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 마사회

Dosage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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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계수 |
12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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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1.15 |
0.00% |
2010 '메니피'의 기세는 그야말로 무서운 것이었습니다
자마들이 무서운 상승세로 놀라운 입상률을 기록하면서 2010년 2세마 리딩사이어에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올립니다
사실 '메니피'의 성공은 어느정도 예견된 것이지만 이 정도까지일 줄은 생각못했습니다
자마들이 한국 경마에서 원하는 빠른 성장(조숙형)과 순발력, 민첩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한국 경마와 잘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포리스트캠프'의 성공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었기에 '메니피'의 이런 돌풍은 놀라움 자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1년이 흐른 지금 시점에서 냉정히 평가해 본다면 '메니피'가 한국 경주마들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소중한 존재
이며 최근 한국 마사회가 도입한 씨수말중 최상의 선택이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경마에서 혈통은 불필요하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아무래도 생산풀 자체가 작다보니 씨수말보다는 양질의 씨암로 위주로 좋은 자마들이 생산되고있는 현실에서 씨숫말의 역활이 다른
선진 경마국보다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목장(생산농가)에서 아무래도 혈통보다는 씨수말의 명성에 기대어 교배를 원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씨수말의 체형을 많이 따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혈통은 부차적인 것으로 많이 인식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마의 이름빨이 자마들의 경매에서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말을 키우는 입장이다보니 잘생긴 아비를 선호하기 때문
에 그들의 선택도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미스터파크'가 13연승을을 달리면서 아비인 '엑톤파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는데 '엑톤파크'하고 교배를 하기 위해서
농장을 찾아간 생산자들이 막상 '엑톤파크'의 외모때문에 다음번 교배를 기피하는 모습을 볼 때 혈통보다는 아직도 외형이나 부마의
이름에 많이 기대고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사실 혈통배합을 분석함으로서 좋은 자마를 생산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입니다
물론 그런 직관력을 갖춘 생산자들이 몇 명있기는 하지만 전세계적으로도 극소수 뿐입니다
어떤 훌륭한 말이 있어 "이 말은 부계의 스피드와 민첩성을 물려받았고 모계에서 큰 심장과 왕성한 스태미너를 물려받아 놀라운
경주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는 분석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부계에서 스피드를 물려받고 모계에서 스태미너를 물려받았기에 앞으로 태어날 이 녀석은 잘 뛸 것이다"라는 가정은 성립
하지 않습니다
그 것은 생산자의 바람일 뿐입니다
그 것을 예측할 만한 직관력을 갖춘 사람은 제가 볼 때 세계에서도 3명 정도 뿐이 없다고 봅니다
현재 한국 경마에서 경주마의 혈통에 대한 연구나 성과가 미비하고 혈통 전문가들이 없는 현실에서 뛰어난 직관력으로 혈통을 분석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기댈 수 있는 곳은 자마들에 대한 축적된 데이터 분석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컴퓨터가 발달되서 웬만한 데이터는 잘 축적되어 있기에 그 것을 분석함으로서 후대를 예측하는 것이 그나마 저와 같은 사람
