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도 팀(team)전이다! 24일 최강팀 선발 결선전

  • 운영자 | 2017-12-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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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12월 4주차 보도자료]
“경마도 팀(team)전이다! 24일 최강팀 선발 결선전”
- 경마 시행을 위해 일하는 숨은 조력자들 ‘마방’간의 팀 대결  
- 소속 마방에 최강팀의 영예와 포상금을 안겨줄 경주마는 누구? 

오는 24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드디어 최강팀 선발 결선전이 시행된다. 경마에 있어 조교사와 말 관리사가 속한 마방은 감독, 코치 등 스포츠에 있어 팀과 같다. ‘최강팀 선발전’은 한국마사회가 경마의 스포츠성을 강조하고 관람 재미요소를 더하기 위해 작년부터 도입했다. 8월 예선전과 10월 본선을 거쳐 렛츠런파크 서울에선 10개의 조가 결선에 진출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제7, 10, 11, 12경주가 최강팀 선발 결선전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제11경주는 1등급 경주마들이 참가해 막강한 출전마 라인업을 자랑한다. 3세부터 7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경주마가 1800m 장거리 대결을 벌인다. 

▶ 샴로커(수, 4세, 미국, R113, 송문길 조교사, 승률 27.3%, 복승률 50.0%)
송문길 조교사의 40조 마방은 올해 ‘클린업조이’와 ‘실버울프’ 등의 경주마로 8개의 대상경주를 휩쓸며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출전한 ‘샴로커’ 또한 5월 ‘YTN배’ 준우승, 4월 '헤럴드경제배’ 3위 등 대상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을 자랑한다. 경쟁자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59.5kg의 부담중량 극복이 관건이다. 

▶ 가을의전설(수, 4세, 호주, R86, 배대선 조교사, 승률 31.3%, 복승률 31.3%)
작년까지만 해도 주목받는 말이 아니었으나 가파른 상승세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5연승을 달성했다. 1700m 이상 거리에 8번 출전하여 5번 우승할 정도로 중장거리 성적이 좋지만 8월말에 1등급 승급 후 주춤한 모습이다. 선행과 추입이 자유자재인 말로 출발 번호와 상관없이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 야호스카이캣(거, 5세, 한국, R88, 박재우 조교사, 승률 22.7%, 복승률 45.5%)
박재우 조교사의 50조는 올해 42승(12월 20일 기준)으로 조교사 다승 성적 5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만 27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야호스카이캣’ 또한 최근 세 번의 경주에서 모두 순위상금을 챙기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직전 경주에서 ‘디플러메틱미션’, ‘가을의전설’ 등 강자들을 누르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거리 적성마로 1800m는 첫 출전이라는 점이 변수다. 

▶ 빛의정상(암, 6세, 미국, R101, 서인석 조교사, 승률 24.2%, 복승률 45.5%)
작년 ‘뚝섬배(GⅡ)' 우승마로 서인석 조교사의 33조 마방에 3년 만의 대상경주 우승을 안겨줬다. 올해 초 연이은 하위권 성적으로 하락세를 걷는가 싶더니 하반기에 출전한 5번의 경주에서 1번 빼고 모두 순위상금을 획득했다. 1800m에 출전 경험이 9번으로 풍부하다. 

▶ 플레이시스투고(거, 3세, 미국, R81, 하재흥 조교사, 승률 26.7%, 복승률 26.7%) 
이번이 1등급 데뷔전이다. 3세마지만 꾸준히 장거리 경주에 참가하여 경험을 쌓았다. 올해 출전한 5번의 1800m 경주에서 1번 빼고 모두 순위상금을 획득했다. 부담중량이 51kg으로 낮아 유리하므로 복병마가 될 수 있다. 

한편, 최강팀은 24일(일) 열리는 4개의 결선전 지정 경주에 2개 경주 이상 출전 요건을 충족한 마방을 대상으로 경주 승점과 ‘대통령배(GⅠ)', ’그랑프리(GⅠ)' 승점을 합산해 선정한다. 서울 결선전 진출 10개 팀 중에서 지용철 조교사와 하재흥 조교사가 ‘대통령배(GⅠ)'에서 4위, 5위를 해 각각 승점 4점과 3점을 미리 누적한 바 있다. 

최강팀의 영예를 차지한 조에게는 각 경마장별로 1위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2017 홍콩컵 Z.퍼톤 기수, 그랜드 슬램 달성하며 ‘타임 워프’ 최종 우승! 


지난 12월 10일(일) 세계 경마팬의 시선이 홍콩의 샤틴 경마장에 집중됐다. 이날 제8경주로 개최된 2017년 론진 홍콩컵(LONGINE Hong Kong Cup, Int'l GⅠ, 2,000m, 잔디주로, 3세 이상, 우승상금 한화 약35억원)에서는 인기순위 2위로 지목된 홍콩경주마 ‘타임워프’(TIME WARP, 4세, 거세마)가 우승을 차지했다. 홍콩컵은 홍콩의 국제경주 중 약 35억원으로 가장 높은 상금이 걸린 경주다. 

