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배(GⅢ) 피노누아, 명실상부한 국산 경마 퀸 등극할 수 있을까?

  • 운영자 | 2016-03-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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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월 4주차]

◆  경기도지사배(GⅢ) 피노누아, 명실상부한 국산 경마 퀸 등극할 수 있을까?

- '피노누아', '엑스파일', '메니머니' 등 지난달 '동아일보배' 1위 ~ 5위마 전(全) 두수 출전 

- '경기도지사배'와 인연 깊은 '피노누아'의 우승 점쳐지는 가운데, 저력의 4세마들 도전장 내밀어 




 '피노누아'가 다시 한 번 렛츠런파크 서울 국산 최강 암말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오는 3월 2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지는 '경기도지사배(GⅢ, 제9경주, 국산, 2000M, 4세 이상, 레이팅오픈)' 대상경주를 앞두고 경마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레이팅에 상관없이 국산 4세 이상 암말이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기에 전성기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경주마들이 속도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 더해서 4세마는 55.5kg, 5세 이상은 56kg으로 부담중량도 단순하게 부여되어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목을 끄는 부분은 '경기도지사배'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유력 우승마들 대부분이 지난달 펼쳐진 '동아일보배(1800M, 4세 이상 국산 암말, 레이팅오픈, 총 상금 2.5억원)' 대상경주에 출전했었다는 점이다. 당시 '스마트타임'을 9마신차로 크게 따돌리며 대승을 거머쥐었던 '피노누아'는 물론, '엑스파일', '메니머니' 등 1위 ~ 5위 전(全) 경주마가 다시 한 번 승부를 겨룬다.

 당시와 동일한 부담중량이라는 점, 경쟁자들도 변함이 없다는 점 등으로 인해 '피노누아'의 2연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메니머니', '스마트타임' 등이 최고 전성기의 4세마라는 점을 상기 시 6세마의 '피노누아'가 마냥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인 것 또한 사실이다.

▶ 피노누아 (한국, 암, 6세, R93, 54조 박천서 조교사)
 레이팅이 93으로, 출전 경주마 중 압도적으로 높다.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펼쳐진 '동아일보배' 대상경주 출전 당시 '스마트타임', '메니머니' 등 이번 경주 유력 우승마들을 크게 따돌리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1400M, 3세 이상 국산 암)'에 출전하여 '퀸즈블레이드'에게 목차로 우승을 내줄 당시에도 '메니머니', '엑스파일', '스마트타임' 보다는 앞선 기량을 선보였다.

 '피노누아'의 경우 '경기도지사배' 대상경주와의 인연도 깊다. 첫 인연을 맺은 2014년 당시 최강마 '천년동안'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다음해에는 '천년동안'에게 자리를 내주긴 했으나 대신 '우아등선'을 크게 따돌리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라이벌 '천년동안'이 없기에, 자연스레 '피노누아'의 우승에 더 많은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반적으로 추입 작전을 많이 구사하는 편이고, 스피드도 갖추고 있어 이번 2000M 경주에서 강한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6세마라 경쟁자들과 비교 시 상대적으로 고령이라는 부담이 있었지만 '동아일보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려를 완전히 씻어낸 만큼, 경주당일 컨디션 등이 오히려 우승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통산전적: 25전(6/7/2/1/1)  
- 승률 : 24%  복승률 : 52% 연승률 : 60% 

▶ 메니머니 (한국, 암, 4세, R75, 52조 김동균 조교사)
 데뷔 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순위상금을 놓친 적 없는 경주마다. 승률도 37.5%로 출전마 중 단연 돋보인다. 지난 2015년에는 굵직한 경주에도 다수 출전하여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포츠서울배(1400M, 3세 암)'에서는 '스마트타임'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코리안오크스(GⅡ, 1800M, 3세 암)'와 '농협중앙회장배(1200M, 3세 이상 암)'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처럼 굵직한 대상경주 출전․입상 경험이 많고, 안정적인 기량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메니머니'의 가장 큰 강점이다.

