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다시 한 번 단거리 최강자 가린다

  • 운영자 | 2016-03-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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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월 2주차]

◆  제24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다시 한 번 단거리 최강자 가린다

- 지난 1월 세계일보배 입상마들, 우선 출전권 등에 업고 재 출격

- 최강 4세마 '선봉'부터 7세 관록의 노장 '글로벌퓨전‘, '구만석'까지... 나이불문 대거 출전




 오는 3월 1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질 제24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제9경주, 국산 4세 이상, 1200M, 레이팅 오픈) 대상경주를 앞두고 경마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걸려 있는 총 상금도 3억원에 달한다. 지난 1월 펼쳐진 세계일보배(국산 4세 이상, 1200M, 레이팅 오픈) 대상경주에 이어, 다시 한 번 1200M 단거리 최강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4세마 '선봉'에서부터, 7세 관록의 노장 '글로벌퓨전', ‘구만석'에 이르기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을 대표하는 정상급 경주마들이 나이를 불문하고 대거 출전한다. 부담중량도 암말 55kg, 수말․거세마 57kg으로 단순하게 부여되었고 경주거리 역시 1200M 단거리이기에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출전하는 '글로벌퓨전', '올웨이즈위너', '파워시티'는 지난 1월 펼쳐진 세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1위 ~ 3위를 기록하며 우선 출전권을 얻은 경주마들이기도 하다. 

 1200M라는 거리는 출발에서의 미묘한 실수도 결승점까지 큰 영향을 미치며 전반적인 전력이 우세하다 하더라도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많아, 당일 경주마 상태와 조교사별 작전전개가 이번 대상경주의 우승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퓨전 (한국, 거, 7세, R94, 28조 최상식 조교사)
 올해 첫 대상경주였던 세계일보배(국산 4세 이상, 1200M, 레이팅 오픈)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이다. 유명 씨수말인 ‘메니피'의 자마인 만큼 혈통적 기대도 높다. 7세마로서 출전마들 중에선 나이가 가장 많은 축에 속하나,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도 기대감을 더하는 게 사실. 선입과 추입이 뛰어나 상황에 맞는 다양한 경주전개, 작전구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글로벌퓨전'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해에는 대부분 1800M 이상 장거리 경주에만 출전, 데뷔 초와 같은 폭발적인 실력을 보이진 못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약 1년 만에 깜짝 도전한 1200M 단거리 경주에서 전성기의 4세마들을 떨치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고려 시, 이번 경주에서도 충분히 입상을 기대해볼만하다.
- 통산전적: 36전(7/3/6/3/1)  
- 승률 : 19.4%  복승률 : 27.8% 연승률 : 44.4% 

▶ 소통시대 (한국, 거, 5세, R94, 35조 하재흥 조교사)
 2015년 8월, 스포츠조선배(국산 3세 이상, 2000M) 대상경주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우승을 차지했던 경주마다. 2달 후에 펼쳐진 대통령배(GⅠ, 국산 3세 이상, 2000M)에서도 4위를 기록, 상금을 거머쥐며 실질적인 렛츠런파크 서울 대표마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1700M 이상 장거리 경주에만 지속 출전했기에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최근 단거리 경주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나 추입능력 외에 스피드도 함께 갖춘 경주마이기에 이번 대상경주에서도 뛰어난 선행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12월 그랑프리(GⅠ, 혼합 3세 이상, 2300M, 레이팅 오픈) 대상경주 출전 후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던 점, 올해 5세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점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 통산전적: 28전(7/4/6/3/1)  
- 승률 : 25%  복승률 : 39.3%  연승률 : 60.7% 

▶ 매직댄서 (한국, 수, 6세, R99, 23조 유재길 조교사)
 '2014년 상반기 경주마 통합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강의 경주마로 등극했던 경주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해오다 지난해 6월부터는 렛츠런파크 서울로 무대를 옮겼으며 이후 4차례 출전하며 적응기를 거치고 있다. 아직 우승기록은 없지만 직전경주에서 5위, 4위를 기록하며 기량도 끌어올리는 중이다. 1200M 경주에는 총 4차례 출전하여 3차례 우승을 기록했을 만큼 해당거리에 강세를 보인다. 레이팅도 99로서 출전마들 중에선 가장 높아 객관적인 전력 면에서 경쟁자들에 비해 한 수 위로 평가되는 게 사실이다. 때문에 서울무대에서의 적응 유무가 이번 대상경주 입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통산전적: 25전 (10/4/2/3/2) 
- 승률 : 40%  복승률 : 56%  연승률 : 64% 

