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마의 자존심을 건 대결, 경마한일전 오는 4일 개최!

  • 운영자 | 2017-06-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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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6월 1주차 보도자료]

 한국경마의 자존심을 건 대결, 경마한일전 오는 4일 개최!

 -  일본은 없다? ‘석세스스토리’, ‘최강실러’ 등 한국 출전 경주마 선전 유력해 



 한국경마의 자존심을 건 경마한일전 ‘SBS 스포츠 스프린트’(GⅢ, 1200m, 혼OPEN, 마령)가 오는 4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회장 이양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주는 국제오픈경주로 진행되며, 일본 대표마 ‘파티드레스’(암, 6세)와 ‘키몬아발론’(수, 8세) 2두가 출전해 경마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강자’, ‘섹세스스토리’ 등 한국마 최강 라인업 출격! 작년 한일전 설욕하나? 파티드레스 출격
 한국 출전 경주마 중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는 바로 ‘석세스스토리’(거, 6세, R113)다. ‘섹세스스토리’는 그랑프리(GI)와 함께 한국 최고 경마대회로 꼽히는 ‘대통령배’(GI)에서 3위를 기록한 전적이 있다. 특히 2017년 스프린트 시리즈의 1차 관문인 ‘부산일보배’에서 ‘마천볼트’ 등 우수한 경주마를 제치고 우승하여,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일본 출전마 ‘파티드레스’(암, 6세)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경주에 출전한다. ‘파티드레스’는 일본 오이경마장 수득상금 1위에 달하는 유명 조교사 ‘아라야마 카츠노리’가 관리하는 마필이다. 경주경험은 21회에 불과하나 ‘우승 5회’, ‘입상 9회’의 화려한 기록을 갖췄다. 특히 올해 4월 오이경마장으로 옮기기 전까지 일본중앙경마회(JRA)에 활약했던 만큼 실력도 검증됐다.   

SBS 스포츠배와의 깊은 인연, ‘최강실러’, “이번엔 우승 가능할까?” ‘키몬아발론’ 재도전! 
 ‘최강실러’(거, 6세, R112)는 ‘2015년 아시아챌린지컵'(SBS스포츠배, GⅢ)우승 '2016년 SBS 한일전(GⅢ) 준우승마로 ’SBS스포츠배와의 인연이 깊은 경주마‘다. 또한, 전형적인 선입마로 기본 이상의 스피드를 겸비해 1400m 이하인 이번 경주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작년에 이어 재도전하는 일본마 ‘키몬아발론’은 8세의 나이가 다소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경마선진국인 일본에서 총 65전의 경험과 23회(우승 9회 포함)의 입상을 기록한 마필이라 기대감이 낮진 않다. 경주 당일 2015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 영건 챌린지’에 출전했던 ‘사사가와 츠바사’ 기수와의 호흡이 얼마나 좋을지가 관건이다.

 이외에 ‘최강자’, ‘돌아온포경선’, ‘원더볼트’ 등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최강자’(거, 4세, R105)는 최강자라는 이름답게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비록 큰 대회 경험은 전무 하나, 5연승을 모두 1200~1400m 구간에서 달성해 유력 후보로 주목되고 있다.  

 ‘원더볼트’(거, 7세, R109)는 2014년도 그랑프리(GI) 준우승마로 이후 활약은 다소 미흡했지만, 여전히 국내 최강 외산마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대표 외산마로 평가될 만큼 경험을 무시할 수 없고, 총 36번 출전하여 입상만 30회(우승 8번)를 거둔바 있다.

 ‘돌아온포경선’(수, 4세, R101)은 선입과 추입이 자유로운 경주마로, 최근 2연승을 달성할만큼 상승세가 뚜렷하다. 특히 직전경주에선 57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도 선전해 활약이 기대된다.




 위대한 똥말 '차밍걸‘, 렛츠런파크 서울서 다시 만나다
 -  렛츠런파크 서울, 최다연패 기록馬 ‘차밍걸’ 기념석 설치
 - 향후 스타기수 조형물 등 추가 설치 예정. “말(馬) 스토리가 있는 이색 정원 조성한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란 우스갯소리가 유행어가 되는 요즘. 한국 경마계에는 최다연패로 더 유명한 경주마가 있다. 위대한 똥말 ‘차밍걸’이 주인공으로, 101차례 경주에 출전해 한 번도 우승의 기쁨을 맞은 적 없다. 하지만 바로 이런 점으로 인해, ‘차밍걸’은 ‘터프윈’, ‘동반의강자’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그런 ‘차밍걸’이 경주로를 떠난 지 4년 만에, 기념석으로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와 관심을 끈다.