 전형적인 자유마로서 초반에 경쟁자들을 압도할만한 선행력과 추입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이를 상쇄할만한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하고 있다. 다만, '피노누아‘와 2차례 대결하여 이긴 경험이 없다는 점은 부담이 되고 있는 게 사실. 하지만 경주마로서 전성기인 4세마라는 점, 지난해 4억 6천만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이며 렛츠런파크 서울 수득상금 1위의 영예를 차지한 점 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과연 이번 경주에서 '피노누아'와의 악연을 끊어낼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통산전적: 16전(6/6/1/2/1)  
- 승률 : 37.5%  복승률 : 75% 연승률 : 81.3% 

▶ 스마트타임 (한국, 암, 4세, R75, 52조 김동균 조교사)
 지난달 펼쳐진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피노누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경주마다. '메니머니'와 비교 시 승률이나 입상기록에서 뒤지는 것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불구, 단 2번을 제외한 모든 경주에서 순위상금을 챙기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놀랄만하다. 뿐만 아니라 '동아일보배' 준우승 당시, 처음으로 숙적 '메니머니'를 앞서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꾸준함이 강점인 경주마로서 성장세의 4세마라는 점도 기대를 더한다. 지금까지 2000M 경주 출전 경험이 전무(全無)하다는 점이 부담이긴 하나, 대신 1800M 경주에 4번 출전하여 7위, 5위, 4위, 2위를 기록하며 매번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통산전적: 14전(5/4/0/2/1)  
- 승률 : 35.7%  복승률 : 64.3%  연승률 : 64.3% 

▶ 럭키뮤직 (한국, 암, 4세, R64, 24조 서홍수 조교사)
 3등급 경주마로서 2등급 '메니머니', 1등급 '피노누아' 등과 비교 시 객관적인 전력 면에서 상대적인 열세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곤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순위상금을 거둬들이고 있어 이번 경주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경주마이다. 더욱이 4세 암말이기에 아직 성장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지난 '동아일보배'와 마찬가지로 이번 경주에서도 최고의 복병으로 여겨지고 있다. '스마트타임'과 마찬가지로 2000M 경주 출전경험은 전무하지만 대신 1700M ~ 1800M 경주에 총 6번 출전, 우승 1번, 준우승 2번을 차지한 바 있다. 
- 통산전적: 17전(4/2/5/1/4)  
- 승률 : 23.5%  복승률 : 35.3%  연승률 : 64.7% 

▶ 엑스파일 (한국, 암, 7세, R81, 32조 김윤섭 조교사)
 7세마로서 출전마들 중에서는 나이가 가장 많다. 하지만 지난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피노누아', '스마트타임'에 이어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다시 한 번 노장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더해서 '동아일보배' 대상경주 출전 당시와 부담중량 조건이 동일하다는 점도 '엑스파일'의 어깨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2000M 경주에는 지금까지 총 5차례 출전하였으며 최고 성적은 지난 2014년 11월 1등급 경주에서 기록한 준우승이다. 7세라는 나이가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나, 지난해 10월 이후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5위 이내 성적을 기록 중이라는 점을 감안 시 '럭키뮤직'과 함께 최고 복병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 더해서 종반 탄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추입마이기에 1800M 보다는 오히려 2000M 경주에 좀 더 유리한 면모를 보일 수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 통산전적: 39전(5/3/11/4/9)  
- 승률 : 12.8%  복승률 : 20.5%  연승률 : 48.7% 


◆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마들의 은밀한 생활 엿볼 수 있는 '시크릿웨이 투어' 선보여