들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외국 사이트에 가면 각각의 씨수말들에 대한 정보와 분석들은 단 돈 몇달러만 내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시스템 자체가 잘 갖추어져 있기에 교배시 지향해야 할 부분과 또 지양해할 부분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자마들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서 성공확률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특히 A.E.I와 C.I수치 그리고 계통별 A.E.I 수치를 자세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는데 먼저 '메니피'의 현역 시절 성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메니피'는 현역 시절 11전 5/4/1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170만 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였습니다
그 중에는 G1 우승도 2회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8년 2세때 두 번의 경주에 출전하여 모두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데뷔전은 Monmouth Park에서 펼쳐진 1100m 경주로 우승 기록은 1:04.40이었습니다
단식 배당이 18배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데뷔전을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2착은 전설적인 여기수 'Julie Krone'가 기승한 'Two Punch Sonny'였습니다
2전은 Saratoga 경마장에서 열린 1400m 경주로 우승 기록은 1;23.03이었습니다
이 경주 역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우승을 거둠으로서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라이벌로 성장하게 될 'Cat Thief'를 만나게 됩니다
'Cat Thief'는 이 경주에서 2착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6개월여의 공백을 가진 후 3세 첫 시즌을 Gulfstream Park에서 맞이합니다
앞 선 두 번의 경주에서 보여준 경주력과 전설적인 기수 'Pat Day'가 기승함으로서 이번에는 강력한 인기마로 떠오릅니다
그런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손쉽운 우승을 거둡니다
이 경주부터 'Pat Day' 기수는 계속해서 '메니피'와 호흡을 맞추며 전 경주에 출전을 합니다
1999년 Gulfstream Allowance경주
후미에서 점점 앞으로 치고 나오는 코굴레한 말이 '메니피'입니다
우승 기록은 1400m 1:22.44입니다
그 동안의 Allowance 경주를 뒤로하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삼관경주를 향한 Stakes 경주에 출전하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맞이한 Stakes 경주인 Tempa Bay Derby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많은 인기를 모았지만 늘어난 거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Pineaff'에 이어 2착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심기일전하여 참가한 Toyota Blue Grass Stakes에서 드디어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합니다
Toyota Blue Grass Stakes 경주는 삼관경주를 앞둔 마필들이 펼치는 몇 안되는 G1경주로서 상당히 비중이 큰 경주입니다
1999 Toyota Blue Grass Stakes
8번마가 '메니피', 우승기록은 1800m 1:48.66
2착은 6번 'Cat Thief, 3착은 '2번 '비카'
이 경주후 드디어 대망의 켄터키 더비에 출전을 합니다
켄터키 더비에서 '메니피', 'Cat Thief', 'Prime Timber', 'Stephen Got Even'이 서로 비슷비슷한 인기도를 유지하면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었지만 'Charismatic'이 깜짝우승으로 일대 파란을 일으킵니다
더비 우승후 'Charismatic'은 절대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승승장구합니다
'메니피'는 직선들어 강력한 추입을 시도하였지만 결국 머리차이의 아쉬운 2착을 차지합니다
1999 Kentucky Derby
1착은 'Charismatic', 2착은 '메니피', 3착은 'Cat Thief'
'엑톤파크'는 12착, '비카'는 18착
이어 맞이한 삼관 두번째 경주인 Preakness Stakes.
여기에서 '메니피'는 다시 한 번 'Charismatic'과 자웅을 겨루게 됩니다
