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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그니!! 자마들의 행보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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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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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그니
위대한 미스터 프로스펙터의 후손입니다.
순발력을 전해주는 최고의 혈로 지금도 각국의 리딩사이어나 브러드메이어사이어에서 그가치를 발하고 있는 위대한 마필입니다.
라시그니의 종부마로서의 매력은 스피드있는 장거리마라는 점에 있습니다.(라시그니의 장거리 적응은 모계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입니다.)
경주마 시절의 성적과 상금등으로 봤을때는 우리나라에서는 충분히 성공할 종부마라는 판단으로 도입이 됐을것이고 지금까지 54두의 생산을 마치고 15두가 등록이 되있습니다.
바로 위에 라시그니의 매력이 장거리마에 있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단거리 스피드혈통이 판을 치는 현대의 경마이다보면.... 뭐 어떻게 보면 장거리마로 특화된 마필도 의미가 있겠지만, 현실에서는 순발력위주의 하위군 경주에서는 힘들어서 의외로 고전할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라시그니는 장거리마필이지만... 기본피는 미스터프로스펙터입니다.
미스터프로스펙터만의 특유의 스피드를 같이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스피드를 앞세운 장거리마라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장거리마필들이 적응을 못하는 국산마의 흐름을 바꿀수있는 마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이 라시그니 또한 혈통상의 문제점은 있습니다.
바로 근친교배가 심한것이 종부시에는 하나의 걸림돌로 작용을 하고 실제의 교배시에도 모계쪽과의 근친여부를 특별히 조심해야할 마필입니다.
그럼 라시그니의 15두의 등록마필을 분석해보겠습니다.
1. 러브범스 자마 (편의상 마사회 마필등록사이트의 기재된 순으로 올렸습니다)
특이한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중급의 기대치
2. 베스티드프리빌리지 자마
근친이 많은 마필입니다.
이런 마필들이 이외의 경주을력을 발휘하는 수도 있겠지만 항상 그 피해는 어디에서인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마필체형상의 문제나 기질상의 문제점이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많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3. 세이써티에이트 자마
모계쪽의 라인이 리보계열의 마필로 좋습니다.
모계쪽의 리보의 기본라인에 부계쪽의 스피드계열과 보완이 되면서 이상적인 배합이라고 할수가 있는 마필입니다.
어느정도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마필로 분류됩니다.
4. 스피리츠룰 자마
댄지그의 자마중에서는 나쁜 성적을 기록했던 후쳐드의 딸과 교배를 시켰습니다.
모계쪽에서는 별로 기대할만한 사항은 없습니다.
프린스퀼로와 볼드룰라의 근친이 적정이 되지만 비교적 먼 근친교배이어서 그다지 눈여겨볼만한 걱정거리는 아닌듯 싶습니다.
모계쪽의 영향보다는 부마의 능력을 기대하는 교배입니다.
5. 홀뱅크카티지 자마
평범해보이는 교배입니다.
6. 그랑비아
마천제, 실버에이스의 모마인 룩프린세스와 라시그니의 자마입니다..
역시 그냥 평범한 교배입니다.
이 모마의 경우는 라시그니 보다는 로스트마운틴이 재미있는 마필같은데... 불수태로 아깝다는 사견입니다.
7. 동행
모마가 스파이송의 후손입니다.
근친이 4*5로 있지만 그래도 나아보이는 조합니다.
어느정도 가능성을 가지는 조합으로 판단됩니다.
마필의 체형은 그다지 눈여겨볼만하지 않지만 조금더 성장을 하고 난후에 판단을 다시한번 해봐야할 마필로 사료됩니다.
8. 레벌루션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는 교배입니다.
댄지그의 자마인 로이댄지그의 딸과 교배를 했습니다.
부마를 닮은 잘빠진 몸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9. 마이더스
바로 인센스티브로 알려진 아크아크 계열의 종빈마가 드디어 적임종부마를 만났습니다.
순발력을 보유한 중거리 적성마필인데 라시그니와의 조합이라면 지금까지의 번식성적과는 다른 모습의 능력을 보여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0. 새로운선택
킹스뷰우의 부마인 써트리스트람은 모계쪽일때는 더 나은 능력을 발휘하는 혈입니다.
원래 라시그니가 들어왔을때 모계쪽의 써트리스트람이 주가된 근친없는 종빈마나 리보계열쪽의 종빈마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이 과천의 선택이 전자의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과천의선택이나 검빛과 같은 류의 계통과의 조합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합니다.
새로운선택은 관심마필입니다.
11. 시그너스
모계쪽의 라인이 리보계열에서 중장거리 g1우승마필을 많이 생산했던 라인입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었는데 이 리보계열의 마필에 부계의 스피드가 배가된다면 좋은 조합인데 이마필 또한 그런 좋은 조합을 따르고 있습니다.
관심마필입니다.
12. 연주호걸
위의 추천 조합중에서 턴투라인인 써트리스트람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턴투라인입니다.
써트리스트람에 비하면 나은 경주성적과 종부성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능력을 보여줬었던 턴투의 계열입니다.
체형으로도 '새로운 선택'과 '연주호걸'은 다른 라시그니의 자마들과는 틀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턴투라인의 체형과 힘입니다.
이 마필도 기대마필입니다.
13. 천년의미소
미스터프로스펙터의 근친등등 근친이 많은 마필입니다.
근친의 피해가 우려되는 마필로 체형등의 상태를 유심히 살펴볼만한 마필입니다.
14. 천봉
모계쪽이 장거리에 특화되있는 혈통입니다.
성욕이 낮아서 후대마필들이 많이는 없지만 그래도 낳으면 좋은 마필을 낳는 그런 마필.
바로 브랜드포드계열 마필들의 특성입니다. (이러한 이유와 장거리의 특화된 능력때문에 각국에서 어느정도 지켜주는 차원의 혈통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마필입니다)
과천의 현실에 적응할려면 스피드있는 부마와의 조합이 필수인 마필로 이번 라시그니와의 조합은 또 다른 양상을 가져올수 있는 그런 조합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어떤 스테미너를 보여줄지는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15. 티사그니
근친이 많은 마필로 이익보다는 피해가 더 많지 않을까하는 분석을 해봅니다.
이상 라시그니의 등록 자마들 15두를 간단히 분석해봤습니다.
라시그니의 1차 등록 자마들중에서 세이써티에잇자마와 동행, 레벌루션, 새로운선택, 시그너스, 연주호걸, 천봉 이렇게 7두의 행보를 주목해주시고, 과천 국산마의 현황을 어떻게 바꿀수있을까는 기대해보는것도 경마의 재미이지 않을까요?
더비가 막 끝난 지금에 과연 내년 2002년의 코리안더비는 어떤 라시그니 자마들이 멋있는 경주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스파이커
사진 : 라시그니의 부마인 곤웨스트 (Gone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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