- '금단의 땅‘ 마사지역 오픈한 이색 환상투어 선보여... 순환버스 '다알리'와 함께하는 2km 여행

- 승용마사, 마사지역, 놀라운지로 이어지는 1시간 환상여행... 귀에 착착 감기는 해설도 함께해


 “쉿! 비밀스런 말 생태탐험을 시작합니다. 거인보다 큰 말, 사람보다 작은 말, '우사인볼트'보다 빠르게 달리는 말, 귀한 인삼가루를 먹고, 당근과 각설탕을 좋아하는 말.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말들이 살고 있는 '말(馬) 동네' 투어가 시작됩니다”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최인용)이 유소년․학부모․가족들을 위한 명품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크릿 웨이 투어(Secret way Tour)‘가 바로 그 것. '말수영장’은 물론, ‘말카페’, '관상마 포니랜드' 등 주변 관광지와 차별화된 렛츠런파크 서울만의 명소를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상의 환상투어' 선보이고자 '금단의 땅‘ 마사지역도 공개... 명마 '다알리'와 함께하는 2km 여행

 렛츠런파크 서울이 선보이는 이번 투어의 컨셉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최상의 환상투어'이다. 이를 위해 지금껏 '금단의 땅'으로 여겨져 온 마사지역도 개방한다. 몸값이 억대를 호가하는 값비싼 경주마들이 훈련과 휴식을 함께하는 곳인 만큼, 그동안 이 지역은 외부인의 출입이 24시간 금지됐었다. 


 하지만 마사지역 일대를 안전하게 손본 렛츠런파크 서울이 마사지역을 포함한 1시간짜리 이색 투어를 운영하기로 밝힘에 따라,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 고객들은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 갈 수 있게 됐다.


 중문광장에서 시작, 실내마장, 마사지역 등을 경유하여 다시 중문광장에 이르는 이번 투어 코스의 총 길이는 대략 2km로서, 소요시간도 1시간에 달한다. 이 시간동안 참가자들은 단돈 5천원에 귀여운 관상마 견학에서부터, 말 먹이주기 체험, 4D 기승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구성과 관련하여,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 형태의 투어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장장 2km에 이르는 긴 코스 간 이동은 '다알리'라는 이름의 관광 순환버스를 통해 이뤄진다. 참고로 '다알리'는 더러브렛의 3대 시조 가운데 하나인 '달리 아라비안'의 줄임말이다. 전설적인 '명마'를 타고서 이색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것이기에 참가자들의 즐거움이 더 클 것이라는 게 한국마사회 관계자의 생각이다.


 실제로 지난 19일, 무료체험 투어에 참여한 홍모씨(28세)는 "렛츠런파크 서울을 자주 방문해서 눈에 익은 길인데도, '다알리'를 타고 둘러보니 새로운 느낌이었다“며, ”보통 접근이 어려운 마사지역 등을 돌아보며 경주마들의 생활을 생생히 알 수 있었던 게 가장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투어의 재미와 질을 높이고자 전문 해설자도 운영한다. 홍모씨는 “차분한 목소리로 경주마와 승용마의 일상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마치 전문교육을 받은 느낌이었다”며,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셔서 투어 내내 즐거웠다”고 말을 전했다.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다섯 차례 진행된다. 유치원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고객편의를 높이고자 현장접수 외 홈페이지 예약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청대상 및 참가비용, 코스, 예약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파크 서울 홈페이지(http://park.kr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승용마사와 마사지역, 놀라운지로 이어지는 1시간 동안의 환상여행... 행운의 편자도 직접 만들어

 '다알리'와 함께하는 첫 투어코스는 '말의 얼굴을 보다'라는 스토리를 내건 '승용마사‘ 일대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가장 큰 말인 샤이어는 물론, 아담한 크기의 포니와 조랑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상마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맛과 짠맛을 좋아하는 말들에게 당근, 각설탕과 같은 먹이를 주며 자연스럽게 얼굴도 만져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도 안겨준다. 체험 도중 해설자로부터 말의 얼굴모양과 임신기간, 수명 등 재미있는 지식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두 번째 장소는 '달리는 말은 아름답다'는 컨셉의 '마사지역'이다. 그동안 통제되어오던 장소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말들의 운동을 도와주는 '워킹머신', 훈련장소인 '원형마장', 경주마들의 쉼터 '마방', 이색 훈련장 '말수영장' 등 경주마의 평소 실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그다음 장소는 '나도 기수가 되어 말과 함께 춤추는 곳', 바로 '놀라운지'다. 참가자들은 플레이존에서 3D, 4D 기기를 이용하여 기수가 되어보기도 하고, 앱을 이용하여 '살아 움직이는' 경주마를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선택프로그램을 함께 신청할 시, 투어 이후에 공방으로 이동하여 행운의 편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렛츠런파크 서울 최인용 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이 보유하고 있는 특색 있는 명소를 활용하여 유니크한 투어를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다알리'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여행에 많은 고객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을 전했다. 또한 “향후에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관련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을 더했다.



