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배 출주마 전력분석 ★

  • | 2001-05-04 00:00
  • 조회수2602추천0


2군 최강 암말은 과연 누구일까?"가 궁금하기 보다 "어느 마필이 그동안 얼마나 전력을 숨겨왔을까?"가 궁금한 경주가 아닐까 싶다.
아무튼 현 우리나라 경마 현실상 2,3군의 대상경주는 무리라고 다시한번 말하고 싶다.


1. 화주

선.추입 자유로운 마필로 4군에서 한동안 걸음 정체에 빠진적도 있지만 최근들어 근성과 지구력이 보강되면서 직선에서 스피드 뛰어난 추입력을 과시하고 있는 마필이다. 쉽게 지지 않으려는 근성또한 이마필의 장점중의 하나이다. 현 소속군은 3군이지만 결코 2군마필들과 대적해서도 밀리지 않을 전력이라고 평가된다.

2. 전투기

최근 급성장세에 있는 마필로 특히 직전경주 국2군 강자인 은비령을 맞이하여 상당히 빠른페이스의 힘든 경주를 뛰고도 마지막까지 근성발휘하며 우승 지켜내는 인상적인 모습 보여주었기에 이번경주 비록 외산마 2군 강자들이 즐비하지만 선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마필로 평가하고 싶다.
또한 소속조 동반출전한 무패가도와 함께 양동 작전을 펼친다면 선행이나 선입으로 작전전개 펼치는데에도 이점이 있다고 판단된다.

3. 크로스티취

암말답지 않게 상당히 힘이 좋은 마필로 뛰어난 추입력 과시하며 3연승을 올린적도 있는 마필이다.
최근 경주에선 예전의 추입력과 뚝심발휘 못하며 걸음에 한계를 보이고 있지만 예전의 컨디션 되찾기 위해 3주간 충실히 조교마치고 나왔고 난타전이 불가피한 이번경주 예전의 추입력만 발휘하여 준다면 복병이상의 역할도 가능해 보이는 마필이다.

4. 커리어우먼

선행을 나섰을때 좀 더 뛰어주는 마필이므로 스타트빠른 박태종기수 기승시키고 강력한 선행작전을 구사할 마필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번경주 일찍 선두권 가담할 마필들도 많이 있고 선행작전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마필들도 있어보여 커리어우먼이 선행을 나선다 하더라도 1800M를 끝까지 버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 조교상태는 양호하다.

5. 황토밭

마필이 점차 체중이 불면서 걸음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마필이다. 직전경주 2군 첫도전에서는 비록 3착을 하긴 했지만 그 경주는 김형수기수가 의지없이 마필가는데로 탔고 결승직선주로에서도 성의없는 추진을 한 탐색성 농후한 경주라고 생각한다. 또한 1700M에서 이히빈을 상대로 분명 한수위의 걸음 보여준적이 있는 마필이므로 부담중량 58KG만 극복할 수 있다면 충분히 입상권도전도 가능한 전력을 보유한 마필이라고 생각한다.

6. 싱글벙글

선.추입 자유로운 마필이기는 하지만 기본능력상 타마들에 비해 한수아래의 전력이고 부담중량면에서도 큰 이점 없는 마필로 고전이 예상된다.


7. 무패가도

도주와 추입이 모두 가능한 기승하기 편한 마필로 이번경주 53조에서 전투기와 동반출전한 마필이다. 직전경주 희망새천년이 거리적응을 못한탓도 있지만 그래도 2군 강자인 희망새천년을 5마신차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며 국1군 마필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하지만 이번경주 부담중량 증가가 염려되고 빠른페이스에서는 지구력 부족을 보이는 마필이라 53조의 두 마필중 승부마필은 무패가도보다는 전투기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한다.

8. 샤즈

이 경주 제이드헌터의 자마가 샤즈, 영산, 이히빈 이렇게 3마리가 출주를 했는데 과연 어느 마필이 가장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지도 이번경주의 흥미거리다. 샤즈는 비록 직전경주 늦발하고 졸전을 펼쳤지만 아직 3세마이고 걸음의 한계도 드러나지 않은 마필이라 쉽게 전력을 판단하기가 어려운 마필이다. 그리고 샤즈는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심한 마필이라고 생각한다. 컨디션이 좋을때의 주력만을 생각한다면 이경주 입상권 도전도 가능한 마필이라고 생각한다.

9. 쿵가메나

이제 7세의 나이로 걸음이 다 드러난 것은 사실이지만 이 마필 역시 컨디션에 따라 전혀 다른 걸음을 보여주는 마필이라고 할 수 있다.
쿵가메나가 컨디션 최고조였던 2월 17일 9경주에서는 상당한 여유를 보이며 날카로운 추입을 과시해 그 다음 니가타교류기념 특별경주에서 단식 인기 1위로 팔릴 정도로 많은 경마팬이 기대를 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컨디션 난조 보이며 또 다시 예전의 무딘 추입력 보이며 5착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경주 적임기수 기승하고 조교시 호전기미 보인다고 하므로 이번경주 다시한번 강력한 도전이 예상이 되는 마필이다.

10. 이히빈

근성과 순발력 뛰어난 마필로 스포츠투데이배에서 후착마와 마신차는 적었지만 다소 여유있는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마필이다.
하지만 스포츠투데이배는 선행마없는 편성을 만나 최적의 페이스조절이 가능했지만 이번경주에서는 쉽게 선행을 나서기 어려워 보이고 이제 타 마필들의 견제도 있으리라 예상되기 때문에 직전경주에서의 모습만 가지고 전적인 신뢰를 갖기는 힘든 마필이다.
2KG의 부담중량을 더 짊어지고 선입으로 경주풀었을 때 과연 직전경주만큼 여유있는 걸음이 가능할까?에 대한 의문이 남는 마필이다.

11. 카이마이플라이어

선.추입 자유로운 마필이기는 하지만 최근 경주에서의 모습을 보았을때 걸음의 한계는 어느정도 드러난 마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경주 이 마필의 순발력상 중위권에서 경주를 풀어나가리라 예상되는데 카이마이플라이어의 추입력으론 입상권 도전에는 다소 역부족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판단한다.

12. 월촌

선.추입 자류롭고 기본능력도 충분히 갖춘 마필이고 적임기수도 기승했지만 게이트 불리와 58KG의 부담중량이 상당히 부담스러워 보이는 마필이다.
하지만 선두권 마필들이 치열한 경쟁으로 결승직선주로에서 추입기회제공한다면 입상권도전도 가능해 보인다.

13. 영산
장두천 조교사가 오랫동안 탐색을 하다 직전에 모처럼 승부를 한 느낌이었는데 의외로 마필이 폐출혈까지 나며 지구력 부족을 보였다. 직전경주 모습을 보고 많이 실망한 마필이다. 영산은 아주 뛰어난 스피드를 보유한 마필이지만 지구력은 부족한 마필이다. 그래서 맨후미에서 체력안배를 완벽히 한 후 추입을 시도하든가 선행을 나서 페이스를 늦추는 작전으로 임해야 할텐데 타 마필의 면면을 보았을 때 그런 느린페이스로 경주가 진행되지는 않을 것 같다.
마필의 잠재력이 폭발하여 지금까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 한 고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