지난 더비의 늦추입이 아쉬웠는지 이번 경주에서는 일찍 선두권에 붙여가지만 'Charismatic'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2착으로 경주를 마감합니다
;
1999 Preakness Stakes
1착은 'Charismatic', 2착은 '메니피', 3착은 'Badge'
'비카'는 10착
그리고 삼관 마지막 경주인 Belmont Stakes에서 이 둘은 다시 한 번 운명적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당시 핌리코 경마장에 쏠린 시선은 '메니피' 설욕보다 'Charismatic'의 삼관 달성여부가 더 큰 이슈였고 화제였습니다
아니나다를가 이 두 마리가 가장 강력한 인기마로 팔려 나갑니다
하지만 역시 삼관의 벽은 크고 두터웠습니다
'Charismatic'은 3착, '메니피'는 8착으로 삼관경주의 막을 내립니다
1999 Belmont Stakes
1착은 'Lemon Drop Kid', 2착은 'Vision and Verse', 3착은 'Charismatic'
'메니피'는 8착
삼관 경주후 '메니피'는 3번의 경주를 더 치르고 은퇴를 하게 됩니다
두 달간의 휴식을 취한 '메니피'는 G1 경주인 Haskell Invitational Handicap 경주에 출사표를 던집니다
여기에서 최고부중인 124파운드(57kg)를 부여받았지만 라이벌인 'Cat Thief'를 이기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합니다
1999 Haskell Invitational Handicap
1착은 '메니피', 2착은 'Cat Thief', 3착은 'Forestry'
우승 기록은 1800m, 1:48.06
3주후 바로 출전한 Travers Stakes
강력한 인기마필로 팔리지만 벨몬트 스테익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Lemon Drop Kid'와 'Vision and Verse'에 이어
3착으로 경주를 끝마칩니다
마일 거리에서는 상당한 강점을 보였지만 2000m가 넘어서는 거리에서는 강력함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메니피'의 약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99 Travers Stakes
1착은 'Lemon Drop Kid', 2착은 'Vision and Verse', 3착은 '메니피'
4착은 '엑톤파크'
Louisiana Downs 경마장에서 열린 Super Derby를 끝으로 '메니피'는 경주로를 떠나게 됩니다
1999 Super Derby
1착은 '엑톤파크', 2착은 '메니피', 3착은 'Pineaff'
우승 기록은 2000m, 2:00.59
메니피가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절 많은 강자들이 있었습니다
'Charismatic', 'Cat Thief', 'Lemon Drop Kid', 'Stephen Got Even', '엑톤파크' '비카' 등등
이 중에서 'Charismatic'은 능력 우위라 할 수 있고 그 다음으로 '메니피', 장거리에서는 'Lemon Drop Kid'가 근소하게나마 타마
들에 비해 능력이 앞서지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화려한 경력을 뒤로하고 '메니피'는 켄터키주 파리(Paris)에 있는 Stone Farm에서 씨수말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첫 해 교배료는 15.000불로 시작하였습니다
삼관경주 우승이 없다는 점과 혈통표는 화려하지만 'Harlan' 자마중 씨수말로 검증된 자마가 없다는 점이 약점으로 작용해 그 동안 보여준 능력에 비해 낮은 교배료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시 '엑스플로잇'의 교배료가 25.000불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평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때 활약한 많은 마필들이 아시아로 수입되었습니다
'메니피', '비카', '엑톤파크'는 한국으로 '카리스마틱'은 일본으로 팔려나갔습니다
'메니피'는 16.2핸드의 양호한 체격의 마필입니다
한국 경마에서는 덩치가 큰 500kg대의 마필을 선호하고 있지만 경주마의 이상적인 체중은 470kg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 경마는 경주외에 부담중량과의 싸움이 있기에 덩치가 크고 힘이 좋은 마필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메니피'의 미국에서의 스터드 성적을 살펴보면 357마리의 자마들이 생산되었고 이 중 경주에 출전한 마필은 297(83%)마리, 우승을 한 마필은 237(66%)마리입니다.
하지만 경주에 출전한 마필들만 놓고 따져보면 자마 승률은 거의 80%에 육박하고 있으며 통산 A.E.I도 1.61로 상당히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올려주었습니다
첫 자마들이 경주에 데뷔하기 시작하는 2003년.
