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보스를 찾아라!

  • 신병훈 | 2005-05-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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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구도의 햇살을 찾아라!

일요일 펼쳐질 스포츠조선배는 근래 대상경주중 최고의 혼전 형국으로 한치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난전의 구도로 팬들을 주목시키고 있다.
쉽게 압축하기 어려운 어지러운 안개속을 조금이나마 헤쳐가며 결승선 우승 테이프를 끊을
주인공을 가까이에서 찾아본다.


◇경주전개!◇

-선행형 각질을 지닌 48조 모닝콜과 47조 뇌천이 초반부터 빠르게 경주를 진행하는 가운데
1800이란 중거리 흐름속에 능력 선입군이 치열한 자리다툼에 나선다.

전경주 승군착순을 의식해 졸전 펼친 9조 가야산성과 상승세의 15조 더블윈, 19조 스타우드
등이 2코너 지점서 선두권 뒷편에서 자리잡기에 나서고, 49조 해피킹과 35조 서천장사등이
그 뒤를 따르며 힘안배에 나선다.

중반이후 52조 상월과 25조 선두타자가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혀가며 외곽 무빙 승부수에 나
서는 형국속에 내측 후미권에 머무를 35조 싱그러운이 종반 역전극을 노리는 그림으로 종반
치열한 힘경합과 뚝심다툼이 펼쳐 지겠다.

선두권의 치열한 경합과 함께 출주마 대부분이 기본적인 선두력을 지니고 있음에 중반이후의
다툼과 함께 종반 뚝심과 파워의 양강대결속 결승선의 통과그림은 쉽게 평가할수 없을 어지러
운 전개의 흐름이 예견된다.


◇입상도전마!◇

-출주마 대부분이 입상 가능권으로 그 중 눈에 띄는 능력마들을 언급하면,

[9조 가야산성]은 꾸준한 상승세속 전경주 의지를 감췄던 마필로 그간 과부중 속에서도 기본
선두력과 함께 종반 파워풀한 주법을 발휘한 마필임에 이성일이란 최강의 승부카드속 적정부
중이 이점을 활용하며 초반부터 자리다툼에 나서며 내측을 뚫고 승부수 던질 관심마.
일정한 조교패턴으로 2주간 준비하며 과부중의 최강자인 이성일기수 안착으로 초반부터 빠른
선두권 스타트가 예상된다.

[47조 뇌천]은 투데이배 대상경주 우승이후 바로 2관왕 정복에 나서는 마필로 선두권 경합의
모닝콜보다 인게이트를 차지한만큼 초반 선행권 승부수로 다시한번 정상정복의 꿈에 나선다.
길게 꾸준하게 속구보를 시행하며 지구력 보강에 충실했고, 강구보시 최상의 주폭과 파워감을
자랑한만큼 박수홍기수의 재안착속에서 선행권의 뚝심 우승극에 재도전하는 능력마다.

[25조 선두타자]는 근래 2회 경주에서 의외의 졸전에 머무른후 이번 대상경주를 강하고 충실
하게 준비한 마필로 춘식기수의 복귀속 2주간 직조의 정성으로 강구보 위주의 승부조교 패턴을
완료 시켰다. 특별하게 늘어난 걸음이 아쉬우나 상대적 이점의 54의 등짐인만큼 적임기수의
안착속에 선입권 종반 무빙 승부수로 필승카드를 내비췄다.


◇능력복병마!◇

-출주마 대부분이 복병권인 형국이나 조교시 눈에 띈 상승세의 마필과 꾸준한 전력권의 3두
정도가 눈에 들어오는 형국이다.

[52조 상월]은 본 20조 소속으로 싱그러운과 함께 김영진기수의 안착속 동반 출주장을 던졌다.
꾸준한 강구보 위주의 패턴으로 강도높게 조교하며 여전히 최강의 주폭과 파워감을 자랑했고,
걸음의 상승세가 눈에 띄게 호전된만큼 승군전에 대한 핸디캡은 존재하나 저부중 이점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마필임에 요주의 된다. 매경주 최선의 승부수를 펼치는 김영진기수의 첫
대상경주의 작품이란 점에서 최강의 승부장이 기대되는 최대 복병마다.

[19조 스타우드]는 중거리에 올라서 걸음이 더욱 늘고 있는 5세 능력마로 안정적인 주행자세
와 각질의 자유로움을 적극 활용할수 있을 상승세의 상대마필. 관리원 조교의 패턴으로 강도
높은 훈련량을 소화하며 적임의 천창기기수가 55의 등짐으로 안착한만큼 선두권의 경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종반 뚝심 대열에 함께 나설 것으로 평가되는 상승세의 전력마다.

[15조 더블윈]은 현군 꾸준한 능력마로 58이란 과부중이 부담 요소나 김효섭기수의 원정조교
로 강약을 조절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중. 최외곽이란 불리한 게이트를 부여받아 초중반
자리다툼이 핸디캡으로 작용할 것이나, '여우 김효섭기수'가 선입권에서 안정적인 경주전개만
풀어갈수 있다면 종반 뚝심면에서 한수위의 마필인만큼 승산이 없지만도 않다.


◇총평!◇

-출주마 대부분이 입상 도전권의 치열한 난전으로 섣불리 경주구도의 판세를 예견하기 쉽지
않겠으나, 비가내린 빠른 주로의 흐름속 선두권 승부수에 나설 [47조 뇌천]과 승부기수 안착
하며 의지보인 [9조 가야산성]의 2강 구도속에 [19조 스타우드], [25조 선두타자], [52조 상
월]이 무섭게 선입권 뚝심승부수로 도전하는 형국정도로 마무리할수 있겠다.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속 당일 주로의 흐름 또한 무시할수 주요 포인트로 선행권 승부수에
나설 마필들과 선입권 마필간의 경합이 승부를 가늠질 것으로 평가되며, 필자의 짧은 견지
에선 아직도 걸음 다 나오지 않은 9조 가야산성에 높은 평가점을 매겨본다.


==인기마 자체를 언급하기 어려울 혼전의 구도임에 적중시 짭짤한 배당의 매리트 또한 찾을
수 있을 난전장에 당신의 선택과 일치하는 우승마가 가장 먼저 결승선 테이프를 끊길 고대
하며 필자 역시도 그날의 현장에서 필자의 관심마를 함께 응원해 보겠다.
건승을 짜릿함을 기약하며 파이팅!==


gumvit.com 신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