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5월4주차]
◈ 27일 YTN배, ‘청담도끼’의 장거리 제왕 도전
- 서울 최고 경주마 신구대결 ’청담도끼‘ vs ’클린업조이‘
- 장거리 최강마를 가리는 ’스테이어 시리즈‘ 두 번째 관문, ’청담도끼‘의 2연승 여부에 주목
오는 27일(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8회 ‘YTN배(L)’가 개최된다.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하는 제9경주이며, 2000m 장거리 대결이다. 3세 이상 경주마가 출전하며 산지는 제한이 없다.
‘YTN배(L)’는 장거리 최강마를 뽑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이다. 첫 관문이었던 지난 4월 ‘헤럴드경제배’에서 ‘청담도끼’가 작년도 ‘스테이어 시리즈’ 최우수마 ‘클린업조이’를 2와 1/2마신(1마신=약 2.4m) 차로 여유 있게 꺾으며 새로운 장거리 제왕의 탄생을 예고했다. ‘청담도끼’를 포함해 강력한 출전마 5두를 소개한다.
▶ 청담도끼(거, 4세, 미국, R126, 박종곤 조교사, 승률 64.3%, 복승률 85.7%)
렛츠런파크 서울 최고 레이팅인 126을 보유한 경주마로, 서울에서는 적수가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말 ‘KRA컵 클래식’에서 당시 서울 최고마로 평가받던 ‘클린업조이’를 13마신 차의 큰 차이로 꺾어 주목 받았다. ‘YTN배(L)’ 디펜딩 챔피언 ‘클린업조이’를 또다시 꺾고 ‘스테이어 시리즈’ 2연승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클린업조이(거, 7세, 미국, R124, 송문길 조교사, 승률 50.0%, 복승률 76.7%)
작년 말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이제 완벽한 회복세에 들어섰다. 올해 출전한 3번의 경주에서 모두 상위권 성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헤럴드경제배’에서 청담도끼에게 또다시 패하며 통산전적이 4전 4패다. 설욕에 성공하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 문학치프(수, 3세, 미국, R84, 김순근 조교사, 승률 62.5%, 복승률 62.5%)
출전마 중 가장 어린 3세지만 510kg가 넘는 당당한 체구를 자랑한다. 데뷔전을 제외하고 7번의 출전에서 3위 밖으로 한 번도 성적이 떨어진 적 없다. 2000m 경주 경험은 없지만 최근 2번의 경주에서 1800m 장거리에 도전하여 우승 한 번, 3위 한 번으로 성적이 좋다.
▶ 샴로커(수, 5세, 미국, R112, 송문길 조교사, 승률 23.1%, 복승률 42.3%)
작년 ‘헤럴드경제배(L)’ 3위, ‘YTN(L)’ 준우승하며 서울의 장거리 강자로 불렸다. 최근 연이어 중하위권 성적을 받는 등 기세가 주춤하다. 대상경주에 5번 도전했지만 아직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첫 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플레이시스투고(거, 4세, 미국, R110, 하재흥 조교사, 승률 36.8%, 복승률 36.8%)
현재 3연승 중으로 성장세가 무섭다. 작년 하반기부터 9번의 경주에서 순위상금을 놓친 적이 단 한번이다. 2000m경주는 첫 출전이지만 지난 4월 1900m 경주에 참가하여 우승 유력마 ‘다이나믹질주’를 8마신이라는 큰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 저스티파이(Justify), 미국 경마 새로운 삼관마 탄생 가능성 예고

지난 19일(토) 미국 메릴랜드 주 핌리코(Pimlico) 경마장에서 열린 제143회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Preakness Stakes, GⅠ, 3세마, 1900m, 더트주로, 상금 1,500,000달러, 한화 약 16억 원)’에서 ’저스티파이(Justify)가 올해 ‘켄터키더비’에 이어 삼관마 시리즈 두 번째 승리를 달성했다. 이로써 ‘저스티파이’는 삼관마(Triple Crown) 영광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매년 미국에서는 5월과 6월에 열리는 3세마 경주인 ‘켄터키더비’,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벨몬트 스테이크스’ 세 경주를 모두 우승한 경주마를 3관마라고 칭한다. 1919년 첫 삼관마 탄생 이후 그 영광을 달성한 경주마가 단 11두밖에 되지 않을 만큼 어려운 도전이다.