◆  한국경마 최초 2000승까지 D-12, 박태종 기수 향한 응원물결 곳곳에서 거세져

- 3월 23일 기준, 1988회 우승... 대망의 2000승까지 D-12

- 한국마사회, 경마관계자 및 경마팬 응원 영상 활용한 온라인 응원 이벤트 시작, 벌써 800명 동참


 2009년 한국경마 최초 1500승 달성, 그리고 한국경마 최초 1만 기승을 넘어 1988승까지...
 한국경마의 살아있는 전설 '경마대통령' 박태종 기수가 내닫는 걸음 하나하나가 한국경마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한국에서 그 누구도 도달해본 적 없는 대망의 2000승이라는 대업(大業) 마저도 이미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51살 노장의 나이로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나가고 있는 그를 위해, 경마팬들은 물론 경마관계자들도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

D-12, 홀로 외로운 싸움에 임하고 있는 박태종 기수 위해 경마관계자와 경마팬 응원 영상 제작
 1987년 데뷔하여 올해로 기수경력만 30년차에 접어든 박태종 기수. '코리안더비(GⅠ)‘, ’그랑프리(GⅠ)‘ 등 대상경주 우승만 39회에 달한다. 연도 최우수 기수로 5회 선정되었으며, 지난 1999년에는 '영예의 전당'에 첫 번째 기수로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참고로 '영예의 전당‘은 모든 기수들의 꿈이자 기수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자리인 만큼 선발 기준도 매우 까다롭다.

 다른 스포츠선수였다면 이미 코치 혹은 감독의 길에 들어서고도 남을 나이인 51살에, 한국경마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상황이다 보니 심적인 부담감은 물론, 신체적인 부담도 상당하다. 경마의 경우 자신보다 몸무게가 10배는 거뜬히 나가는 거친 경주마를 제어하며 최대 2300M의 거리를 1 ~ 2분 안에 달려야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심적인 부담이 더해지다 보니 자연스레 최근 성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2015년 총 77번의 우승을 거머쥐며 렛츠런파크 서울 기수 'TOP3'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던 박태종 기수가 올해 2월에 접어들자 잠시 주춤해진 것이다. 1월까지만 해도 8회나 우승을 차지하며 선두경쟁에 합류했던 박태종 기수였지만 2월 이후 부터는 승수가 크게 줄어 현재는 렛츠런파크 서울 기수 중 9위로 밀려났다. 

 2000승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되도록 매체와의 접촉도 피한 체 자신과의 싸움에 몰두하겠다고 밝힌 박태종 기수. 그런 그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경마관계자는 물론, 경마팬들의 응원이 함께 담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응원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는 후배기수들이었다. 문세영을 기수를 비롯해 김동수 기수, 이혁 기수, 다카하시 기수에 이르기까지 많은 후배들이 동참했다.

 한국 경마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新주자로 거론되는 문세영은 “2000승이라는 꿈의 승수에 도전하고 있는 박태종 선배가 빨리 고지를 정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저를 포함한 후배 기수들 모두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응원을 보냈다.

 지난 2014년 데뷔하여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김동수 기수 역시 “이제 곧 2000승 달성할 텐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국경마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깨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 기수 순위 14위와 15위를 기록 중인 다카하시 기수와 이혁 기수도 응원에 동참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데뷔한 다카하시 기수는 “일본에도 2000승을 달성한 기수들이 있다”며, “그런 기수들과 박태종 기수가 풍기는 분위기가 비슷한데 나 역시 그런 점을 닮고 싶다”고 말을 전했다. 이혁 기수 역시 “아직 누구도 도달해 본적 없는 가록이다”며, “하지만 박태종 선배가 2000승을 달성한다면 아... 박태종 선배이기에 가능하구나라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응원을 보냈다.

