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대통령배 전초전!
신병훈
|
2005-03-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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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고 대상간다!◇
무비한 vs 프레쉬갤포퍼 vs 자승가강!
일요일 마지막 경주는 최장거리 2300으로 펼쳐지는 국1군 능력마필간의 대향연으로 5월에
시행될 대통령배를 앞둔 능력마들이 최강자들을 피해 기본 전력권 다지기에 나선다.
최장거리로 펼쳐진다는 점과 별정경주라는 것이 최대변수의 흐름으로 전초전에서 승리하며
최강의 질주를 선사할 능력마는 누가 될것인지 금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 첫번째 마필은 영원한 추입력의 강자 40조 무비한으로 감량의 김석봉기수가 안착하면서
55라는 적정 등짐속에, 새벽조교시 외펜스에 붙혀놓고 조교보가 채찍까지 대가는 의지있는
조교를 시행하면서 여전히 최상의 주폭감과 강구보시 탄력감을 자랑했다.
심승태기수의 기승정지속 김석봉기수가 늘어난 거리를 얼만큼 적절한 승부타임으로 공략할
수 있을런지가 최대의 변수요소.
40조에서 금주 가장 기대치를 걸고 있는 조교우수마로 기승자 석봉기수 또한 최강의 일전을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준비태세를 밝혔다.
12조 프레쉬갤로퍼는 저부중에선 현군 최강자와의 결전에서도 전혀 손색없는 최고의 전력을
지닌 능력마필로 58이란 무겅누 등짐이 최고의 부담요소. 인게이트의 이점과 새벽조교시
여전히 최강의 주법과 탄력을 자랑하며 윤기정기수의 조교아래 충실한 준비후 출주한다.
다만 안쪽으로 기대는 사행기가 여전해 얼만큼 빠르게 선두권 강탈에 나서며 종반까지 뚝심
의 근성을 발휘해줄수 있을지가 미지수.
34조 자승가강 역시 부중에 상당히 민감한 마필로 힘의 질주를 과시하기 때문에 등짐이 가벼
워 졌을시 무서운 주폭감과 파워를 자랑하는 능력마. 54라는 적정부중에 이번엔 조경호기수
가 직접 조교를 시행한후 기승하게 된다. 연일 강구보 2바퀴를 소화하는 강도높은 무장속에
이미 외산 최강자들과 2300을 경험했다는 장점을 지닌 마필이다.
기본적인 선두력과 함께 기승자의 유도에 잘 따라주는 순응도가 높고, 조교시 컨디션 역시
최상으로 올라서 있어 양강세력을 무너뜨릴 1순위 후보!
복병권에선 2군에서 최강의 주폭을 과시하고 1군에 재입성한 19조 흑돌풍이 눈에 띈다.
적임의 우창구기수가 재기승한 가운데 연투의 의지를 불태운 마필로 최강의 추입력을 겸비
하며 선두권 몰락시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발휘하겠다는 태세. 초중반 순발력 부재가 단점
으로 지적됐으나 전경주 강하게 몰아주는만큼 마필이 순응하는 변화의 모습을 선보여 이번
경주 저부중의 이점속 무시할수 없을 최강의 복병세력이다.
여기에 9세 노익장의 명마 새강자도 조교보의 정성어린 조교아래 김효섭이란 승부기수의 재
안착으로 초반부터 빠르게 선두권에 가세해 경주를 주도하며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력한
승부의지를 내비췄다.
◇!◇
이렇듯 3강의 체제속 복병마 한두가 가세하는 이번경주는 일요일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강의
열전으로 대통령배를 앞둔 전초전의 형식속에 모두 한단계씩 올라 서겠다는 준비태세를 완료
한 가운데 이미 발주대에 들어서 있다.
어느 마필도 자신할수 없을 격전장의 무대로 58의 과부중을 부여받은 12조 프레쉬갤로퍼의
핸디캡보단 적정 부중권의 34조 자승가강과 40조 무비한의 한박자 빠른 승부수를 기대해볼
만한 편성의 경주로 당신의 선택이 승부의 결과와 동일하길 기대하는 바램속에 현장 분위기를
미리 스케치한다.
gumvit. 신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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