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관리사노조 전면파업 유보하고 업무 복귀

  • 권국장 | 2018-06-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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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관리사노조 전면파업 유보하고 업무 복귀

마사회와 교섭 진행키로 하며 6월 1일부로 업무 복귀 밝혀

마사회, 조교사협회 설립 적극 독려 등 적극 개입 입장으로 변경


 

5월말 한시적 파업 이후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했던 부산경남말관리사노동조합이 파업을 유보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부경관리사노조는 6월 1일 마사회 측이 노조 요구안에 대해 성실히 교섭에 나서기로 해 1일 오전 8시부터 파업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관리사노조 측은 전면파업의 주된 요인인 고용구조 개선에 대해 아직 아무것도 타결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부산조교사협회와 관리사노조간 협의문제라며 적극적인 개입을 꺼리던 한국마사회가 조교사 단체 출범 등을 적극 독려하겠다는 등 입장을 선회하고 나섰기 때문에 다시 업무에 복귀하기로 한 것이라 밝혔다.


 

부경관리사노조는 작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재로 한국마사회와 합의한 ‘말 관리사 처우개선안’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며 5월 25일부터 3일간 한시적 파업을 실시했고, 5월 28일부터는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이번 부경관리사들의 집단행동에 주가 되는 문제점은 바로 개선안의 중점내용인 ‘개별고용을 단체고용으로 변경’과 임금 인상 부분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사회와 부경관리사노조는 해당 부분에 대해 각각 이견을 보이며 서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면서 경마파행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였지만, 마사회가 적극 개입의사를 밝힘으로써 우선 급한 불은 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교사협회 설립 문제는 어느 정도 방향을 찾을 수 있겠지만, 임금 인상 부분에 대해선 시각차가 큰 것으로 보여 파행의 불씨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상태다.





권순옥 | 경마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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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CKLESS 06/07 11:10
    민노총 졸개들아 계속해라 와?? 멈추노 ㅄ 지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