이번 홍콩 컵 우승으로 홍콩은 최근 2년간 일본에게 빼앗겼던 홍콩 컵을 다시 고국으로 가지고 오게 되었으며, 특히 우승 기수인 Z.퍼톤 기수는 2017년 홍콩 컵 우승으로 홍콩 국제경주(HKIR) 4개 경주 모두를 우승하는 ‘그랜드 슬램’(Grand Slam)을 달성했다. Z.퍼톤 기수는 2012년 Ambitious Dragon에 기승해 홍콩 마일(Mile) 경주를, 2013년 Dominant에 기승해 홍콩 베이스(Vase) 경주를, 그리고 2014년, 2016년 Aerovelocity에 기승해 홍콩 스프린트를 우승한 경력이 있다. 

이번 홍콩 컵에는 오데마피게 퀸 엘리자베스 Ⅱ 컵(Audemars Piguet Queen Elizabeth Ⅱ Cup, GⅠ) 우승마인 일본의 Neorealism, 벨몬트 더비(Belmont Derby Invitaitonal, GⅠ) 우승마인 아일랜드의 Deauville, 스탠다드 차타드 챔피언십 & 차터 컵(Standard Chartard Champion & Chater Cup) 우승마인 홍콩의 Werther 등 쟁쟁한 경주마들이 대거 출전했지만 타임 워프는 경주 시작과 동시에 선두를 차지했고,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와이어-투-와이어(Wire-to-Wire)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2분 1초 63.

PART1 경마선진국 홍콩, 4개 경주에 약 119억원 상금 걸린 홍콩국제경주 개최로 세계이목집중

홍콩의 국제경주는 1988년 시작되었으며 이후 매년 12월 둘째 일요일에 샤틴(Sha Tin) 경마장에서 론진 홍콩 컵(LONGINE Hong Kong Cup)을 비롯해 총 4개 경주가 개최된다. ‘World Turf Championship’이라는 부제를 걸고 시행되는 홍콩 국제경주는 영국의 로열 애스콧, 프랑스의 개선문상, 호주의 멜번컵, 미국의 브리더스컵, UAE의 두바이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최고수준의 국제대회로 손꼽힌다. 

공식 명칭은 ‘론진 홍콩 국제경주’(LONGINE Hong Kong International Races)로, 2012년부터 세계적인 시계 제조사인 론진(LONGINE)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는 케세이 퍼시픽 항공사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홍콩 국제경주(HKIR)의 4개 경주는 홍콩 컵(Cup), 마일(Mile), 스프린트(Sprint), 베이스(Vase)이며, 4경주 모두 2000년 국제 GⅠ경주로 승격된 이후 국제 GⅠ 경주로 치러지고 있다. 올해 홍콩 국제경주(HKIR)의 총 상금은 8,450만 홍콩달러(한화 약 119억원)이다.



마사회, 특별 경주 개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오는 24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경주’가 펼쳐진다.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하는 서울 제9경주로 2억 원의 우승상금을 걸고 국산 2세마들이 1200m 단거리 한판승을 벌인다. 

‘신의명령(암, 2세, 한국, R61)’, ‘마스크(수, 2세, 한국, R33)’ 등 올해 데뷔한 경주마 중 돋보이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신예들이 대거 출전했다. ‘신의명령’은 출전마 중 유일한 3등급 국산마로 가장 등급이 높다. ‘마스크’는 데뷔 후 출전한 4번의 경주에서 모두 입상하며 상승세다.

관계자는 “특별 경주를 시행함으로써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객들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려 한다.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소망 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세계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감사카드 및 기념품 발송 

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하며 2017년 한 해 동안 센터의 강습 관련 봉사활동을 해주신 분들에게 지난 14일(목) 감사 카드와 소정의 기념품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직영점별(과천, 부산, 원당) 봉사시간 상위 1~3위에게는 추가 상품을 지급해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관계자는 전 직영점 통합 1∼2위 및 직영점별 1위는 해당자의 가능 여부에 따라 센터로 초대하여 시상식을 개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 대상 재활승마는 말을 끄는 ‘리더’, 말 옆에서 강습생을 보조해주는 ‘사이드워커’ 등 강습생의 승마 수업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올해에만 약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를 찾아 묵묵히 강습 보조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참여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부산점에서 강습을 진행하고 있는 고은영 코치는 “이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부심 고취는 물론 센터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2017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2018년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렛츠런 파크 서울
  • 차세대주자 12/22 11:26
    경마는 혈통이지요.야구 합니까?
    멍청한 시행체 그만 따라 하세요.
    관리사는 근로자 입니다.
  • 차세대주자 12/23 05:23
    마주의 게임을 야구화 시키니 발전이 없지.
    멍청한 한국마사회.30년된 경마팬에게 기억에
    남는 말 있냐고 물어봐라.뭐라들 히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