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캡틴블레이드 4연승 질주...폭발적인 스피드 선보여

  • 운영자 | 2017-12-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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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 12월 2주차 보도자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캡틴블레이드’ 4연승 질주...폭발적인 스피드 선보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에서 활동하고 있는 ‘캡틴블레이드(3세, 국산, 김영관 조교사)’가 지난 1일 금요경마 제11경주(국3등급, 1200m)에서 4연승을 기록했다.
   
이효식 기수와 호흡을 맞춘 ‘캡틴블레이드’는 경주 초반 힘을 비축하며 안쪽에서 선두를 달리를 ‘미라클볼트(4세, 국산, 최기홍조교사)’ 뒤를 쫓았다. 치열한 선두경합을 벌이는가 했더니 이내 ‘캡틴블레이드’가 앞으로 치고나오면서 4코너까지 선두자리를 꿰찼다. 

막판 직선주로가 시작되자 ‘미라클볼트’와 ‘에이스파워(4세, 국산, 백광열조교사)’가 질주를 시작하는가 싶었지만 오히려 무서운 탄력을 발휘한 쪽은 ‘캡틴블레이드’ 였다. 폭발적인 추입력을 보여준 ‘캡틴블레이드’는 2·3위 권과의 거리를 무섭게 벌여놓더니 결승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2위 ‘예술이명운(5세, 국산, 김남중조교사)’과는 무려 7 마신차(1마신=약 2.4m)였다.  
이번 우승으로 ‘캡틴블레이드’는 지난 5월 5일 경주를 시작으로 4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레이팅 역시 32에서 53으로 훌쩍 뛰어올랐다.  
   
메니피의 자마인 ‘캡틴블레이드’는 3세 수말이라 힘이 차는 시기를 맞았고 이번에 보여준 월등한 순발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라면 국산 3등급에서도 적수가 없을 전망이다. 데뷔한 지 1년 조금넘은 기간에 통산전적 6전 4승, 3위 1회, 승률 66.7%, 연승률 83.3%를 보여줘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미리 만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무료이용부터 성탄이벤트’ 팍팍
 - 매주 토·일... 사계절썰매장, 워터범퍼카 등 4개 시설 무료이용
 - 화이트 크리스마스 축제...달콤한 호빵과 따뜻한 손난로 증정
 - 해피 꿈트리하우스...산타클로스와 잊지 못할 추억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고객 사로 잡기에 나섰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연말을 맞아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12월 한달 간 풍성한 성탄 선물 보따리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매주 토·일에는 대표 가족놀이시설인 슬레드힐(사계절썰매장), 워터범퍼카, 워터롤, 렛츠런투어 등 4개 시설에 한해 ‘무료이용’ 이벤트가 연말까지 진행된다. 


렛츠런 놀이시설은 지난 10월 14일 리뉴얼 오픈이후, 현재까지 5500여명의 가족단위 고객이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오는 17일·24일에 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축제’는 좀처럼 눈을 경험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에게 첫 눈 내리는 설렘을 선물할 예정이다. 렛츠런부경 더비랜드 내 분수광장에 세워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꽃처럼 펼쳐지는 새하얀 인공눈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축제기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호빵 2000개와 손난로 1000개를 각무료로 나눠준다.  


겨울이 시작했지만 동식물들이 여전히 행복한 삶을 지내고 있는 ‘꿈트리하우스’ 성탄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일에는 어린이들이 꿈트리 친구들과 ‘12월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말까지 함께할 수 있다. 


꿈트리하우스에서는 토끼·거북이·고양이 등 영화에서나 볼 법한 귀여운 동물들과 사슴벌레·토종물고기·물방개 등 다채로운 곤충들까지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축제기간에는 산타클로스가 어린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해 비타민 사탕, 초콜릿, 색연필 등 달콤한 선물을 줄 예정이다.  


아이들은 산타클로스와 사진도 찍고,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토끼·거북이·고양이에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좋은 기회다. 특히, 크리스마스 복장을 입고 방문한 고객에 한해 먹이주기 컵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라 아빠·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혀서 방문하면 될 것 같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12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부산경남에서 겨울 나들이를 진행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좀 더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렛츠런파크 부경을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경, 누적 지방세 2조 3천억 돌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개장 이후 올해 말까지 2조 3천억원이 넘는 지방세 세수효과를 낼  것으로 나타나 부산·경남지역 재정 확충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2017년 현재까지(12.6기준) 2494억원을 국세와 지방세로 납부했고, 2017년 납부할 총 세수는 27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총 납부 세금의 70%에 달하는 1800억원을 조선업 불황 등으로 경기둔화를 겪고 있는 부산시와 경상남도에 지방세로 납부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05년 개장 이후 올해까지 누적 지방세 2조 3천억원을 돌파 했다. 최근 3년 간 납부해 온 지방세는 2014년 2142억원, 2015년 2019억원, 2016년 1990억원으로 연평균 약 2000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해 왔다.   


지난 6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지방세 납부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방이전 이후 지방세 누적 납부액이 가장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1287억원), 국방대학교(622억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381억원) 순 이었다.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의 지방세 누적 납부액과 비교해서도 부산경남 소재의 한 개 공기업이 연평균 약 2000억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납부한다는 것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기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경상남도와 부산시에 납부한 지방세는 각각 995억원이다. 이는 경남 지방세액의 3.8%, 부산 지방세액의 2.6%를 차지할 만큼 높은 수준이다. 인구 680만여 명인 부산경남지역 지방세의 3.0% 수준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부담하고 있는 것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민들의 쉼터로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실제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입장인원 추이를 살펴보면 2014년 102만명, 2015년 103만명, 2016년 104만 명으로 매년 증가세에 있다. 이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의 성장과 지역경제 침체로 매출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말(馬)'이라는 아이템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현대인에 눈높이에 맞는 빛테마파크, 마글램핑장, 어린이 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파크를 조성해 가족공원으로써 역할을 해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자료출처] 렛츠런 파크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