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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인의 축제!코리언더비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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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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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1400m로 치루어지던 코리언더비가 올해부터는 1800m로 치루어진다.
국 1군의 대부분 경주가 1800m이상인데 코리언더비는 1400m으로 치루어지다보니 더비우승마가 국1군에서 고전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여 마사회에서는 진정한 3세강자에게 우승의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경주거리를 1800m으로 늘리고 부담중량 부여방식도 상금에 따른 증량경주에서 다시 정량경주로 수정하였다. (암말 53kg, 수말 54kg 정량)
타마필들의 견제, 방해, 자리싸움등을 모두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할 주인공은 과연 어느 마필일까?
지금까지 보여준 전력상은 숫말 비호돌이와 암말 에스빠스가 우승권에 가장 근접해있다고 판단된다. 특히 아직도 경주적응 못한 모습 보이는 미완의 명마 비호돌이를 주목하고 싶다.
일반경주에서도 우승하는 마필은 자신의 능력뿐만 아니라 경주가 얼마나 잘 풀렸냐, 안 풀렸냐가 큰 변수로 작용을 한다.
하물며 낙마를 각오한 자리싸움과 서로간의 심한 견제가 펼쳐질 이번 경주에서 우승하려면 마신(?)의 은총도 필요로 하리라고 생각한다.
특히 인기마(능력마)로 부각된 마필은 더욱 타마필들의 견제를 받을 것이다. 따라서 가장 많은 견제를 받으리라 예상되는 비호돌이가 과연 여러 변수와 타마필들의 견제속에서 과연 어떤 능력을 발휘하여 줄수 있을지, 비호돌이를 중심으로 코리언더비를 짚어보고 싶다.
일단 마주의 승부의지, 조관계, 경주여건등 일단 경주의 외적인 요소등을 모두 떠나 비호돌이가 과연 더비의 우승마로서의 자격이 있나를 알아보고 싶다.
마필의 능력분석시에 예상가의 주관이 많이 개입되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비호돌이의 전력분석에 필자의 주관이 들어가는 것을 최대한 조심하며 비호돌이가 뛰어온 경주를 살펴보고 싶다.
비호돌이가 더비 우승후보마로서의 1순위 자격을 갖춘 이유는 3월 17일 경주에서 말해주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3월 17일 경주는 외국산 3군 1700m으로 펼쳐진 경주인데 비호돌이는 그때 국2군 경주가 취소되 부득이 외국산 경주에 출주하게 되었다.
그 경주의 흐름을 볼수 있는 [경주 파노라마타임]을 살펴보자.
1700m : [7.8 12.0 12.7 12.8 12.8 12.9 13.9 13.6 13.8]
초생이 선행을 받은후 그야말로 초반 거의 페이스조절없이 질주한 경주인데 더욱 놀라운 것은 초생뒤에서 서궁, 다이센, 비호돌이가 치열한 자리싸움을 벌이며 바로 초생뒤에 붙어가며 초생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상당한 오버페이스로 경주를 풀어나갔다는 것이다. 특히 자리 못잡고 외곽에서 가장 오버페이스하며 체력 많이 소비했을 비호돌이가 마지막에 무서운 근성과 지구력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이다.
이경주에서 비호돌이의 모습을 상당히 강하게 보는 이유는 어떤 1군의 명마라도 저런식의 코너에서 페이스조절을 무시한 경주전개로 뛰지는 않기 때문이다.
저런 정도의 흐름을 보여준 경주는 예전에 고홍석기수가 아쿠아래피도에 기승하여 1700m에서 무섭게 도주하여 엄청난 대차를 벌리고 간 후 직선에서 완전히 서서 들어온 경주정도의 페이스흐름이기 때문이다.
즉 마필의 최대전력질주 거리를 감안할때 초반에 상당한 오버페이스를 뛴 비호돌이가 마지막에도 걸음이 살아있었다는 것이 필자는 놀라울 뿐이다.
이런 장황한 이유를 들어 비호돌이를 칭송한 이유는 이번에 비호돌이보다 순발력 뛰어난 마필들이 대거 출주해 경주전개에 고전이 예상되고 타마필들의 견제로 상당히 어려운 경주가 예견되긴 하지만 3월 17일 경주에서 보여준 엄청난 지구력과 뚝심을 다시한번 발휘하여 준다면 전개의 불리와 타마필들의 견제를 극복하고 강력히 우승도전에 나설 자격이 있는 마필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능력마 비호돌이의 선전을 기대하며 경마팬의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명승부가 펼쳐지길 기대해본다.
[코리언더비 2차등록 출주마]
1 지어지선.........54 한 수 3 신우철 안영환 0 9,810 천 13,933 천
2 공적...............54 한 수 3 박원선 이유환 0 12,741 천 12,741 천
3 달마도사.........53 한 암 3 권세창 김순주 0 8,116 천 8,116 천
4 장수...............53 한 암 3 권세창 신건호 0 5,944 천 8,889 천
5 용천무............54 한 수 3 김점오 윤흥열 0 4,049 천 7,584 천
6 토종고수.........53 한 암 3 이인호 서익수 0 2,025 천 6,148 천
7 햇빛마을.........53 한 암 3 배대선 윤강렬 0 5,063 천 11,901 천
8 비호돌이.........54 한 수 3 김정진 윤흥열 0 16,782 천 22,673 천
9 라피도나.........54 한 수 3 김정진 지대섭 0 9,626 천 13,160 천
10 으뜸왕...........54 한 수 3 황의성 김영종 0 11,509 천 15,632 천
11 우승모리........54 한 수 3 고옥봉 정병조 0 13,533 천 17,068 천
12 에스빠스........53 한 암 3 정지은 권광세 1 6,927 천 10,461 천
13 천우이천........54 한 수 3 최영주 권영원 0 4,262 천 5,440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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