101번 출전해 3등만 8번. 소시민들의 희망으로 불리며 최강마 못지않은 인기 누려
 지난 5월 31일(수),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 인근 오감길에 ‘차밍걸’ 기념석이 설치됐다. 아담한 크기의 조형물로, 렛츠런재단이 궁평목장에 이어 전달했다. 참고로 궁평목장은 ‘차밍걸’이 경주로를 떠난 2013년부터 여생을 보냈던 승마장이다. 

 ‘차밍걸’은 2008년 경주마로 데뷔해 2013년까지 5년간 총 101회 경주에 출전해 1승도 올리지 못했다. 최고성적이 3위로 그마저도 2011년 8월 1,200m 경주가 끝이다. 한국경마 역사상 가장 많은 패배! ‘차밍걸’에게는 달갑지 않은 기록임이 분명했다. 하지만 언론의 관심은 달랐다. 당대 최강마보다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이후에는 ‘위대한 똥말’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도 독차지했다. 

 1등만 살아남는 척박한 삶에 지친 소시민에게 ‘차밍걸’은 위안거리이자 희망의 상징이었다. 성적은 형편없을지라도 매번 성실히 경주에 임하는 모습에, 팬들은 열광했다. 성공이란 결승선을 향해 힘겹게 달리는 본인들의 자화상을 ‘차밍걸’에 투영한 것이다. 더해서 101회란 출전경력도 경이로운 부분이었다. 통상 경주마들의 배가 넘는 출전수였던 탓이다.

 이러한 이유로 ‘차밍걸’의 이야기는 어린이 동화책(위대한 똥말)으로 출간되는가하면, 창작공연으로도 제작됐다. 경주마 은퇴 후에는 궁평목장에서 남은 여생을 보냈으며 그러다 지난 2015년, 산통으로 안타깝게 눈을 감았다. 만 10세의 나이였다.

 그 후로 2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그럼에도 수많은 팬들은 여전히 ‘차밍걸’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차밍걸’은 95년 한국경마 역사에서 의미가 큰 경주마였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차밍걸’ 기념석을 설치함으로써, 생전에 그가 보여준 도전정신과 희망을 팬들이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마사회는 한국경마에 기념할만한 활약을 했거나,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말(馬)과 기수의 상징물을 계속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끝없는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차밍걸’의 정신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구역의 최고 여왕은 바로 나야” 여왕의 경주 ‘뚝섬배(GⅡ)’ 개최



 최고 여왕마를 선발하는 ‘뚝섬배’ (GⅡ, 1400m, 혼OPEN, 별정A)가 오는 4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회장 이양호)에서 개최된다. 

최고 여왕 타이틀에 재도전하는 ‘실버울프’, “1400m 경주 거리 자신 있다! 베어퀸트로피”
 ‘실버울프’(5세, R97)는 2016년 퀸즈투어 시리즈인 ‘뚝섬배', ’KNN배‘ 경주에서 각각 4위, 3위로 순위권내에 진입을 했을 만큼 암말 경쟁에선 기대치가 높다. 경주 성적 역시 총 14번 출전하여 11회나 입상(우승 5회 포함)을 기록했을 만큼 우수하다. 약 2달간의 공백이 있었으나, 실전 적응을 이미 완료하여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된다.

 ‘베이퀸트로피’(5세, R99)는 ‘전형적인 중, 단거리형 경주마’로 총 6회 출전한 1400m 경주에서 우승 3번, 준우승 2번을 기록했을 만큼 이번 경주거리에 최적화된 마필이다. 또한, 순발력과 탄력 발휘에 강점이 있어 선행, 선입, 추입 등의 작전구사가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비싼 몸값 ‘해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깜짝 우승에 빛나는 ‘인디언스타’
 ‘해야’(4세, R85)는 최초 도입가만 약 3억원이 넘는 고가의 마필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다. 직전 1등급 승급전에서 4위에 그쳤으나, 3개월 만에 출전한 경주라는 점에서 저평가는 어렵다. 단거리에서 강점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공백 후 실전 감각을 쌓아 1400M에서 좋은 활약 기대 되는 우승 후보다.

 '인디언스타'(5세, R101)는 초반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전형적인 선행마다. 작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1400M 거리에서 ‘오뚝오뚝이’, ‘창세’ 등 강력한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숨겨진 역량이 많은 경주마다. 

