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의 경마]
◆ 메르스도 못말린 대박의 꿈… 경마장은 ‘문전성시’
- 과천 렛츠런파크 가보니…
- 감염자 확산 우려 불구 인파 몰려 대부분 마스크 착용 안해 위험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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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이곳에 온 상당수의 사람들은 대박 아니면 쪽박의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단 한방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메르스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메르스 공포가 대한민국을 뒤흔들면서 대형마트나 백화점, 야구장 등을 찾는 이들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지만 경마장은 여전히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경마장 내부가 관람객들로 가득 들어찼지만 마스크 착용 등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자칫 메르스 확산 등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오크스배 대상경주 출전마 미리보기
- 선두력·뒷심 겸비 ‘지봉사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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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이번 주 일요일은 오크스배 대상경주가 부경 5경주(1800미터)로 열린다. 3세 암말들이 동일한 부담중량(55.0kg)을 달고 겨루는 이번 경주엔 서울의 대표마들도 5두가 출전해 명실상부한 서울과 부경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는 퀸즈블레이드라는 걸출한 말이 있어 경주판도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난 상태였지만 올해는 전력 차이가 거의 없어 그 어느때보다 박진감이 더 할 것으로 보인다. 출전마들 면면과 함께 우승 가능성을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