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차세대 양강의 결과는?
정상
|
2005-01-13 20:53
조회수
2388
추천
0
추천
드디어 만났다
2005년 판도를 바꿀 외산 기대주들(개츠비, 터프엔젤)이 53조에 몰려있어 2군 대상경주가 열리지 않는한 2군에서 1군 평정을 노리는 괴물들은 한경주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산 3세마필인 "코즈모배스틸"이 데뷔전이후 3연승을 거두며 일취월장하는와중 53조 기대주중 하나인 "라퓨터"를 만났다.
1월 16일 일요경마는 특별한 하이라이트 경주가 없기에 2군 승군전을 치루는 양강이 만난 제 10경주가 가장 관심가는 경주라 할 수 있는데 일단 "코즈모배스틸"은 2번을 부여받았고 "라퓨터"는 11번 게이트에 배치된 가운데 공통점은 둘다 3군에서 2군으로 승군했다는 점이다.
먼저 2번마 "코즈모배스틸"은 외4군에서부터 동급 강자들과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걸음 걸이를 보여주고 있다.
재미있는것은 상대마필이였던 <만수무강, 프라이빗액세스, 포나인> 등을 이겼던 착차가 근소했다는점인데 때로는 여유롭게 끝냈으나 직전경주는 고전양상을 보여주며 막판 여력 많지 않았다.
승군전 거리 1800m으로 올렸다는점도 또 하나의 고비인데 향후 25조를 책임질 기둥마 1순위라 어이없는 레이스는 없을 것이다.
상대마필인 11번 "라퓨터"도 3연승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경주 출전이 14주라는 공백있는점이 걱정되는 점이다.
마방자원 너무나 뛰어나 무리하게 쓰지 않았다는 입장이 있어 안심되는 측면있으나 53조 승군마들중 특히 거리를 중거리로 올린 마필은 탐색전 기미 엿보이기에 현장 마필 상태를 꼭 참고 해야하겠다.
양강이라 칭한 2두는 차세대 마필이나 2군 고참급에 해당하는 마필들도 입상권 저력은 충분하다.
악벽 치유된 9번마 대웅천, 슬슬 살아나는 기미 보이는 3번 북벌, 기세는 꺾었으나 혈통좋고 보여준 모습있는 6번 치프피트등이 무서운 세력인데 이중 9번 대웅천은 기승하는 양희진기수와 호흡 좋아 힙배합만 잘 이루어지면 자기 걸음은 충분히 드러내는 준족이다.
3번 북벌은 어느정도 한계치 걸음 드러내 레이스 운도 따라야하지 않을까 추리되고 6번 치프피트는 한번 꺾인 걸음이라 살아나는 타임이 이번이라 단언하기 힘들어 보인다.
전반적인 전개도는 의미없는 선행마들이 주도할것같다.
1번 미스피티, 5번 메카니코등이 그들인데 양강이라 칭한 "코즈모배스틸"과 "라퓨터"가 중거리 적응을 위해 초반 선행에 무게를 올리지 않는다면 4코너이후 진짜 승부가 날것으로 예측된다.
2005년 새해 첫 경마주간의 특징이 최저배당으로 통칭되는 점배당 다 무너졌기에 능력마들의 한판 게임이라도 주의를 요하는데 닭의 해를 기약하는 기대주들이 늘어난 거리나 공백기를 뛰어넘고 "내가 왕이다!!"를 외쳐주는 명승부를 보여주길 기대해보자.
www.gumvit.com 정상
댓글
0
로그인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목록
이전글
치프피트, 피값 해내다!
신병훈
다음글
1월2주 경마단신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