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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마 챔피언 부경마방에게 물어야
청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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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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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브리더스컵은 부경의 [야풍] 품에 안겼다. 오픈경주로 열린 지난해부터 부경마필이 계속해서 챔피언을 기록하는 것은 단순히 지나칠일은 아닐것이다. 지난해 [굿타임]역시 서울의 막강한 선행마 20조의 머니카의 뒷덜미를 잡아내면서 깜짝 우승을 일구어냈고 올해도 다시한번 20조의 케이탑이 늦발하며 선입작전에 임하자 이를 무력화 시키며 막판 근성으로 여유있게 우승을 일구어냈다.
작년과 똑같이 판박이 같은 전개와 기승자의 합작품이었다. 20조와 박태종기수는 부경의 박금만기수가 작년과 비슷한 전개를 보여주면서 결승선 바로 앞에서 넘어가는 것을 2년 연속 뒤에서 지켜보아야 했다.
또한 부경마필은 [판타스틱재즈, 세계최고, 스피드맨]등 출전한 마필 대부분이 상위권을 점령해 내년도 삼관경주에서 한발 앞서가는 힘의 우위를 보여주었다.
서울경마장 마필은 오직 [케이탑]만이 선행을 나서지 못하고도 끈끈한 선입력으로 막판까지 근성을 보이며 2착을 차지해 내년 삼관마 경주의 전망을 밝혔을 뿐이다.
부경경마장의 망아지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서울에 비해 풍족한 사양관리도 있겠지만 서울에 비해 날씨가 따뜻한점이 더해져 좀더 빠른 발육이되고있는 점이 있을 것이다. 데뷔전을 치르면서 어릴때부터 치열한 선행력다툼과 막판 근성을 요구하는 주로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이번 브리더스컵의 결과는 내년초에 벌어지는 삼관마 첫경주인 KRA컵 마일 경주에서도 부경 마필의 우세가 조심스럽게 점쳐지는 전초전이었다.
이번주 요주의 마방
3조 – 노던스카이, 즈믄둥이
4조 – 와하하
5조 – 동방무패, 우주강국
6조 – 온누리플라자, 글로벌밸리, 쓰리마운틴, 엄지번쩍
7조 – 오뚜기처럼,, 메이드캠프
9조 – 맹산호랑이, 메니피매직, 갈라하리
10조 – 전지신화
12조 – 아르칸
14조 – 선데이하이츠, 레이징팀
15조 – 정상파티, 센탱크
16조 – 슈퍼터빈, 플라이레이디, 큰소망, 스콜
19조 – 광교비상, 동서대륙
20조 – 완승불패, 그랜드키, 자이카
21조 – 택선, 위네트댄서
22조 – 블레스챔피언
23조 – 부전자전, 재뉴어리퀸
24조 – 대산희망, 퍼팩트폴리오
27조 – 동진태후
28조 – 별빛소리
29조 – 천상영웅, 스페셜키, 초이스캠프
30조 – 에스퀸, 고운짓
31조 – 클린업캠프, 루비뮌, 마음의빛
33조 – 마이비카, 플라이위너
34조 – 그랜드환희, 푸른미소
35조 – 더블샤이닝, 아라가야
36조 – 산악의별, 동반자의기적
41조 – 마니인컴
44조 – 메이커밴
49조 – 선시커, 라스트무대
50조 – 맹호출림, 삼구대로, 야호돌핀스
51조 – 행운번쩍, 남산축제, 초원퀸, 그레이스톤
54조 – 마이티블루, 천랑성, 감동신화
비가온후라 주로가 가벼워 앞선전개마가 유리한 하루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베팅경주를 최소화 하시길 바라며 이기고있다면 욕심을 버리고 바로 퇴청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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