 이외에도 ‘슈프림매직’(5세, R91)은 2016 KNN배(GⅢ) 우승마로 이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다만, 우승 이후 부진한 모습으로 슬럼프를 겪었으나, 최근 두 번의 경주에서 순위권 정도의 성적으로 호전세를 보여 무시 못 할 입상 후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여왕의 경주 ‘뚝섬배’를 기념해 당일 여성고객 무료입장 이벤트를 시행하며, 뚝섬배 경주 전 우승마를 미리 맞혀보는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를 통해 5만원권 구매권을 증정한다.  

 참고로, ‘뚝섬배’, ‘KNN배’, ‘경상남도지사배’ 등 3경주로 열리는 2017년 퀸즈투어 시리즈는 이들 세 경기에 걸린 상금만 무려 13억 원에 달한다.





 KYDO, 사할린에 울려 퍼진 망향(望鄕)의 노래
 - 한국마사회 후원 문화사업 ‘KYDO’. 올해도 러시아 방문해 현지인에게 뜨거운 감동 선물
 - 교류연주 3주년 기념해 사할린주(州)서 협약식도 함께 가져
 광복 72주년을 맞아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총감독 금난새))가 러시아를 방문해 현지 한인들에게 우리와 희망을 선물했다. 특히 올해는 사할린 청소년 오케스트라와의 교류연주 3주년을 기념해 사할린주(州) 문화부 나톨리예브나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교류 협약식도 함께 가졌다. KYDO의 적극적인 참여에 사할린주가 먼저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에도 안정적인 후원 속에 양국 간 문화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게 됐다.

23일부터 다양한 장소서 옛 선조의 넋 달래고, 현지인들에게 감동 선사해
 KYDO의 첫 번째 연주회는 5월 23일(화), 우스리스크 군인극장에서 진행됐다. 우스리스크는 1만명의 고려인들이 거주하는 장소로서 발해의 옛 성터는 물론, 항일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거주지, 이상설 선생의 유허비 등이 있는 지역이다. 고려인들이 눈물을 머금고 강제 이주된 아픈 역사가 깃든 이곳에서 KYDO는 아름다운 연주회를 통해 옛 선인에겐 위로를, 후손들에겐 감동을 선사했다. 

 두 번째 연주는 24일(수), 코르샤코프의 망향의 언덕에서 펼쳐졌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았음에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4만여명 동포의 한이 서린 장소기도 하다. 배를 하염없이 기다리다 굶주림과 추위에 지쳐 많은 이들이 목숨을 내던진 언덕에서 KYDO는 묵념과 함께 ‘엄마야 누나야’를 연주하며 망망대해를 떠도는 넋의 한恨)을 어루만졌다.

 마지막 연주는 26일(금) 유즈노사할린스크의 스톨리차 비즈니스센터에서 가졌다. 유즈노사힐린스크 시립오케스트라 및 사할린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공연이었다. 함안 KYDO 지휘자 지준우의 지휘 아래 바르토크, 프로코피예프 등이 연주됐다. 특히, 합동으로 연주된 ‘그리운 금강산’은 현지 한인은 물론 러시아인들에게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 외에도 협약식 체결을 기념해 사할린예술전문대학 합창단 60여명과 함께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선보임으로써, 객석을 가득 매운 600여명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농어촌 희망재단 심윤종 이사장은 “KYDO의 러시아 교류연주는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향상에도 기여하는바가 크다”면서, “더불어 한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YDO(Korea Young Dream Orchestra)는 ‘KRA(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재단’이 한국마사회의 후원 하에 시행하는 문화 사업으로, 전국 20개 단체 영문 통합명이다.  농어촌 지역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예술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무더위야 물렀거라”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경마 시행! 즐거운 주말축제는 덤
 - 무더위 날려버릴 속 시원한 야간경마! 6월부터 8월까지 전국적으로 시행
 -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경마 개최를 기념해 6월 내내 다양한 이벤트 선보이기로 해




 전국이 때 이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6월.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야간경마’를 선사한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경주마들의 환상적인 야간 질주는 물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고객들을 맞는다.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야간경주는 물론, 각양각색의 볼거리 제공하기로 해
 무더위에 쉽게 잠을 이룰 수 없는 요즘.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에서 야간경마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비용과 접근성, 축제의 열기까지! 모든 요소를 다 갖췄다”며 자신감을 비췄다. 

