 거두며 Top10에 이름을 걸었다. 문세영기수 혼자 고군분투하고있는 승수 싸움에는 오경환, 박태종, 최범현, 조인권기수가 2위권을 형성하고있는데 또하나의 블루칩 역할을 톡톡히 할것이다.
프리기수제도가 유명무실해진 현재 아무래도 마방자원이 많은 18조, 34조, 20조, 51조 소속의 주전기수들이 승수싸움에서 좀더 나은 조건이다. 이들과는 별도로 문세영과 조경호기수는 여타 마방에서 기대치가 높은 마필에 우선해서 기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주어진 찬스를 입상으로 연결시키게 되면 큰실수가 아니고서는 이들 입상기수와 소속기수에게 기승기회가 갈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에 근성으로 똘똘뭉친 김혜선기수와 신인기수로서 감량덕을 보는 수습기수를 더하면 실제 기승기수로서 선택할 수 있는 가용인원은 아주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이 작은 현실에서 궁합이 맞는 마필과 기수가 만날 확률은 더더욱 적을 수밖에 없다.
이렇듯 마필에게는 적합한 기승자가 있기 마련이고 파워풀한 기승자, 재갈받이에 능한 기수, 선행마에 능한 기수, 자리잡기에 능한기수, 감량기수등 여러조건에 맞는 기승자를 해당 마필에 맞춤옷을 입히는 것과같이 마방의 호불호를 떠나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역시 한번 믿고 맞기면 마필의 능력을 이끌어내기까지 어느정도 기간이 필요하고 찬스를 살리지못해 다른기수에게 넘어가면 해당마필의 능력을 끌어내는 또다른 기회의 장이 열리면서 배당입상으로 보답하는 것이다.
이런점에서 [동반의강자]와 최범현기수의 찰떡궁합은 이제 [새강자]와 이성일기수의 호흠을 넘어서는 환상의짝궁으로서 경마사의 한페이지를 적어가고있다
요주의마방
(2조 손영표)
토7경주 - 흥덕사지: 엑스플로잇자마로서 드물게 빠른 성장을 하고있는 마필이다. 근성이 좋아 거리가 늘수록 유리하겠고 컨디션 상승세라 계속해서 성장해갈 것이다.
토8경주 – 슛더골드: 직전경주인 현군에서 입상을 한 마필로서 선입력이 좋은 마필이다. 이미 거리적응하고 병합으로 근성을 보강한만큼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토10경주 – 밸류프라이드: 거리가 늘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주고있지만 언제나 착순권이상을 선보이며 끈끈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편성강도가 낮아진만큼 이번에는 재미있는 승부가 될 것이다.
일4경주 – 깊은탄력: 데뷔전 이후 직전경주에서 따라가는 전개로 힘이 많이 찬 모습이다. 경주에 적응하면서 힘이 붙는 걸음을 보이고있어 이번에는 재미있는 승부가 될것이다.
(18조 박대흥)
토2경주 – 듀크실러: 직전 강편성에서 착순권에 대며 순위상승을 보였다. 스타트만 보완되면 좀더 나은성적이 기대되며 근성이 좋아 장거리로 갈수록 더나은 성적을 보일 것이다.
토5경주 – 치어스: 데뷔전 입상으로 빠른 적응력을 보인 신예이다. 500Kg이 넘는 둥치마로 체중이 빠지면서 체격이 완성되면 향후 순탄한 행보를 보일 것이다.
토6경주 - 섬싱스페셜: 골막염으로 한동안 고생하였지만 완치되면서 직전경주 성적을 냈다. 컨디션 상승세로 좀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일7경주 – 광복빛: 체격이 다소 왜소하지만 근성이 다부지다. 장거리로 갈수록 더 좋은 성적을 내줄 것으로 보이는 건각으로 승군후 장래성도 높게 보고있다.
한구라경주
토요일 12경주 국4군 1400 별정경주
이번주 치르는 경주중 1400거리로 펼쳐지는 레이스는 이번 12경주 레이스뿐이다. 연투를 하며 승군전을 치르는 3선로들리를 제외하면 나머지 6두는 현군에서 이미 해당 거리를 충분히 경험한 마필들이다. 하지만 강축으로 팔리는 인기마는 3선로들리로서 비카자마라면 이정도 편성에서 중거리를 만났지만 충분히 극복할수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연속 승군전이라는 점만 빼면 완벽한 축마라 할 수 있는 조건과 편성이다. 3번을 인정하며 베팅은 쉬워진다. 1나비꿈과 2청운태후는 이번에는 편한 전개를 펼칠수있는 선입마이지만 결국 3번마 뒤를 따라가야하겠고 이들 마필보다는 뒤에서 날라올 4아하와 7플라이백이 덜팔리겠지만 관심을 기울일 편성과 조건이라고 본다.
3선로들리(축) - 4아하, 7플라이백(동등)
두구라경주
일요일 11경주 국5군 1300 마령경주
3보르추를 제외하고 전마필이 현군에 올라와 정체를 보이고있는 기복마 편성이다. 고로 배당이 나올 공산이 다분한 경주라하겠다. 인기를 끌만한 14퍼펙트리처블, 11퍼펙트카, 12아름다운제주등이 있지만 편성상 인기마일뿐 큰 능력이있는 마필이라 할수없다. 이런 편성에서는 결국 막판 한발 싸움으로 결론이 나기 쉽상인데 바로 선두마 뒤에 붙어 2선, 3선입전개를 장악할 선입마에게 눈길을 두어야 할것이다. 여기에 가장 적합한전개가 예상되는 마필은 8호걸풍으로서 승군전인 지지난 경주에서는 3착, 지난경주에서는 늘어난 거리 외곽에서 올라오다 막판 끈끈한 걸음만 선보였다. 다시 1300거리로 내려와 적정거리만났고 기승자를 교체하여 승부의지도 강하게읽힌다.
8번마필 앞선에서 전개할 5두솔장군, 1새신동, 7장비천궁보다는 뒤에서 날라올 11퍼펙트카, 12아름다운제주, 14퍼펙트리처블이 세고 그중에서는 감량기수 태워 막판 미사일 엔진을 달고 날라올 14번마를 주력으로 공략하고 싶다.
8호걸풍(축) - 14퍼펙트리처블(주력), 11퍼펙트카, 12아름다운제주(받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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