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교류전 경주가 어제 오이 경마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출전마중 오르세는 출전 취소가 되었습니다

우박이(14번)와 빛의왕자(16번)만 참가를 하였는데 빛의왕자는 12착,

우박이는 14착, 꼴등을 하였습니다

우승마인 고디(Gaudy)의 기록이 1:12.0이었는데 빛의왕자는 1:15.1,

우박이는 1:17.1이었습니다

그냥 쫓아가다 지쳤습니다

https://keiba.rakuten.co.jp/archivemovie/RACEID/201611152015130211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경주영상으로 이동합니다

한일 교류전을 보면 일본에서도 좋은 말을 보내지 않고 한국에서도 최근 계속 상위권 마필들이

일본을 가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과의 경주마 능력 차이 때문에 도전 자체를 회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기에  현재처럼 무의미한 출전이 계속되어야 하는지는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아무래도 향후 어떤 식으로던 방향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는한 한일 교류전은 결국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래 영상은 2016년 JBC 클래식 경주입니다

G1 경주가 아니라 Jpn1 경주입니다

11번마가 코리아컵 우승마인 크리솔라이트입니다

벌마의꿈이 3코너에서 나가 떨어질 정도로 압도적인 경주력을 보여주었는데

위 경주를 보면 크리솔라이트가 3코너전에 나가 떨어집니다

이 정도의 수준 차이가 한국과 일본의 현실입니다

이런 수준 차이를 인정하고 다음 계획을 세워야 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