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부터 본격적으로 '티즈원더풀'의 자마들이 데뷔를 합니다

2015년 첫 교배를 해 2016년 자마들이 생산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워낙 많은 자마들이 수입되어 한국에서 뛰었기에

그리 낮설지는 않습니다

이번 UAE Oaks에서 '티즈원더풀'의 자마인 '라야(Rayya)'가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2018 UAE Oaks(G3) - 1900m

1번마가 '라야'입니다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 후에 3마신차 낙승을 거두었습니다

경주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느낌인데 직전 1000 Guineas에서 막판 덜미를

잡힌 것에 대해 설욕을 하였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라야'는 켄터키 오크스 경주 출전 점수를 확보하였습니다

UAE 더비, 켄터키 오크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국내에서 '티즈원더풀'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2018 UAE 1000 Guineas - 1600m

3번마가 '라야'입니다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하지만 막판 덜미를 잡히며 2마신차 2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음 경주인 오크스에서 바로 설욕을 하면서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켄터키 오크스까지 성장 과정을 지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현재 '라야'의 부마인 '티즈원더풀'과 모마인 '스프레드'는 모두 한국에 수입되었습니다

이번 경주 결과로 인해 모마인 '스프레드'의 올 해 교배 대상은 '티즈원더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형제마가 저런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첫 선택지는 당연히 '티즈원더풀'일 것입니다

부디 국내에서도 좋은 자마들을 생산하였음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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