 경마고객들도 영상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박태종 기수의 팬이라 밝힌 이모씨는 “지금 2000승을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60세, 70세, 80세까지 꾸준히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며, “저희도 영원히 변치 않고 응원하겠다”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한국마사회, 응원 메시지 게시판에 이어 온라인 응원 이벤트 개시, 벌써 800명이 호응해
 한국마사회는 후배기수들과 조교사, 경마팬들의 뜨거운 응원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활용하여 지난 21일부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박태종 기수의 응원 영상을 시청한 후 렛츠런파크 공식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경마팬들 중 일부에게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시작한지 3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800명이 이벤트에 반응했다. 

 네이버 아이디 'ssa*****'는 "박태종 기수의 2000승 달성을 힘차게 응원한다. 30년 박태종 기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기쁜 소식이 들려오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응원을 보냈으며, 아이디 'kkw****‘는 "이제 2000승이라고 읽고 3000승을 향해 대기하는 것이라 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의미 있는 말을 남겼다. 또한 아이디 ‘ora****’는 “30년동안 한가지 일을 하기도 힘든데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박태종 기수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표합니다. 그 오랜 기간 동안 얼마나 힘든 자기관리의 시간을 보냈을까요.”라며 한 분야에서 기록을 세워가며 한발 한발 나아가는 박태종 기수에 대한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참여자 중에는 박태종 기수를 통해 본인의 삶을 돌아보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디 'chu***‘는 “육아에만 전념하며 살다보니 꿈을 점점 잃어가며 사는 게 아닌가 부쩍 회의감이 들었는데, 영상을 보고 많이 반성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아이디 'neo*****'는 "51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가 부끄러워진다. 위대한 기록을 달성할 때 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박태종 기수의 2000승 달성을 염원하는 온라인 영상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경품 당첨자 발표는 4월 5일이며, 렛츠런파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etsrunpark)과 렛츠런파크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letsrun2014)에서 확인가능하다. 

 참고로 한국마사회는 지난 1월말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2층 외벽과 중문사이에 대형 응원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응원 메시지 게시판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응원 메시지 게시판’의 경우 노란 포스트잇에 응원 글을 적어 벽에 부착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이미 수많은 팬들이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중이다. 그중에는 박태종 기수의 얼굴을 정성들여 그린 열성팬도 있다. 


◆  한국마사회, 24일 5개 기관과 승용마 전환사업 MOU 체결

- 매년 많은 퇴역경주마들이 승용마로 활용되나, 이를 위한 순치 훈련 과정은 아직 미숙

- 한국마사회, 프랑스 전문 인력 초청 후 승용마 전환사업에 박차가한다... 10월에는 경매도 열어




 경주마는 은퇴 후 어떤 노후를 보낼까? 말도 사람처럼 정년이 존재한다. 여느 스포츠 선수들의 삶이 그러하듯 경주마 역시 선수로서의 전성기를 보내고 나면 은퇴를 맞이하고 제2의 인생설계에 돌입하게 된다. 그리고 그 중 상당수는 승용마로서의 삶을 새로 시작한다. 이런 와중에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본부장 김영규)가 경북 영천시, 경북 구미시, 경남 함안군, 전주기전대학,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등 총 5개 기관과 승용마 전환사업 MOU(기술협약)를 체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주마 상당수가 승용마로 활용되지만, 이를 위한 순치 훈련 과정은 아직 미숙한 수준
 활동기간 동안 탁월한 성적을 낸 경주마들은 "씨수말"이 되어 '광속 질주본능'이 탑재된 DNA를 대대손손 자손에게 물려주며 노후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임무의 중대함 때문에 통상 다른 경주마들에 비해 넓고 깨끗한 집에서 생활하며 최상의 복지를 보장받는다. 

