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경마시행계획이 확정되었다.

무엇보다 매출우선순위에 의해 작년보다 서울과 부경에서 2일씩 경마일수가 늘어나서 연96일 동안 경주를 개최한다. 경주수는 서울은 1,090경주이고 부경은 800경주로 작년대비 각각 26경주와 18경주가 늘어났다. 제주는 작년과 같은 94일로 같지만 경주수는 848경주로 4개가 감소되었다.
휴장기간은 설과 추석만 휴장을 하고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교차경주를 발매하여 년중 상시경마가 진행되는 효과를 보도록했다.

가장 획기적으로 변한점은 승군체계이다. 이제까지는 승군점수를 3위까지 부여했지만 올해 2월부터는 5위까지 승군점수를 부여하여 착순상금과 같은 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물론 1위상금에 하위권 상금을 더해주면서 1위와 5위의 상금차이는 서울, 부경, 제주 모두 작년보다 더욱 벌어져 우승에 대한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조정하였다.
하나의 이번트성이지만 경마한일전이 9월 첫주에 개최된다는 점도 특기할 만한 사항이다.
일본의 지방경마장 마필 3두가 서울경마장에 출전하고 한국에서는 대표마 11두가 출전하여 1차 경쟁을 치르고 2차로 11월에는 한국경주마 3두가 일본의 지방경마장에 출전하여 일본 경주마와 경합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미 공지한대로 대상경주 출전최대두수가 16두로 조정되었으며 새로 500M경주와 110M경주가 신설되어 단거리에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쟁을 볼수있게 되었다.
또한 산지통합 편성체계로 가는 전단계로서 혼합경주의 산지우선 원칙이 없어졌으며 국산마의 감량조건도 없어졌고 암말 편성 조건을 좀더 많이 개최하기로 하였다.
말많았던 퀸즈투어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개최하고 별도로 국산 3세마를 대상으로 하여 최우수 숫말과 함께 최우수 암말을 선정하기로 하여 우승한 마필은 외국 경주에 반드시 출전하는 사항이 의무화 되었다.

위와 같이 여러가지 변한 점 중에서 마방에 가장 절실하게 다가온 점은 그동안 상금만 따먹고 버틸수있었던 마필에게 5착까지 승군점수를 주어 상금과 승군점수를 연계한 사항일 것이다.
더불어 1위 상금과 5위 상금의 차이를 더욱 벌려 놓음으로써 우승열패를 확실히 하여 능력 우수마와 부진마의 차이를 벌려 승군회피성 게임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줄였다.
2월부터 바로 적용될 사항이기에 바로 다음주부터는 일반경주에서도 좀더 박진감 넘치는 진행을 보게되었다.


(이번주 요주의 마방)


1조 적벽대전
2조 스마트퀸
3조 해방둥이
5조 장비사랑

6조 파티레이타, 성신신화
7조 오뚜기처럼
9조 제삼비술, 엘캄페온
10조 킹왕짱, 마이데이

12조 수프림갤러퍼, 에이스겔러퍼
13조 인천의비전
14조 라온비상
15조 센대표

16조 제일잘나가, 애드포이즌, 덕진포구
17조 스피더스
18조 오리엔탈패스, 늘푸른청룡
19조 셈바왕, 너미드마, 나인나인, 마오노
20조 칸의대륙, 서방신기, 판타스틱러너

21조 오에이기적
22조 슈퍼리치, 엑스파일
23조 노시크릿모어
24조 퍼펙트폴리오, 영탑
25조 선두필승, 급추진
28조 트리플엑셀
29조 임페투스, 짝꿍, 쌩손
30조 화살

31조 큐티이천
32조 앱설디어, 테일스트
33조 꽃마루, 제이에스러너, 천맥
34조 푸른미소, 굿모닝볼트
36조 네버렛미다운, 질풍강호, 리멤버불패
38조 허니캠프

43조 청운태후
45조 태수재
46조 빅미사일
47조 프로메테우스
48조 가속대로, 캐러라인
49조 제일고수
50조 사명
51조 드래곤힐, 스페셜스카이, 벽두
52조 금강불패
54조 메타세쿼이아, 스페셜하버


오늘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