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Triple Tiara의 두 번째 경주인 Coaching Club American Oaks가 Saratoga 경마장에서 7월 23일 열렸습니다
우승의 영광은 'It's Tricky'에게 돌아갔습니다

2011 Coaching Club American Oaks
우승은 5번 'It's Tricky'
경주 기록은 1800m, 1:49.15
Pgm Horse Jockey Win Place Show
5 It's Tricky Castro 10.60 4.40 3.10
2 Plum Pretty Garcia 3.40 2.50
4 Royal Delta Lezcano 2.50
Winning Time: 1:49.15
$2 Exacta 5-2 35.40
$2 Trifecta 5-2-4 73.00
Coaching Club American Oaks는 1998년부터 2003년 까지 2400m로 펼쳐지다가 이 후 2009년까지 2000m로 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는 1800m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 해 Coaching Club American Oaks에는 많은 강자들이 출전하여 진정한 3세 암말 최강을 가리는 경주가 되었습니다
내셔널 트리플 티아라 경주들에서 각각 우승한 Acorn Stakes 우승의 'It's Tricky', Kentucky Oaks 우승의 'Plum Pretty',
Black-Eyed Susan Stakes 우승의 'Royal Delta'가 만나 진검 승부를 펼쳤습니다
여기에 Mother Goose Stakes에서 우승한 'Buster's Ready', Mother Goose Stakes에서 2착한 'Joyful Victory' 등등 정말
쟁쟁한 마필들이 출전하여 경주의 흥미를 한껏 돋구었습니다
'Joyful Victory' 만 인기도에서 약간 밀려있고 'Plum Pretty', 'Royal Delta'가 인기 1,2위를 차지하였고 'It's Tricky', 'Buster's
Ready'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큰 차이없이 서로 고른 인기도를 유지했습니다
경주는 'Plum Pretty'와 'It's Tricky'가 경합성으로 앞 선을 이끌면서 빠른 페이스로 흘러갔습니다
초반 페이스는 빨랐지만 이후는 평이한 페이스였습니다
직선 들어서도 'Plum Pretty'와 'It's Tricky'가 치열하게 다투면서 후착마들을 6마신차로 따돌리면서 둘 만의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결국 'It's Tricky'가 반마신차로 결승선을 제일 먼저 통과했습니다
'It's Tricky'는 'Godolphin Racing' 소속의 마필입니다
'Godolphin Racing'은 'Maktoum' 패밀리 것입니다
현재 247마리의 마필이 경주에 출전하여 35번의 스테익스 우승을 기록하며 1400만 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Blue Bunting', 미국에서는 'It's Tricky'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Godolphin Racing'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It's Tricky'는 8월에 열리는 뉴욕 트리플 티아라의 마지막 경주인 Alabama Stakes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Queen's Plate Stakes에서 우승하며 캐나다 3세 마필중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는 'Inglorious'와의 일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과연 'It's Tricky'가 'Inglorious'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 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