 하지만 아쉽게도 퇴역경주마 중 이러한 기회를 손에 거머쥘 수 있는 케이스는 상당히 드물다.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은퇴하는 경주마는 1년에 약 1,350두로서 이중 씨수말로 전환되는 경우는 소수이며, 절반에 가까운 말들이 승용마(승마를 위한 말)로 활용된다. 전문 승용마와 비교 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경주마가 승용마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경주마는 무조건 앞만 보고 달리는 기질을 극대화시킨 말이다 보니 사람과의 교감과 호흡이 중요한 승용마로서는 성격이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퇴역경주마의 이러한 기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무리하게 승용마로 활용 시 각종 사고로 어이질 수 있으며, 이는 다시 승마산업의 위축으로 연계될 가능성도 크다.

 이처럼 양면의 날을 가진 경주마이기에 순치(말을 여러 가지 사물에 익숙하도록 길들이는 것) 훈련이 상당히 중요하다. 가까운 나라 일본의 경우 승용마 중 경주퇴역마가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순치 훈련을 제대로 거쳤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률이 상당히 낮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한국 역시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년간 말산업육성 정책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민간 승마장 수는 457개로 2013년 대비 40%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승용마 수요도 많아져 경주 퇴역마가 승용마로 다수 활용되고 있지만, 전문 순치 훈련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부족으로 상당수의 승마장이 곤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는 올해 최초로 관계기관들과 승용마 전환사업 MOU를 체결하고 경주마 순치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프랑스 조련 전문가 3명 초청... 방문교육은 물론 보조금도 폭넓게 지원할 계획
 24일 한국마사회는 경북 영천시, 경북 구미시, 경남 함안군, 전주기전대학,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등 총 5개 기관과 승용마 전환사업 MOU를 체결했다. 영천시, 구미시, 함안군의 경우 지자체 승마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자치단체들이며 전주기전대학,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는 현재 말산업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 중인 곳들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들 기관과 함께 퇴역경주마 40두를 대상으로 전문 순치교육을 진행한다. 20두는 한국마사회가 매입하고 나머지 20두를 5개 기관이 매입하여 개별적으로 순치훈련을 진행하되, 한국마사회가 교육 및 보조금 등을 적극 지원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는 승용마 조련에 조예가 깊은 프랑스 조련 전문가 3명을 다음 달 초청할 방침이다. 이후 이들은 렛츠런팜 장수(목장장 신광휴)에 머물며 한국마사회는 물론 5개 기관에 전문 순치훈련 지식을 전파하며 안전한 승용마 보급에 앞장서게 된다. 

 구체적으로 순치 훈련은 예민한 경주마들의 성격을 온순하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후 경주마들의 보폭을 승용마에 맞게 바꾸는 교육이 진행된다. 통상 경주마들의 경우 몸을 낮추고 보폭을 최대한 크게 하며 전속력으로 달리도록 훈련되어 있기에 이를 안정적인 보폭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이는 기승자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과정이다.

 한국마사회는 프랑스 조련 전문가들이 월 주기로 5개 기관에 방문토록 하여 순치담당 인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상시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사업 보조금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광휴 렛츠런팜 장수 목장장은 “한국마사회 단독으로 전문 순치훈련을 진행할 경우, 말산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할 수밖에 없다”며, “지역별로 여러 기관이 참여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말산업 발전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올해 10월에는 퇴역경주마 출신 승용마들에 대한 안정성 평가도 최초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승용마 전환순치 MOU 체결 대상인 퇴역경주마 40두 외에 민간에서 개별 순치를 진행한 승용마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번 승용마 전환순치 사업에 대한 결과를 검증해 볼 생각인 것이다. 그리하여 10월 이후에는 해당 승용마에 대한 경매도 함께 진행된다.

