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화상경마장 오늘 개장…지역주민과 충돌 우려

  • 운영자 | 2015-06-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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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의 경마]


◆  용산 화상경마장 오늘 개장…지역주민과 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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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한국마사회가 31일 서울 용산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개장 방침을 밝힌 가운데, 용산 지역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이를 막겠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또다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31일부터 마권발매를 개시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화상경마장 운영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학습권 침해 논란 등 주민들의 우려사항들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30일 밝혔다.

 



◆ 렛츠런파크 서울, 관객 호응도 좋아 '추억의 레이스' 매년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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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다음] 5월 29일(금)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에서 펼쳐진 '추억의 레이스' 관록있는 기수 출신의 조교사들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쳐 경주로를 지켜보는 팬들을 열광케 했다. 팬들은 출발대가 열리자 숨을 죽였고 경주마들이 결승점에 다다르자 환호를 내질렀다.


 일부에서는 지난 세월의 무게가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할 것이라 기대하기도 했지만, 경주로에는 프로들의 대결만 있었다. 왕년의 스타 아나운서 조정기 전 한국마사회 본부장이 중계를 맡아 '추억'을 더했다.




◆ 용산 화상경마장 건립 기념 한국경마 국제 오픈 경주 ‘뚝섬배(GⅢ)’ 눈길

- 용산 화상경마장 건립 기념, 뚝섬배(GⅢ) 한국경마 최초 국제 오픈 경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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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 용산 화상경마장 건립을 기념해 오는 6월 일본중앙경마회(JRA) 소속 경주마가 한국에 올 전망이다. 출전이 성사되면, 일본을 대표하는 경마시행체인 JRA 소속 경주마가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의 경마시행체는 한국마사회뿐이지만, 일본은 경마시행체가 많아 JRA가 시행하는 중앙경마와 그 외 시행체가 운영하는 지방경마로 나누는데, 그 동안 한국에서 열린 국제경주에 출전한 일본 경주마는 지방경마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