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찬 게이트!! 치열한 난타전!!
(토요경마 관심경주평)

  • | 2001-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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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경마일이 하루만 시행된 여파로 인해 이번주에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경주당 12~14마리까지 출주한 경주가 다수 있어 흥미있는 경마일이 지속되리라 전망된다.
그리고 지난주 경마가 하루만 시행되면서 상금수득면에서 어려움을 겪은 조들도 많이 있고, 마방의 상금부족때문인지 어느 조교전문가는 새벽조교시에도 다른 주에 비해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마필들이 조교강도가 강해진 한주라고 한다.
따라서 어느때보다도 조심스럽게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속담을 되새기며 차분하게 경주들을 다시한번 짚어나갈 필요성이 있는 한주로 보인다.
또한 마필들간의 전력차가 큰 차이가 없는 경주편성이 많으므로 전개이점이 있는 마필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5경주] "막강해" 축마인정 가능한가?

4군 1200m 경주는 이변이 가장많은 유형중에 하나인 것만은 사실이다. 5군에서 모두 1200m까지는 충분히 소화하고 올라온 마필들이기 때문에 당일 컨디션, 전개유리등에 의해 곧잘 예상치 못한 마필이 입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경주 순발력 상당히 좋은 마필들이 대거 출주했기 때문에 과연 상당히 체구작은 막강해가 자리싸움에서 밀리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마필이 워낙 타 마필을 이기려드는 근성이 강해 전개의 불리를 극복하고 능력과 근성으로 극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8조란 조의 특성상 승군전탐색, 인기마탐색이 많은 부분도 염려되지만 마필의 특성을 고려하여 1200m경주를 출주한 것을 보아 승부가능성이 높아보이고 또 마필이 워낙 근성이 강해 기수를 끌기 때문에 제어하기도 용이하지 않은 마필이므로 승부기피면에서도 크게 염려가 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막강해는 이번경주의 축마로 인정하고 선전을 기대하고 싶은 마필이다.


[6경주] 선두권 난타전 불가피! 전개이점있는 무림천하 주목필요!

큰 능력마필 없는 가운데 14마리로 게이트 꽉 차여진 이번경주는 출주마들의 각질상 난타전은 불가피해보인다. 게다가 핸디캡으로 인해 능력가감까지 되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선행을 나서려는 마필은 누구일까?
일단 영취산은 선행아니면 전혀 걸음 안나오는 마필이므로 선행을 나서려 노력할 것이고 임대규기수의 재스예스 역시 선입보다는 선행걸음이 훨씬 나은 마필이므로 선행을 나서보려고 시도는 할 듯하다. 늘선착 역시 순발력은 밀리지만 게이트 이점살려 선행시도는 해볼듯하다. 그리고 직전경주 순발력 발휘 억제한 월드베스트 역시 언제든 선행작전 펼칠수 있는 순발력은 보유한 마필이다.
게다가 끝번을 신청한 12,13,14번의 부석대승, 쾌걸, 슬러거 등은 모두 중반에 기수를 상당히 끄는 습성을 가진 마필들로 분명 이중에 한두는 선두권을 덮치라라 예상되므로 선두권의 혼전은 불가피해보이고 동반몰락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렇다고 상당히 빠른 페이스로 진행될 가능성 높은 이번경주에서 과연 후미에 위치한 추입마들에게 추입타이밍 생길지도 확신이 안들기에 이래저래 어려운 경주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이유로 이번경주에서 가장 전개의 이점이 있는 마필은 앞에서 말한 선두권 마필들 바로뒤에 따라갈 선.추입력을 보유한 무림천하라고 판단이든다. 추입마필들중에서는 순발력면에서 앞서있고 게이트이점도 있으므로 자리확보가 용이하다고 판단이서고 레이스 읽는 눈이 탁월한 방춘식기수가 기승하고 있으므로 좀 더 신뢰가 간다.
엇비슷한 능력마들간의 접전이 불가피한 경주이긴 하지만 전개의 이점 가능한 무림천하에게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다.


[9경주] 선.추입 각질의 인기마 5두(활궁,애증,콜로니얼맨,사이드스텝,홍북성)와 앞선에 위치할 복병 서궁.

경주거리가 1900m이고 강한 선행마또한 없는 편성이므로 횡재수,미케나,아쿠아래피도,서궁중에 어느 마필이 선행을 나선다 하더라도 자신있게 경주를 이끌기보다는 경주를 느리게 끌고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즉 선두권 마필들또한 페이스조절에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주이다. 타선행마는 경주거리와 최근경주의 모습을 볼때 입상가능성이 희박해보인다. 서궁 역시 비록 승군전에 1900m 첫도전이기는 하지만 최근경주에서의 근성과 지구력 확연히 나이진 모습을 볼때 무시하기는 어렵다.

이 경주는 선행마들끼리의 경쟁보다는 인기마인 선,추입마들끼리 서로 견제를 하며 중위권 그룹에서 치열한 경쟁이 발생할 소지가 높은 경주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3군에서 갓 승군한 서궁이 선두권에서 타 마필들의 견제에서 벗어나 곱게 경주풀어나간다면 보강된 지구력으로 선.추입마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할 가능성도 결코 무시할수 없다고 생각이 드는 레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