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배 터졌다' 과천경마 두번째 초고액 배당

  • 운영자 | 2004-07-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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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과천 서울경마장에서 열린 일요 7경주에서 입상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여겨졌던 만수대승(4세·암말)과 블루리버(4세·암말)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해 쌍승식 1만971.1배(복승식 2429.7배)가 기록됐다.

이번 쌍승식 배당기록은 지난해 10월 쌍승식 1만5,954.3배에 이은 역대 두번째 초고액 배당(제주경마 제외)이다.

한편 이번 경주를 적중시킨 고객은 전국적으로 27명이며, 이중 서울 강남지점과 대구지점을 찾은 고객이 각각 5,000원씩 베팅, 쌍승식을 적중시켜 5,480만여원의 배당금을 찾아가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기사제공 : 굿데이스포츠 류원근 기자 (wongun@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