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8월 10일,12일 휴장

  • 운영자 | 2018-08-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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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8월 2주차] 



◈ ‘경주마도 휴가입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8월 10일ㆍ12일 휴장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혹서기 경주마와 말관계자 보호 그리고 휴식을 위해 금주 휴장에 들어간다.

한국마사회가 지난주 발표한 8월 경마 시행계획에 따르면 렛츠런파크 부경은 10일(금)과 12일(일) 자체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다. 이를 대신하여 10일(금)에는 제주 14개 경주가, 12일(일)에는 서울 15개의 중계경주가 발매된다.

어디를 가도 숨막히고 복잡한 무더운 여름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찾아가 시원한 경마 관람대에서 서울과 제주 경주를 하루종일 오롯이 즐기는 것은 어떨까?

8월 셋째주 부터는 기존과 같이 17일(금) 부경 자체경주 11개와 제주 중계경주 4개, 19일일(일)에는 부경 자체경주 6개와 서울 중계경주 11개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9월 첫째주 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경마를 시행하고 있어 금요일 첫 경주가 14시 30분에, 토요일 첫 경주(중계경주)가 14시에 출발한다. 일요일은 기존과 같이 첫 경주 출발시간이 10시 45분, 마지막 경주(중계경주)는 18시에 출발한다.



◈ 헌마공신 김만일의 후예를 찾습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와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이사장 김부일)는 오는 8월 31일(금)까지 ‘제2회 헌마공신 김만일상’의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지역 제한은 없다.

헌마공신 김만일(金萬鎰·1550~1632)은 조선시대 왜란과 호란으로 나라가 위험에 처했을 때마다 본인이 키우던 마필을 군마로 헌납해 조정으로부터 종1품의 숭정대부의 품계를 받았고, 임금으로부터 헌마공신이라는 칭호까지 얻으며 제주 출신으로서 최고위 관직에 오른 바 있다. 후손들 또한 대대로 산마감목관을 역임하며 나라에 필요한 말을 생산해 냈다.

헌마공신 김만일상은 이러한 김만일의 국난 극복에 기여한 애국정신과 한국 말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작년 제1회 헌마공신 김만일상의 수상자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서 평생 말 목장을 운영하며 우수한 제주마와 한라마를 길러낸 고경수 씨(88세)가 선정된 바 있다. 

헌마공신 김만일상은 말산업 발전과 전통 마문화 계승에 기여한 대한민국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수상자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후보자 접수 및 심사는 (사)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며, 상금 지원과 시상식 개최는 한국마사회가 담당한다. 수상자는 9월초 꾸려지는 헌마공신 김만일상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등을 거쳐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주마축제에서 이뤄진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김만일공은 국난 극복에 큰 공헌을 한 제주의 대표 위인으로, 이를 기념화해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말의 역사성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산업적 가치는 물론 역사적 가치도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부산북부노동지청과 ‘워라벨 실천’ 협약 체결



지난 3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부산북부노동지청과 ‘노동시간 단축 실천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8.7.1. 부로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주당 최대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시행으로 노동시간 단축의 원활한 현장 안착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천을 위한 정부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다.

동 협약에 따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 및 협력업체 종사자들은 정부의 노동시간 기준을 준수하도록 노력하게 된다. 또한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인프라 중 하나인 경마방송을 통해 일반 국민들도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근로 환경개선에 동참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추어 부산북부노동지청은 8월 10일부터 19일 까지 2주에 걸쳐 노동시간 단축 대상 기업 28개사 및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렛츠런파크는 근로자들이 짧아진 근무시간을 건전한 휴식과 레포츠 참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부임 이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형성 본부장은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 정부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조직내부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이 회사의 성장 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워라벨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현정화 감독 탁구레슨’ 개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이중근)는 지난 8월 2일 지역주민을 위한 ‘한국마사회 탁구단과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가 부산경남지역 지사의 문화교실 탁구 활성화 및 지역주민 레포츠 참여기회 확산의 목적에서 지난 7월 1차에 이어 “금빛 스매싱 시즌2” 라는 슬로건으로 시행한 것이다. 

이날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과 코치 그리고 지난해 실업탁구 챔피언전에서 여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박주현 등 한국마사회 탁구단 선수들이 부산동구지사를 찾았다.

현정화 감독과 한국마사회 탁구단 선수들은 이날 부산동구지사를 찾아온 지역주민들과 탁구교실 회원 100여명에게 탁구 개인레슨을 실시하고 시범경기도 선보였으며, 열성적인 요청에 즉석에서 사인회와 기념샷 촬영도 함께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전국 30개 지사는 경마가 시행되지 않는 평일 지사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교실로 적극 개방해 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부산동구지사 문화교실의 경우 노래교실과 오카리나 같은 음악분야는 물론 연필드로잉 등 미술분야, 한국무용과 요가 등 건강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 넓은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근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사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며, 그 일환으로 문화교실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하고싶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