Leading First-Crop Sires에서 16위를 차지합니다
스테익스 우승자마가 없고 경주에 출전한 자마가 17두뿐인 상황에서 상당히 선전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엑스플로잇'이 이 당시 12위였는데 경주 출전 자마가 45두나 된 것과 단순비교를 해봐도 훌륭한 기록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울러 2세마 리딩사이어에도 95위에 랭크됩니다
자마들이 3세가 되는 2004시즌
Leading Second-Crop Sires에서 '엑스플로잇'은 8위, '메니피'는 9위를 기록합니다
여기에서 '엑스플로잇'은 교배료가 25.000불에서 15.000불로 다운되고 '메니피'는 15.000불에서 20.000불로 인상이 됩니다
'엑스플로잇'은 90두가 출전해 47두가 우승을 거두고 '메니피'는 59두가 출전해 34두가 우승을 거두지만 자마 총 수득상금에서는
별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5년 시즌
경주에 출전하는 자마들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만족할 말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Leading Third-Crop Sires에 11위에 랭크되고 처음으로 리딩사이어에도 115위로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올립니다
미국에서의 스터드 생활을 뒤로한 채 2006년 한국으로 수입이 됩니다
사실 미국에서의 스터드 성적이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기본 이상의 성적을 올려주었고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수입된 배경에는 '메니피'가 암말 우성이라는 점과 Stone Farm이 과거 '선데이 사일런스', '후사이치 페가수스'
등 명마들을 탄생시킨 명문 목장이기는 하나 영화가 과거만 못하다는 점이 '메니피'를 한국에 팔게된 배경일 것입니다
그리고 2005년 '메니피'의 2세 자마들이 성적을 올려주지 못한 점도 그런 결정을 하게 된 배경일 것입니다
한국으로의 도입이후 미국에서 '메니피' 자마들 성적은 잠시 주춤거리는가 싶더니 2007년 리딩사이이어 70위, 2008년 리딩사이어
42위, 2009년 리딩사이어 59위로 비약적인 오름세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이면에는 초기 '메니피'의 성과에 고무되어 양질의 씨암말이 제공된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2008년 A.E.I가 1.68, C.I가 1.94
2009년 A.E.I가 1.66, C.I가 1.89
계속해서 C.I 수치가 A.E.I 수치보다 높은 것을 볼 때 '메니피'가 우성 형질 전승에는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메니피'가 'Nothern Dancer' 계열이다보니 역시 'Teddy' 계열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Domino' 계열과의 자마도 평균 자마 수득 상금이 높긴 하지만 표본수가 적어 절대적 평가를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Domino' 계열을 무시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Teddy'와 더불어 아웃브리드적 배합에 주요한 활성원이기 때문입니다
'메니피'는 'Nothern Dancer', 'Mr.Prospector' 계열과도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고 자마들이 조숙형이라 한국 도입 당시 어느정도의 성공은 예상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메니피' 자마들을 대략 요약하자면
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흑갈색, 그리고 갈색 계열의 성적이 좋다는 점
2세때부터 빠른 성장을 보인다는 점
그리고 이계는 물론 근친교배에서도 어느정도 자유롭다는 점
한국 씨암마들의 주류라 할 수 있는 'Nothern Dancer', 'Mr.Prospector' 계열과 친화성이 좋다는 것이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자마들이 '메니피'와 마찬가지로 2000m 이상의 거리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점
그리고 잔디주로 성향의 마필들과의 교배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고
또 'Ribot' 계열과도 잘 맞지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말 우성이라는 점 등이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보다 경주마들 수준이 떨어지는 한국의 현실에서 거리문제와 암말우성은 많이 희석될 수 밖에 없고 또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니피'의 숫말 자마들의 기질상의 문제(골통기가 아니라 밝힘증)는 짚고 넘어가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목장에서도 어린 숫말들이 많이 밝히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제 봄이되고 발정기인 지금 시점에서 '메니피'의 숫말 자마들의
발기 여부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주마가 경주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큰 마이너스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메니피'의 항후 전망은 상당히 밝은 편입니다
특히 한국 경마에서 기존 '노던댄서', '미스터프로스펙터' 계열외에도 '턴 투'게열과 '블러싱 그룸' 계열과도
상당히 좋은 친화력을 보여주고 있고 무엇보다 항후 '비카'의 자마들과도 좋은 궁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적어도 한국 경주마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담이지만 어쩌면 '메니피'는 한국에 올 운명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메니피'란 마명이 켄터키주 메니피 카운티에서 따 온 것입니다
이 메니피 카운티에 인구 100명 정도의 'Korea'라는 작은 시골 마을이 있습니다
언뜻 한국과 무슨 관련이 있을 것 같지만 사실 한국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는 마을입니다
단지 예전 이 마을에 있던 우체국 이름이 'Korea'라 마을 이름이 'Korea'로 굳어진 것입니다
이 처럼 '메니피'는 한국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있지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