▶ 선봉 (한국, 수, 4세, R91, 48조 김대근 조교사)
 2014년 7월 데뷔 이래 총 17번의 경주에 출전하여 이중 12회 입상한 렛츠런파크 서울 대표 경주마다. 1400M 이하 중․단거리 출전 경험은 총 10번이며, 우승과 준우승을 7차례 기록했을 만큼 중․단거리에 강점이 있다. 이중 1200M 경주 출전 경험은 3차례며, 우승은 두 번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추입력 발휘에 강점을 보이지만, 지난해 12월 5일 펼쳐진 1등급 경주에서는 기습 선행 작전으로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 통산전적: 17전 (6/6/0/0/1) 
- 승률 : 35.3%  복승률 : 70.6%  연승률 : 70.6% 

▶ 구만석 (한국, 거, 7세, R98, 21조 임봉춘 조교사)
 2015년 12월과 올해 1월 펼쳐진 1900M 1등급 경주에서 연이어 우승을 기록, 7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만큼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경주마다. 전형적인 자유마로서 상황에 따라 선행을 가능하게 하는 순발력도 보유하고 있어, 이번 1200M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통산전적: 42전(11/6/8/5/2)  
- 승률 : 26.2%  복승률 : 40.5%  연승률 : 59.5%   


◆  제7회 스포츠동아배, 전성기 4세마 VS 관록의 6세마, 대혼전 불가피

- '아름다운동행' 등 최강 4세마 VS '스페이스포트‘ 등 노장마 간 치열한 접전 예상

- 1800M 장거리 경주 특성 고려 시 부담중량, 경주 작전 등이 우승향방에 큰 영향 미칠 듯




 오는 3월 1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질 제7회 스포츠동아배 명칭부여 경주(제8경주, 1등급, 1800M, 연령오픈, 핸디캡)를 앞두고 경마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걸려 있는 총 상금도 1.1억원.


 연령오픈 경주답게 '야호선샤인', '아름다운동행' 등 최강 4세마는 물론, '스페이스포트'와 같은 관록의 6세마들도 대거 출전등록을 마쳐,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세마들의 기세가 무서운 상황 속에 경험 많은 노장들도 부진을 떨쳐내고 재도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양상이기에, 우승향방을 쉽게 점칠 수 없는 게 사실. 다만, 1800M라는 장거리 경주 특성을 고려했을 때, 경주당일 경주마의 컨디션과 부담중량, 조교사의 작전 등이 경주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한라축제 (미국, 암, 5세, R94, 23조 유재길 조교사)

 지난해 1월, 1등급으로 승급된 경주마로서 초반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게 사실이나 2015년 11월 1등급 경주 우승을 시작으로 순위상금을 지속적으로 가져가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브리그'와 함께 출전마들 중에서 가장 높은 레이팅을 가지고 있는 경주마이기도 하다. 데뷔 이래 7차례의 1800M 경주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 또한 무시 못 할 강점이다. 이중 우승과 준우승은 각각 1회씩 기록했다. 경쟁마인 '브리그'에 비해 부담중량이 낮아 경주전개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점 역시 한라축제의 입상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는 부분이다.

- 통산전적: 26전(4/4/2/3/5)  

- 승률 : 15.4%  복승률 : 30.8% 연승률 : 38.5% 


▶ 브리그 (한국, 수, 6세, R94, 44조 김학수 조교사)

 '한라축제'와 함께 출전마 중에서는 가장 높은 레이팅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6월간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3위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을 정도로 기본적인 경주 능력도 뛰어나다. 더해서 선입과 추입 모두 가능하기에 이번 경주에서도 충분히 순위입상을 노려볼만하다. 다만, 최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부담중량마저 높기에, 이번 경주는 여러 가지 면에서 경쟁마와의 싸움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통산전적: 30전(9/6/1/4/3)  

- 승률 : 30%  복승률 : 50% 연승률 : 53.3% 


▶ 야호선샤인 (한국, 수, 4세, R83, 50조 박재우 조교사)

 비록 좋은 성적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대통령배(GⅠ, 국산 3세 이상, 2000M, 오픈) 대상경주에 출전했을 만큼 기세가 높은 신예 경주마이다. 대통령배 대상경주를 포함해 지난해 총 12번의 경주에 출전하여 그 중 5차례나 우승을 거머쥐었을 정도로 촉망받던 슈퍼 루키이기도 하다. 다만, 1등급으로 승급 후 경주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기에 다소 검증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출전마들 중에서 잠재력이나 성장세가 가장 높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1700 ~ 1800M에는 6차례 출전하여 그 중 우승을 5번 차지했던 만큼 이번 대회 경주거리에 대한 자신감도 높다 볼 수 있다.

