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경 최강팀 선발전 열기 더해 간다!
한국마사회, 예선전 통해 경마장별 20팀 선정
본선 10월·결선 12월 치러져
서울과 부경에서 최강팀 선발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경마의 스포츠성 강화 및 경주 자체의 흥미요소 부각을 통해 수준 높은 경마상품 제공·부정적 경마 이미지 쇄신 도모, 각 마방에 우수 경주마 확보 및 배출을 위한 동기 고취를 통해 경주마 조교 및 사양관리 질적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부경 최강팀 선발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부경 최강팀 선발은 3단계로 이뤄지는데, 지난 8월 6일(부경)과 13일(서울)에서 서울과 부경에서 개업 중인 모든 조교사를 대상으로 예선전이 치러졌다. 서울·부경 각 8개 경주를 지정해 시행된 최강팀 선발전 예선경주를 통해 서울·부경 각 20팀이 본선 진출을 했다.
서울에선 1조(박종곤), 10조(정호익), 12조(서범석), 13조(이희영), 16조(최봉주), 18조(박대흥), 20조(배대선), 21조(임봉춘), 22조(안병기), 23조(유재길), 29조(배휴준), 33조(서인석), 35조(하재흥), 37조(심승태), 40조(송문길), 41조(신삼영), 45조(김순근), 49조(지용철), 50조(박재우), 53조(김동철) 등이고, 부경에선 1조(백광열), 3조(오문식), 6조(구영준), 8조(토마스), 9조(양귀선), 10조(김남중), 13조(강병은), 14조(윤영귀), 15조(안우성), 16조(김재섭), 18조(이정표), 19조(김영관), 20조(최기홍), 21조(민장기), 22조(유충열), 24조(김길중), 27조(이상영), 28조(하무선), 29조(문제복), 33조(권승주) 등이다.
당초 마사회는 서울에서 30개조를 선발키로 했으나 기본요건인 2개 경주 이상 의무 출전을 만족한 조가 20개에 불과해 결국 20개조만이 본선전 진출을 하게 됐다.
2단계인 본선전은 10월 15일 각 5개 경주(1∼5등급 각 1개 경주)를 대상으로 열리게 되는데, 결선전 진출은 서울 15개조, 부경 12개조이다. 진출기준은 예선전을 통과한 조로 지정경주 2개 이상 의무 출전과 승점요건(지정경주 1∼5위 입상마 승점, G1경주 승점)으로 판별된다. 결선 진출 조에는 1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결선전은 12월 24일에 치러진다. 서울·부경 각 4개 경주(1∼4등급 각 1개 경주)가 지정경주로 시행된다. 결선전 평가 자격을 얻기 위해선 2개 지정경주 이상 의무 출전을 해야 하며, 지정경주 입상마 승점과 11∼12월 G1경주(대통령배, 그랑프리) 승점을 합산해 평가한다. 한편, 기본요건인 2개 지정경주 의무출전이 충족되지 않아 진출쿼터에 미달될 경우, 기본요건을 충족한 조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 결선전에서 각 경마장별로 1위에는 1,000만원, 2위에는 500만원, 3위는 200만원이 포상금으로 지급된다.

권순옥 | 경마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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