가장 최근에 삼관마를 달성한 ‘아메리칸 파로아(American Pharoa)’는 2015년 세 경주를 휩쓸며, 1978년 이후 37년 만의 삼관마 탄생으로 화제가 되었다. 특히 올해 삼관마 유력후보 ‘저스티파이’의 조교사 밥 바퍼트(Bob Baffert, 이하 밥)는 ‘아메리칸 파로아’의 조교사였기 때문에 기대가 더 높아지고 있다.
밥 조교사는 남은 경주에 대해 “짧은 시간인 3주 만에 출전해야 하지만 ‘저스티파이’의 상태가 아주 좋기 때문에 걱정 없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저스티파이’의 3관마 도전 마지막 단계가 될 제150회 벨몬트 스테이크스(Belomont StakesGⅠ, 3세마, 2400m, 더트주로, 상금 1,500,000달러, 한화 약 16억 원)는 오는 6월 9일(토) 미국 뉴욕주 벨몬트파크 경마장에서 열린다.
◈ 아시아경마회의 개최로 “한국경마 글로벌 진출 청신호”
- 인도에서 열린 제36회 ARC 참가인원의 2배가 넘는 국내·외 인사 1000여 명 참석하며 성황리에 폐막
-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엄격한 비위행위 근절로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여 경마를 최고의 스포츠로 만들겠다.”
한국경마가 성공적인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 개최로 세계 시장 진출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7회 ARC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호주, 홍콩 등 41개국 약 1,000명에 달하는 국내외 인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특히 인도에서 주최한 제36회 ARC 참석인원의 2배가 넘는 국내외 주요 인사가 방문하는 고무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 의장, 필린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디어 CEO 등 해외 유명 인사가 주요 연사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회의 주제는 “혁신, 협력, 변화”로 발매, 경마문화, 도핑 등 다각적인 분야에 대해 총 10개의 분과회의와 12개의 전체회의가 진행됐다. 제37회 ARC는 13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는 것으로, 100년에 가까운 한국경마 역사상 역대 3번째다. 한국은 지난 1980년(제15회), 2005년(제30회)에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ARC는 환태평양 경마 시행국간의 정보교류, 상호협력 도모로 경마발전을 위해 아시아경마연맹(ARF, Asian Racing Federation)이 2년마다 개최하는 경마 회의다.
“한국경마, 성공적인 ARC 개최로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 강화 돼...” 세계시장 진출 박차가하나?
한국은 이번 ARC 개최로 전 세계에 한국경마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열었다. ARC 취재로 한국을 방문한 말산업 전문 저널 SLICKPIX의 대표이사 로스(Ross)는 “e-sports 강국인 한국의 특징을 살린 발표와 코리안더비(GI) 등 한국의 주요 경마대회 관람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구성한 것이 이번 ARC가 성공한 주요 요소”라고 평했다.
한국마사회는 13일(일) 외국 인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삼관경주 중 하나인 코리안더비(GI)를 선보였다. 코리안더비는 최우수 3세마를 선발하는 경주인만큼, 한국의 정상급 경주마들이 출전해 외국관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럽게 한국 말산업의 육성기술력까지 선보인 것이다.
아울러, 14일(월)에 열린 은퇴마 복지 개선을 위한 회의에서는 퇴역 경주마 순치 방법 등 한국의 말복지 정책을 발표하며 말산업 선진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16일(수)에 열린 스포츠와 경마의 공정성 회의에서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불법경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전 세계에 공표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이날 “세계적으로도 스포츠경기를 둘러싼 불공정행위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제는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경마도 공정성이 생명이며, 우선시 돼야 한다.”며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여 한국경마를 최고의 레저 스포츠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ARC 개최로 국제행사 전문 인력 고용, 회의 및 행사장 임대 등을 통해 최소 50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전세계에 한국의 말산업과 경마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를 발판삼아 한국경마가 경마선진국인 PART1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ARC 개최로 아시아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 같다.“며, ”회원국 간 정보교류 및 친선도모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지 다시 한 번 느꼈다. 지속적인 친선관계를 구축하여 한국경마의 글로벌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세계 환경의 날 앞두고 환경보호 캠페인 계획
-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말박물관 ‘깨끗한 지구를 향해 말 달리자’ 캠페인 시작
-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제안,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한다. ‘깨끗한 지구를 향해 말 달리자!(Let’s run for the clean earth)’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부터 캠페인을 시작한다.