- 통산전적: 18전(7/2/1/2/0)  

- 승률 : 38.9%  복승률 : 50% 연승률 : 55.6% 


▶ 아름다운동행 (미국, 암, 4세, R89, 7조 구자흥 조교사)

 지난해 6월에 펼쳐진 YTN배(혼합 3세 이상, 2000M) 대상경주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고, 11월에 펼쳐진 경상남도지사배(GⅢ, 혼합 5세 이상 암, 2000M) 대상경주에서는 3위를 기록한 경주마다.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했기에 선입과 추입 모두 가능하며, 이에 더해 유연한 주행력과 폭발적인 탄력도 가지고 있어 이번 경주에서도 입상이 유력한 경주마로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이래 총 12번의 경주에 출전하여 그 중 8차례 입상을 기록할 정도로 기량도 안정적이다. 1월에 펼쳐진 직전 경주에서도 기분 좋은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또한 '아름다운동행'의 입상에 가능성에 힘을 실어준다.

- 통산전적: 12전(5/1/2/1/0)  

- 승률 : 41.7%  복승률 : 50% 연승률 : 66.7% 


▶ 스페이스포트 (미국, 수, 6세, R88, 5조 우창구 조교사)

 전형적인 추입마로서 중․장거리에 강점을 보이고 있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만하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출전한 모든 경주(10개)에서 5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 중일 정도로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경주 중 우승(3회)과 준우승(4회)도 도합 7회에 달한다. 2015년 11월에 1등급으로 승급한 이래, 출전 2회 만에 우승을 차지한 저력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 통산전적: 39전(3/9/2/5/4)  

- 승률 : 7.7%  복승률 : 30.8%  연승률 : 35.9% 



◆  한국마사회, 고객만족도 공기업 1위 달성...'고객만족경영' 빛 발하다

-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 98.3점 획득, 'S'도 얻고, 공기업 1위 타이틀도 얻고

- 지난해 97.3점을 획득하며 종전 최고 점수를 4.1점 올린 데 이어, 2년 연속 최고 기록 경신

- 백화점 수준 서비스품질 개선, CEO 및 전사업장 주관 고객간담회 운영 등 노력 기울인 덕분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 전체 공기업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동일한 조사에서 97.3점을 받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기가 무섭게 올해 98.3점을 받으며 재차 기록을 경신한 것이기에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CEO의 굳은 의지와 내부적인 결속 덕분이라는 게 한국마사회 관계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취지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이기에 의미도 크다. 공공기관 간 서비스품질 경쟁 강화를 위해 그룹별로 상대평가(S-A-B-C)를 실시하며, 조사결과는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더하여 '알리오'를 통해 일반국민들에게도 공개하기에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추진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년 조사는 공기업(24개)과 준정부기관(83개) 등 총 177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한국마사회의 경우 조사분야는 총 6개로서, 세부적으로는 '경마시행', '경마공원운영', '승마강습', '문화교실', '목장운영', '말생산농가지원'으로 구분된다. 이용고객 1138명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현장조사와 전화조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약 2달여간의 평가 결과 한국마사회는 고객만족도 점수 98.3점을 획득하며. 시설기반서비스 그룹 최고등급인 S등급을 부여받은 데 이어, 전체 공기업 24곳 중 1위라는 타이틀도 함께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의 경우 설문항목을 고도화하고 면접조사 외에 전화조사를 신규 도입하는 등 다양한 개선작업을 통해 변별력이 크게 높아져 공기업 평균점수가 직전대비 낮아진 상황이기에 한국마사회의 98.3점이 가지는 의미는 상당하다.

 지난해 고객만족도조사에서 97.3점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을 때 현명관 회장은 “종전 최고 점수였던 93.2점을 4.1점이나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모두 여러분들이 한 마음이 되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한 덕분이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고객들에게 진정한 감동을 주기까지 가야 할 길도 한참 남았다”고 직원들을 독려했었다.