 6월에는 금요일에 한해, 7월부터는 토요일에도 야간경마가 진행된다. 야간경마일 고객 입장은 낮 12시부터 가능하며, 마지막 경주 출발시간은 오후 9시다. 7~8월 일요일에는 노을경마도 시행된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며, 마지막 발주시간은 오후 7시다. 

 야간경마 시행을 기념해 대규모 축제가 한 달 내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개막 첫 주인 6월 4일(일)에는 최강 암말을 가리는 ‘뚝섬배’의 의미를 살려, ‘퀸즈데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여성과 장미를 테마로 한 이색적인 행사로,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한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장밋빛 추억을 안길 의도다. 

 당일 선보일 ‘플라워 인생사진관’은 다채로운 꽃으로 조성된 사진관으로, 꽃을 배경으로 이른바 ‘인생샷’을 찍을 수 있게 조성된다.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에 관심 있는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형형색색의 레인보우 장미와 160cm에 달하는 자이언트 장미 증정 이벤트도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한 여성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그 뿐만이 아니다. 5만원 구매권을 놓고 ‘뚝섬배’ 우승마를 미리 점쳐보는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가 열리며, 4일(일) 당일에 한해 여성고객들에겐 무료입장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참고로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는 4일(일) ‘뚝섬배’ 뿐 아니라, 야간경마가 진행되는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행될 예정이다. 

 더해서 6월 매주 일요일, 장난감을 물물교환 할 수 있는 ‘장난감 교환상점’과 ‘캐리와 친구들’ 장난감 도서관이 운영된다. 연인뿐 아니라 가족고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물할 목적이다. 

 이양호 회장은 “6월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 렛츠런파크 서울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2030세대와 가족 고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방문바란다”고 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 초대작가전 ‘임수빈-핑크월드’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말 문화 보급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말박물관 초대작가전 6~7월의 주인공은 초현실주의의 환상적인 화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수빈 작가다. 

 전시 제목인 '핑크월드(Pink World)'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의 화폭에는 분홍색을 주조로 한 파스텔 컬러로 채워져 있다. 현실 세계와 같이 꽃과 나무가 무성하고 호수나 하늘도 보이지만 온통 핑크빛인 화면은 현실 저 너머에 있는 동화의 나라를 연상시킨다. ‘분홍[PINK]’이라는 색은 ‘분홍빛 미래’라는 관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희망, 행복 같은 긍정적 이미지를 담고 있다. 

 작가는 현대 사회가 준 문명의 이기와 거대한 정보, 교류의 확대 속에서 오히려 미래에 대한 불안과 압박, 소통으로 인한 피로감을 느끼고, 캔버스 위에 희망의 색으로 안식처를 구축해 왔다. 작품 속에서 걷거나 쉬고 있는 분홍색 말은 작가의 내면을 닮은 생명체다. 

 등 위에 때로는 인생의 고민만큼이나 무거운 짐이 실려 있기도 하지만 이들의 여정에는 꽃들이 빛을 비추고 때로는 안락한 소파와 나무 그늘, 목을 축일 물가가 등장한다. 고독한 여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서로를 빼닮은 무리도 보인다. 

 그래서 핑크빛 세상은 조금 낯설지만 포근하고 평화롭다. 그것은 작가가 스스로에게 그리고 이 시대를 뚜벅뚜벅 걸어가는 고단한 모든 이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희망의 노래다. 여정 뒤에는 반드시 안식이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가득한 임수빈 작가의 초대전은 6월 2일(금)부터 7월 30(일)일까지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509-1275/1287





 렛츠런파크 유도단,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김성민 金, 김민정 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유도단 선수들이 홍콩 벨로드롬에서 개최된 2017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7일(토) 남자 100kg 이상급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성민은 1회전 중국의 ‘WUGEDELEFU’, 2회전 카자흐스탄의 ‘SHYNKEYEV’를 각각 누르기,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이긴 뒤 준결승전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키르키즈스탄의 ‘KRAKOVETSKII’를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이긴 김성민은 결승전에서 일본의 ‘SHICHINOHA’를 누르기 절반승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기간 국제대회 출전 공백 이후 첫 우승이다. 

 같은 날 여자 78kg 이상급에 출전한 2016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우승자 김민정은 몽골의 ‘BATTULGA’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으나, 일본의 ‘INAMORI’에게 누르기 한판 패를 당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참고로, 김민정은 올해 2월 유러피안 오픈 오베르바트 대회에선 ‘INAMORI’에게 승리를 거뒀다.




[자료출처] 렛츠런 파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