 신광휴 목장장은 “내년에는 민간승마장까지 기술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경주퇴역마를 승용마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면 경주마보호와 승마산업 발전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  렛츠런파크 서울, 27일 경기도지사배(GIII)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 스탬프랠리 통해 총 100명에게 20만원 상당 ‘가족사진 촬영권’ 증정

- 경기도민에게 꽝 없는 즉석스크래치복권 증정, 경기도민 아니면 이벤트 참여통해 지급




 수도권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 속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최인용)이 추진 중인 '대상경주 붐업 이벤트'가 금주 일요일(3.27) 시행 예정인 '경기도지사배(GIII)' 대상경주부터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중문광장 및 놀라운지, 관람대 등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시행되는데, 그 중에서도 각각의 이벤트 참여가 필수인 스탬프랠리는 이번 경기도지사배 대상경주 기념이벤트의 핵심이라 하겠다. 중문광장에 위치한 운영본부에서 지급하는 스탬프카드를 지급받은 후 5개이벤트 중 3개 이상 이벤트에 참여한 뒤 확인도장을 받아오면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전문스튜디오(온픽쳐스)에서 진행되는 가족사진 촬영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족사진 촬영권은 사진촬영 후 액자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풀패키지 이용권이다. 

 스탬프랠리를 구성하고 있는 이벤트를 살펴보면 놀라운지에서 진행되는 ‘타로점 이벤트’, ‘헤나이벤트’, ‘켈리그라피’와 중문광장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초성퀴즈이벤트’가 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또한 당일 시행하는 모든 행사에 참여하거나 시행이벤트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을 촬영한 뒤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올리면 업로드 확인 후 스탬프 도장을 지급하기도 한다. 이렇게 4개의 직접이벤트와 SNS인증이벤트까지 총 5개 중 3개의 스탬프를 지급받는다면 새봄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는 행운을 차지할 수 있겠다. 단, 타로점과 헤나이벤트는 별도의 이용실비가 발생한다. 

 만연한 봄기운 때문에 춘곤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관람대 앞에서 오후 13시부터 진행되는 대형젠가 게임에 참가해 몸운동을 해보는 것도 추천 할만하다. 보드게임카페 등에서 테이블 위에서만 하던 젠가게임을 상상했다간 큰 오산. 성인 허리높이에 육박하는 대형젠가는 참여하는 사람은 물론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도 이색적인 볼거리가 되기에 충분하다. 게임진행은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며, 3인 1조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순서에 맞춰 젠가를 올리게 되는데, 제한시간 3분 안에 가장 높이 쌓으면 되지만 진행 중 젠가가 무너진다면 젠가를 무너뜨리는 1인을 제외한 나머지 2명에게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반대로 제한시간동안 젠가를 무너뜨리지 않았다면 최종젠가를 올린 참가자에게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대형젠가게임은 관람대 앞에서 진행되는 만큼 경마시행에 지장이 없도록 경주 시행 중에는 진행하지 않는다. 

 '경기도지사배(GIII)' 대상경주의 시행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경기도민을 위한 특별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광장에 위치하는 운영본부에서는 신분증을 통하여 ‘경기도민’임을 확인하면 즉석스크래치복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스크래치복권은 꽝이 없는 경품이벤트로 진행되는데, 힐링 마사지서비스(손, 어깨, 목 등) 최신 하이브리드 자전거부터 핸디형 청소기, 캔음료, 물티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있다. 경기도민이 아니라도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 경기도민이 아니어도 당일 진행되는 모든 이벤트에 참가 시 스크래치복권을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스크래치복권의 준비수량은 총 1만개이다. 

 경기도 초성퀴즈 이벤트 역시 경기도와 관련이 깊은 이벤트이다. 중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초성이벤트는 전문 사회자 진행을 통하여 시행된다. 경기도 지역명, 특산물, 경기도 관련 초성퀴즈를 통하여 문제를 맞추면 스탬프도장을, 못 맞추게 될 시 스크래치복권이 지급된다.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이 되며, 타임별 중문광장에서 진행하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대상경주 붐업 이벤트'는 앞서 살펴본 '경기도지사배(GIII)' 대상경주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달 이벤트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각각의 대상경부별로 시행의의에 걸맞는 테마를 선정하여 진행되게 되며, 그간 중문광장에 집중되던 것을 차츰 관람대 앞까지 행사장으로 활용해 경마와 이벤트를 접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기획한 한국마사회 최인용 서울지역 본부장은 “이러한 행사시행을 통하여 렛츠런파크가 단순한 경마(Race)시행의 장소에서 문화, 예술, 축제가 어우러진 수도권 주말레저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중 시행되는 대상경주 붐업이벤트를 통해 경마시행과 축제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단신 자료>
▶ 한국마사회 말보건원, 전국 등록마 말인플루엔자․일본뇌염 예방접종 지원 개시