 이 같은 CEO의 강력한 '고객만족경영' 실천 의지아래 한국마사회는 지난 1년간 전 부서가 한 마음이 되어 다양한 서비스개선 사업들을 추진했다.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도, 바람이 살을 에는 겨울에도 고객들이 입장하는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직원들이 길목에 서서 반가운 인사를 건넸으며, 사탕이나 빵과 같은 간식거리로 따뜻함도 함께 전했다. 지사 등 객장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최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놀라운지' 등을 선보이며 방문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업무 개선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고객건의사항(VOC(Voice of Customer)) 실행률 90%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고객 및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CEO 주관 고객간담회(C2C Talk)와 전 사업장 고객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고객과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가졌다. 이때 고객들이 밝힌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매번 노력했는데 이 같은 노력들을 고객들이 알아봐준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명관 회장 또한 “백화점을 뛰어넘어 호텔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분주히 노력하겠다. 고객의 눈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며,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 자랑스러운 국민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국내 최초’ 女 경마 아나운서가 '국내 최초‘ 쇼트트랙 장내 중계한다

- 최초의 여성 경마중계 김수진 아나운서, '201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중계 지원 나서

- 10년 경마중계 베테랑, “최대한 경마 중계 요소 가미해 재미있는 쇼트트랙 중계 선보일 것'


 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6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관중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도 선사하고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과 '콜라보 중계'를 펼치기로 해 관심이 뜨겁다.


닮은 꼴 두 스포츠. 이제는 중계마저 같은 목소리로 들을 수 있게 돼

 쇼트트랙과 경마는 서로 닮은 모습이 많은 스포츠다. 출전선수들이 시계반대 방향으로 경합을 벌인다는 점이 똑같고, 몸싸움, 자리싸움이 치열하다보니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부상이 잦다는 점도 동일하다. 또한 두 스포츠 모두 거리별 최강자가 존재하며 선수와 경주마, 기수(경주마에 기승하는 사람)의 허벅지가 상당히 발달해 있다는 점 역시 재미있는 유사점이다. 몇 년 전 모 인기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동성 전(前) 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가 자신의 허벅지를 '말벅지'에 비유했던 모습도 이와 관련이 없지 않다.

 하지만 무엇보다 유사한 점은 두 스포츠 모두 0.001초 승부라는 점. 때문에 쇼트트랙 경기와 경마 관중들은 경기 내내 눈으로 우승자를 쫒느라 여념이 없다. 이는 중계 아나운서 역시 마찬가지다. 오히려 시시각각 변하는 경기흐름을 정확하게 관중들에게 전달해야 하기에 단 1초도 쉴 여유가 없다. 

 눈으로는 급변하는 상황을 읽고, 입으로는 속사포처럼 쉴 틈 없이 말을 뱉어내는 중계 능력을 보고 있자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특히, 경마 아나운서의 경우 파트너 없이 혼자 모든 역할을 도맡아 해야 되기에 놀라움이 더하다. 때문에 이런 생각도 충분히 해봄직하다.

 ‘다른 스포츠에서도 저렇게 박진감 있게 중계를 해낼 수 있을까?

 한국마사회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서 펼쳐지는 '세계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아나운서를 지원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 같은 궁금증도 자연스레 해소될 전망이다. 

 해외와 달리 국내 빙상경기의 경우 장내 중계 없이, 각 방송사별로 해설위원이 중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8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맞아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례적으로 장내 중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중계 아나운서를 물색하던 중 자연스레 속도의 유사성이 짙은 경마를 떠올렸고 이에 한국마사회에 러브콜을 보낸 것. 참고로 경마의 경우 최고속도가 60km/h, 쇼트트랙의 경우 45km/h 정도다. 

 한국마사회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이 같은 이색 요청을 기쁘게 받아들여, 경마중계 10년 차 베테랑 김수진 아나운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 아나운서는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맹활약중인 여성 아나운서로서, 오랜 시간 남성의 전유물로 여기진 경마중계 벽을 '최초'로 무너뜨린 여성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김 아나운서가 이번에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장내중계에 경마 아나운서 '최초'로 도전장을 던짐에 따라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평소 김 아나운서는 지독한 연습벌레로도 유명하다. 경마중계의 경우 속도와 순발력이 생명인 만큼, 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데뷔를 앞두고 엄청난 시간을 연습에 투자했었다. 운전 중에는 눈앞의 교통흐름을 연습 삼아 중계해봤을 정도.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김 아나운서는 “스포츠 중계는 무엇보다도 전문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용어와 경주진행 방식에 있어 경마와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경마 중계 요소를 최대한 가미함으로써 쇼트트랙에서도 재미있고 이색적인 중계를 선보이고 싶다”며 기대감과 포부를 함께 밝혔다.



<단신 자료>

▶ 한국마사회, ‘기수복색’ 벗어던지고 '마주복색‘ 새롭게 선보인다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최인용)이 오는 4월부터, 과거 '기수복색'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마주복색'을 새롭게 선보인다. 