먼저 연 2만 명이 방문하는 말박물관에서 쓰고 버려지는 수많은 일회용품의 구매를 중단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비 오는 날 실내에 우산을 들고 들어갈 때 사용하는 비닐커버. 말박물관은 대신 우산꽂이를 비치하여 비닐 쓰레기 발생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박물관에서 배포하는 다양한 종이 인쇄물의 재활용 가능성을 높인다. 말박물관에서는 홍보와 교육을 위해 도록, 리플렛, 활동지(Work Sheet) 등 종이 인쇄물을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데, 여기에 사용하던 코팅 작업을 없애기로 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가 코팅을 하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캠페인 이후 발행하는 종이 인쇄물에는 재활용 마크(♲)를 표시하여 버리기 전, ‘분리수거’를 환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 관련 도록은 인쇄본을 최소화하는 대신 PDF 파일로 제작하여 희망하는 사람에게 파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PDF 파일은 지난해 특별전, ‘역마(驛馬), 소식을 전하다’ 도록이며 6월 5일 이후 말박물관 블로그(https://blog.naver.com/horse-museum)에서 댓글이나 쪽지로 신청할 수 있다.
전시와 행사에 제작 배포하는 기념품도 친환경 제품을 선택할 예정이다. 재활용지 노트, 에코백, 종이접기, 머그컵 등 일회용품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품목 위주로 제작한다.
또한 ‘깨끗한 지구를 향해 말 달리자!(Let’s run for the clean earth)’ 캠페인에 대한 디지털 포스터를 제작하여 온라인과 공원 내 DID에 게시하기로 했다. 디지털 포스터는 블로그나 경마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종이를 절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대상으로 슬로건을 표현한 그림을 모집해 말박물관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말박물관 이은도 관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우리 후손과 함께 나누어 써야 하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실천 사항을 발굴하여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신입사원들과 대담하며 인문학적 상상력 강조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이 지난 18일(금) 한국마사회 천마정에서 2018년에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CEO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일(목) 공채를 통해 37명의 신입사원을 임용했으며, 6월 8일(금)까지 약 한 달간의 입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이날 개인적인 인생 경험을 토대로 진정성 있는 충고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국회의원, 영구아트무비 대표이사직, 대학 교수 등 여러 직업을 거쳐 온 이력을 소개하며, 이제 막 사회에 입문한 신입사원들에게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요즘 많은 기업의 신입사원 퇴사율이 높다. 워라밸 등 기업문화 개선도 중요하지만, 인생의 고난을 견디기 위해선 자기만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라며, 독서와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기를 것을 강조했다.
◈ 렛츠런파크 서울, 초대형 전광판에서 영화 ‘미스 유 올레디’ 상영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26일(토) 경기도 과천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년 제3회 비전 127 문화예술의 날’을 시행한다.
가로 127.2m의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애니메이션, 클래식,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상영작 ‘미스 유 올레디(Miss You Already)’는 2017년에 개봉했던 영국 영화로, 유명 여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5세 관람가로, 여성감독 캐서린 하드윅의 연출작이다. 첫사랑, 첫경험, 첫 임신까지 모든 것을 함께한 여성 단짝 친구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여자들의 우정에 대해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은 해당일 마지막 경주 종료 후인 6시 10분에 시작된다. 총 상영시간은 약 110분이다. 관람료는 따로 없으며, 오후 5시 30분 후에는 무료입장 및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지역사회 발전 위해 취약계층 대상 봉사 활동 펼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장수목장이 지난 17일(목) 인근 지역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30여 명의 장수목장 직원이 장계면 소재 복지단체인 밀알그룹 홈을 방문하여 잡초제거,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장대호 밀알그룹 홈 복지시설 대표는 “장수목장의 직원들이 찾아와 봉사의 땀을 흘려 복지원 운영에 큰 격려와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진 장수목장장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2007년 개장 이래 매년 장수군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과 장애복지시설 등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장수군 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금 지원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