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귀환

  • 강태성 | 2016-03-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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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출산과 육아로 은퇴를 한 '미야시타 히토미'기수가 은퇴 6년만에

기수로 복귀하였습니다

 



2011년 은튀식 모습

 

일본에서는 '여왕의 귀환'이라고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히토미'기수는 1995년 데뷔이래 통산 626승을 거두며 여성 기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때문입니다

 

은퇴 이후 육아에만 전념하면서 거의 경마와 떨어진 삶을 살았는데 복귀를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남편인 '오야마'기수의 한국 원정 대문이랍니다

 

경마에 떠나 살다 남편의 응원을 위해 부산을 자주 방문했는데 그 때 예전 투지가 되살아나는 느낌었다고

인터뷰를 했네요

재미있는 것은 히토미기수가 응원왔을 때 오야마기수의 부산 성적도 좋았다는 점입니다

 

이왕 복귀를 선택한만큼 빠르게 예전 기량을 찾아가길 바라며 조만간 부산에서도 만나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히토미'기수의 부산 성적은 662전 56/66/74로 승률 8.4%, 복승률 18.4%, 연승률 29.6%였습니다

3번타면 1번은 3등안에 올 정도로 늘 최선을 다하는 말몰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요즘 일본 경마계는 온통 후지타 나나코(藤田 菜七子) 열풍을 앓고 있습니다

 



후지타 나나코(藤田 菜七子)

 

이제 18살의 앳된 소녀입니다

중학교 졸업후 JRA(일본 중앙 경마는 JRA, 지방 경마는 NRA입니다) 경마학교 32기생으로 입학

2016년 기수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앳된 외모에 16년만에 탄생한 JRA 여성기수라는 점에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우승이 없습니다

신인 기수임에도 인기 1등 말을 탄 적은 없지만 꾸준히 이닉 상위권 마필들에게 기승을 하고 있기에

조만간 우승을 차지하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4번마가 후지타 나나코 기수로 2착,

가와사키 경마장이었습니다

 

 

4번마가 후지타 나나코기수로 2착,

나카야마 경마장으로 JRA 데뷔전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큰 압박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나름 침착한 모습이라 좋은 기수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