 우리나라에 개인마주제도가 최초로 선보인 시기는 지난 1993년이다. 그동안 기수들의 복장은 '마주복색'이 아닌 '기수복색'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마주를 중심으로 조교사․기수․경주마가 한 팀을 구성하는 개인마주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고자 국내 최초로 마주복색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4년부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주를 모집 중이며, 특히 올해는 한국경마의 PARTⅡ 승격이 유력시되는 해이기도 하기에 '마주복색'과 같은 '국제표준제도'의 도입은 그 의미가 더 크다.

 한국마사회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마주복색 도입을 위한 규정과 제도 등을 정비했으며, 그 결과 올해 4월부터는 '마주복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마주복색은 기본적으로 상의에만 적용되며 그 외 하의나 모자 등은 기존 기수복색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만 운영하되, 렛츠런파크 영천이 개장될 시 운영 범위에 함께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즉, 더러브렛 경주가 펼쳐지는 모든 지역이 적용 대상이 되는 것이다.

 다만, 렛츠런파크 서울에 등록된 전체 마주(약 500명)를 대상으로 일괄 운영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전체 마주의 7% 내외(총 35명)의 마주복색 희망마주부터 우선 시행하고 매년 비중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마주복색 전면 시행 시기는 2019년이 될 전망이다.

 마주복색으로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경마와 생산에 관한 국제협약(IABRW)‘ 지정 도안 및 '한국마사회 내부규정'에 따른 색상(총 18종)을 벗어나면 안 된다. 또한 1인당 4도색 이내로 신청범위도 정해져 있다. 외국인마주 역시 동일한 기준을 준용하되 다만, 외국에서 기존 사용하던 복색이 있을 경우에만 예외를 둔다.

 참고로 지난 2월 26일자 기준으로, 총 12명의 국내외 마주가 마주복색을 신청, 현재 승인을 득한 상태다. 


▶ 렛츠런파크 서울, 3월 14일 화이트데이 맞아 'Romantic White Day' 펼쳐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최인용)이 오는 3월 13일(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펼친다. 로맨틱 화이트 데이(Romantic White Day)가 바로 그것.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스타벅스 RTD가 공동 주관하며,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하는 여성 및 커플 24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여하는 방법은 2가지이다. 첫 번째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 룰도 간단하다. 2명이 함께 행사장에 설치된 '이벤트 게임기'에 손을 넣어 동일한 색상의 공을 잡기만 하면 된다. 두 번째 참가방법은 인스타그램에 #스타벅스RTD, #youremystar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것이다.

 허태윤 마케팅본부장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주신 여성 고객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여자들을 위한 감성 공간 렛츠런파크로 거듭나기 위해 여성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재활승마 체험학습」 운영
 렛츠런 승마힐링센터가 이달부터 「말과 함께 교감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말을 활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들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3월 17일부터 4월 15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에 한해 진행된다. 

 학습이 진행되는 장소는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외 승마장과 마사지역 일대이며 승마 외에도 손질하기, 끌기, 먹이주기 등 말과 함께 교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만 8세 ~ 19세 이하 특수교육대상자(장애아동) 그룹 15명 내외가 참가대상이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일반 아동․청소년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단, 모든 참가자들은 1인당 만원의 체험학습비를 부담해야한다. 

 프로그램은 목요일과 금요일 10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신청은 이메일(healing@kra.co.kr)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02-509-1384)에서 확인가능하다. 


▶ 고용디딤돌 제1호 공기업 한국마사회, 교육과정 운영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청년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기업 최초로 고용디딤돌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한국마사회는 산업인력공단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교육생 모집·선발 절차를 거쳐 지난 2월 26부터 고용디딤돌 4개 과정 중 '말조련', '승마지도' 및 '재활승마' 교육을 운영 중이다. 그 외 '말관리' 과정은 현재 모집 중에 있다.

 고용디딤돌 사업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 훈련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채용․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현재 삼성, SK, 다음카카오 등 10개 대기업과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1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17개 공공기관 중 선도적으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은 말산업 분야의 유망직종인 말조련, 승마지도, 재활승마, 말관리 총 4개 분야에 대한 교육과정을 마련, 총 47명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시작일을 기준으로 만 16세부터 만 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work-net'에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단, 동일한 교육 과정을 기존에 수료했거나 또는 중도 포기했던 자는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www.horsepia.com)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고용디딤돌 4개 과정 모두 교육비가 전액 무료이며, 교육기간동안 교육생들에게는 숙식 및 교육수당도 제공된다. 또한 동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승마장, 말조련업체, 말 목장 등 말산업 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김영규 부회장 겸 말산업육성본부장은 “고용디딤돌이 국내 말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청년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으로 가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