 한국마사회 말보건원(원장 안계명)이 이달 27일까지 '2016년도 상반기 말(馬) 예방백신 접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접종은 '국내 말 사육두수' 및 '말산업 규모' 확대에 따른 말 전염병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지원으로 시행된다.


 전국에 소재한 등록마들이 접종대상으로서 15,500여두 규모로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 접종시기는 오는 4월부터이며 한국마사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전국의 말방역수의사들을 통해 말 예방백신 2종(인플루엔자, 일본뇌염) 접종이 진행된다. 


 수혜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백신접종은 무료로 진행되며 더불어 일부 접종마를 대상으로 전염병 모니터링 검사까지 실시하기에 국내 말산업 보호 및 육성기반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한국마사회 관계자의 생각이다.


 투명하고 정확한 백신접종 사업 진행을 위해 등록마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시행되는 것이며, 미등록마의 경우 요청 시 방역수의사가 현장에서 등록심사를 진행한 후에 백신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예방백신 접종내역은 한국마사회 말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 가능하기에 농가와 승마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렛츠런파크 서울, 4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최인용)이 4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휴장 없이 5주 10일에 걸쳐 총 110개의 경주가 열린다. 110개 중 국산마 경주는 76개며, 혼합경주는 20개다. 나머지 14경주는 국산마․외산마 통합경주로 진행된다. 


 토요경마의 경우 2일에만 12개 경주가 시행되고, 그 외의 날은 11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일요경마는 3일에만 10개 경주가 진행되고, 그 외는 11개 경주가 시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상기 시행정보는 부산과 제주의 중계경주 수는 포함하지 않은 내용이다. 특히 4월 17일 일요일에는 '헤럴드경제배(L, 국산, 2000M, 4세 이상, 레이팅오픈, 2.5억원)' 대상경주도 펼쳐진다.


 참고로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서울, 부산경남, 제주 등 전국 3개의 렛츠런파크에서 '2016년 하계 금요 노을경마'가 시행됨에 따라 경주시간과 고객입장시간이 변경된다. 우선 노을경마 기간 동안 금요일 첫 경주 출발 시간이 오후 12시 50분으로,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간은 오후 19시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고객입장시간도 금요일에 한해 오전 11시로 변경됐다. 단, 전국 30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의 경우 자율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기에 각 문화공감센터를 이용하는 방문고객들의 경우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일산, 청년기자단 모집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일산(센터장 이유환)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청년기자단을 모집한다. 고양시 거주자 청년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으로서 연령이 35세 이하인 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일산 9층(대표전화 031-810-2600)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규모는 10명 이내이며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기자단으로 임명된 자들은 올해 연말까지 '문화센터 강좌회원 및 경마고객 대상 니즈파악', '문화공감센터 시설 불편요소 파악', '문화공감센터 운영자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일산이 운영 중인 '청년창업 비즈니스 센터'의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혜택 또한 풍성하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일산에서 진행하는 모든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렛츠런파크 서울 오피니언리더 코스 견학' 및 '주말 시간제경마직(PA) 우선 채용' 등과 같은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분기별로 청년기자단 간담회를 개최, 활동보고서에 대한 성과를 평가받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LetsRun CCC.)홈페이지(http://.ccc.kra.c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일산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운영하는 제도인 만큼 기대하는 바도 크다”며, “'젊은 감각'이 가미된 특색 있는 홍보를 통해 문화공감센터 일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이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을 더했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 
  • 라스트대박 03/29 10:18
    피노누아우승했어요.우승한걸올려야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