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브라운
부:어드마이어 돈 모:피쌍리 외조부:Eishin Sandy
혈통 평가 : A
현재 위즈브라운은 4전 1/2/1의 성적을 기록하며 순항중입니다
특히 데뷔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선행을 이끄는 1번마가 위즈브라운
1번게이트에서 선행을 장악하기 위해서 초반 밀어내는 과정에서 힘소모가 있었습니다
이 후 탄력이 너무 붙은 싯점에서 다시 10번농본선택과 경합성 운영을 펼치면서 경주 내내
한 번도 숨을 고르지 못했습니다
초반 3펄롱이 35.5이었고 1000m 통과 타임이 1:01.9였습니다
당일 무거운 주로를 감안하면 치명적인 오버 페이스였습니다
같이 경합성 운영을 펼친 농본선택이 라스트 펄롱을 16.1로 끊으면서 완전히 퍼져버린 것과
대조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같으날 펼쳐진 외산 경주에서 리얼텐이 초반 3펄롱을 38.0으로 이끌었고 1000m를 1:02.5로
이끈 것과 비교를 해보면 얼마나 무리한 전개였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무리한 전개속에서도 자세가 안무너지면서 버텨냈다는 점이 이 녀석을 쎄게 보는 이유입니다
다음 경주에서 바로 우승을 거두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3전째는 처음 모래를 맞으면서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뒤로 밀렸다 다시 나오는 바람에
중간에 불필요한 힘소모가 있었기에 아쉽게 3착을 차지하였습니다
어제 펼쳐진 4전째는 외곽 게이트의 불리함으로 인해 외곽 크게 돌며 거리상의 손해를
보았음에도 경쟁 마필들에 비해 힘의 우위와 근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예전과 다르게 모래 맞는 것도 많이 좋아진 모습입니다
결국 어느정도 마체의 완성이 끝난 3세마필인 금천지에게 아쉽게 코차이로 패했지만
같은 2세마들에 비해서는 확실한 능력 우위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래 반응에 익숙해지고 힘이 제대로 차는 싯점에서는 상당한 수준의 경주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위즈브라운의 부마인 어드마이어 돈은 이미 자세히 설명드렸기에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모마인 피쌍리는 현재 3두의 자마들이 경주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동해어르신과 현재 경주마로 활동중인 최고에이스와 위즈브라운이 그 들입니다
동해어르신은 3군에서 아쉽게 은퇴를 하였지만 어렸을 때부터 골막염이 심하엿기에
정상적인 경주력을 펼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최고에이스는 조금 운이 없었던 경주마였습니다
최고에이스가 데뷔를 하였을 당시 서울 주로가 상당히 무거웠기에 어린 마필들이 불리했습니다
더불어 최고에이스가 마방에 입사했을 때 430kg대의 말이었으나 현재는 470kg대입니다
즉 마방에서 성장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체격이 갖춰가는 싯점에서 주로까지 불리하게 작용하엿습니다
결정적으로 선행 유리형 마필이라 전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점이 결국 이 녀석이 상위군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피쌍리는 경주를 은퇴를 하고 바로 국내에 수입되엇기에 일본에서 자마는 생산하지 못하였습니다
작지만 호기심 많은 눈, 잘 발달 된 등성마루, 밸런스 잡히 마체의 암말이기에 아마도 마명을
피쌍리(불어로 민들레)라 지었는지 않나 생각됩니다
피쌍리의 외주부인 에이신 샌디(Eishin Sandy)는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입니다
어깨 부상으로 경주에 데뷔를 하지는 못했지만 혈통적 기대치가 컸던 마필이기에
씨수말로 갔습니다
첫 자마인 미스아키 사일런스가 모래 주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이후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중
모래 주로 유형의 씨수말로 분류되면서 제법 인기를 모았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종부료에 비해 우수한 모래 주로 자마들을 많이 생산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잔디가 주인 일본에서는 기록에서 타 마필보다 쳐지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모래주로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괜찮았던 씨수말입니다
외조부로서도 씨수말 시절과 비슷하게 모래주로 강점인 외손자들을 많이 배출하였습니다
위즈브라운 혈통표에서 분명 특화된 부분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단점이 있는 혈통도 아닙니다
거의 표준 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중장거리 스타일의 혈통표를 갖추고 있는 만큼 나중에 늘어난 거리에서도 무난한
적응이 예상됩니다
피쌍리는 기본적으로 스테미너를 바탕에 깔고 있는 녀석입니다
더불어 일본에서 개량된 말이기에 뚝심 유형의 말이 아니라 스피디한 말입니다
현재 어드마이어 돈과 두 번의 결합을 하였기에 다음 교배 상대는 혈통적 매칭보다는
자마에게 큰 덩치를 물려 줄 수 있는 씨수말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테스터 마타가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