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벨몬트, 에이콘 스테익스

  • 강태성 | 2016-06-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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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Belmont Stakes

 

2016년 벨몬트 스테익스의 하얀 카네이션의 주인공은 윈스타팜의 'Creator'(크리에이터)였습니다

 

태핏은 2014년 Tonalist에 이어 다시 크리에이터의 우승으로 2번째 벨몬트 스테익스 우승 자마를 배출했습니다

 

같은 소속조의 Gettysburg가 페이스 메이커 역활을 하면서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하였습니다

 

크리에이터는 중위 내측에서 곱게 운영을 하다 코너 돌면서 간격을 좁히고 이후 직선에서 좋은 추입력을

 

보여주며 코차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프리크니스 스테익스 우승마인 Exaggerator는 상대마들의 견제로 자리를 못잡고

 

외곽을 돌면서 거리 손실을 많이 본 탓인지 이렇다할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3착은 Lani가 차지하였습니다

 

켄터키 더비, 프리크니스 스테익스에도 출전하였는데 벨몬트에서 3착을 거두며 일본 말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2016 Acorn Stakes

 

내셔널 트리플 티아라의 마지막 경주인 Acorn Stakes는 '카리나 미아'(Carina Mia)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경주 전개를 보면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켄터키 옥스의 주인공 '캐트린 소피아'(Cathryn Sophia)가 우승을

 

하지 않을가 생각했는데 '카리나 미아'가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캐트린 소피아는 먼저 치고 나왔지만 종반 역전을 허용하며 3착

 

Black Eyed Susan Stakes 우승마인 Go Maggie Go는 4착을 하였습니다

 

 

카리나 미아가 이번 경주 보여준 경주력이라면 3세 최강 암말로 평가 받는 Songbird와 충분히 겨뤄볼 수

 

있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그만큼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숨가쁘게 달려왔던 삼관 경주가 막을 내렸습니다

 

2016년 삼관 경주는 암 수 모두 우승마가 다 달랐습니다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결국 이번 3세마들은 절대 강자가 없지 않았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