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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을 맞이하는 기수부문은 독주체제, 마방은 혼전세
청계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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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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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삼관경주 두번째 경주인 제15회 코리안더비에서 서울 49조 소속 [지금이순간]이 우승하면서 3세마 챔피언은 10월에 개최되는 경주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결과로서 최종적으로 가려지게 되었다. 토요일부터 이어진 무거운 주로와 부경에서 올라온 마필들이 대부분 컨디션 조절 실패로 말미암아 착순권 대부분을 부경마필이 차지하였지만 우승컵은 문세영기수가 기승한 [지금이순간]에게 돌아갔고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문기수는 경마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답하며 멋진 세레머니를 보여주었다.
KRA컵 마일과 이번 더비의 결과로 예상하면 10월 장관배에서도 결국 추입마 강세 조건이 마련된 셈이다. 더군다나 장관배는 2000M경주이니만큼 앞장에 나설 마필보다 뒤에서 막판 날라올 추입마가 유리해지는 전개로 흐를 것이다. 입상마인 [지금이순간, 노벨폭풍, 경부대로]에 이어 서울의 [비바캣], 부경의 [필립]등이 향후 장관배를 노릴수있는 전력으로 판단된다.
[지금이순간]이 물론 더비의 주인공이긴 하지만 경주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문세영기수이다. 대상경주로서는 불리하다고 할 수 있는 11번게이트에서 출발조건이 좋지않은 추입마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2코너를 돌 때 펜스안쪽 3선선입 자리를 차지하였고 4코너를 돌면서 [경부대로]가 외곽으로 자리를 잡자 한타임 쉬면서 펜스 안쪽을 고수하고 최적전개로 막판 한발을 쓰게하여 쓸데없는 거리손실과 힘소모없이 가장 완벽한 기승술을 보여주어 최근 절정의 모습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2012년 현재 문세영기수의 성적은 1착-61회/2착-39회/3착-33회로 2위권 그룹인 조인권(29승), 박태종(25승), 오경환(24승), 최범현(23승), 조경호(20승)을 한참 멀리 벌려놓았다. 한달 최대우승횟수가 10승이라고 보면 이미 3개월이상의 차이를 보여 독주체제를 구축하였다고 할수있고 2008년 본인이 세운 128승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마방쪽은 대혼전을 거듭하고있다. 물론 18조 박대흥 마방이 년초의 강세를 이어오면서 근소하게 선두를 지켜오고있지만 상대마방인 34조 신우철마방은 성적이 곤두박칠 치고있고 5월들어 복승율에서 이 두마방이 예년만큼 성적이 나오지않고있어 2위권에서 누가 치고나가는가에 따라서 순위는 얼마든지 뒤집어 질수있는 개연성이 다분하다.
이는 년초 마방칸수에서 절대 약자라 할 수 있는 12조 서범석 조교사의 선전과 9조 지용훈 마방의 돌풍이 이어지고 51조 김호 마방과 10조 정호익마방의 꾸준한 성적으로 2위권이 아주 두터워졌다는 점에서 예견되었던 사항이었다.
현재 마방순위는 (박대흥/ 정호익/ 김호/ 신우철/ 지용훈)순으로 아주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있다. 복승율순위는 12조 서범석 마방만이 30%가 넘는 복승율을 보이고있고 나머지 순위는 승수순위와 비슷하게 20%대를 유지하고있다. 이제 경주마에게 가장 힘든 여름철이 다가왔다. 빨리 다가온 여름 3개월동안 각 마방만의 팀웍을 살려 마필의 사양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마방칸 싸움에서 이기고 상금수득에서 이기는 길이다.
요주의마방
(30조 정지은)
카퍼레이드: 2위만 다섯번 기록하고 직전 오랜만에 우승하면서 승군한 마필이다. 첫승을 한만큼 상승세를 지속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댄랜드: 2군승군뒤 현군 적응력을 배양하고있다. 부중도 낮아진만큼 아주 빠른 레이스가 아니라면 막판 한발을 기대한다.
화살: 직전경주 오래 기다린 입상을 경험하였다. 큰걸음은 아니지만 추입력은 나오는만큼 막판 한발을 기대한다.
(54조 박천서)
왕포: 요배통으로 쉬다 나오는데 평소 발휘한 정도의 추입력이라면 앞으로 능력신장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
마이티블랙홀: 주행검사를 한뒤 골막끼가 있어 데뷔전이 늦어진 마필로서 기본 전력은 탄탄한 마필이다. 힘이 덜찬면이 있어 천천히 만들어 나가겠다.
굿모닝피코: 지세가 좋지않아 장거리는 어렵겠지만 단거리에서는 무난한 성적이 기대되는 마필이다. 소속조 마필들과 강병합하여 승군전 대비한 마필로서 능력기수 기승하여 선전을 기대한다.
한구라경주
토요일 12경주 국4군 1400 별정경주
국4군 혼전편성에 선두권이 두텁게 전개될 편성이다. 따라서 그동안 오직 댕발로만 입상한 마필들은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해당마필로는 1와일드키티, 4에코루프스타, 5미라클파워가 대상이다. 바로 뒤에 3선선입 전개가 예상되는 8우승복이 전력상 한수위이고 최근 컨디션 살아난 마필로 축마감이고 비슷한 전력이나 휴양후 오랜만에 출전하는 7리버스캡틴은 얼마나 전력을 끌어올리는지가 변수이겠다. 역시 선입전개가 예상되는 10환상연주가 앞선이 무너지면 올라올수있는 어부지리마필이다. 3행운천하가 댓길이로 팔리겠는데 아무래도 늦추입 가능성이 많아보인다.
8우승복(축) – 7리버스캡틴- 10환상연주- 3행운천하(삼복승식)
두구라경주
일요일 10경주 국4군 1400 별정경주
토요일에 비해 혼전세는 덜하나 역시 믿을만한 축마감을 찾기 어려운 축마부재 편성이다. 인기도면서에는 5올인원이 현군 입상마이고 전개가 자유로운 선입마로서 복승식 축마로는 가장 나아보이고 역시 선추입 자유로운 9쿨딜이 2순위, 계속 착순권 언저리에 맴돌고있는 11유유자승이 가능권이다. 이들에게 일격을 가할 수 있는 마필은 직전 막판 결승선에서 진로막혀 추입타임을 버린 3초원여제가 한타임 빠른 추입시점을 가져간다면 우승도전까지도 가능하겠다.
5올인원(축) - 3초원여제(주력)/ 9쿨딜(받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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