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출전 외국마필
이번 코리아컵 출전마들을 살펴보면 그 동안 왔던 경주마들에 비해서 질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입니다
리븐라이트(Riven Light)
6세 거세
전적 : 20전 7/3/3, 수득 상금 : 219.176파운드
특이사항 : 스테익스경주 전적 2전 1/0/0
허들 경주 전적 6전 1/1/0
4:12초부터 5:24초가 '리븐라이트'입니다
올 해 7월 31일 펼쳐진 BMW Mile 핸디캡 경주였습니다
경주 거리는 1700m입니다
우승 상금이 7만 유로인 것을 보면 비록 리스티드급 경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위 클라스의 경주입니다
'리븐라이트'의 유일한 스테익스 우승 경주인 'Edmund & Josie Whelan Memorial Listowel Stakes의
우승 상금이 3만 유로였던 것과 비교해보면 훨씬 쎈 경주였습니다
체구가 크지는 않지만 직선에서 순간적으로 치고 나오는 탄력이 좋았습니다
'리븐라이트'는 초기 프랑스에서 경주마 생활을 시작하다가
본거지를 아일랜드로 옮기면서 허들 경주마로 전환을 합니다
이후 작년 6월부터 다시 잔디 주로로 돌아왔는데 그래도 꾸준히 5착안에 들면서
상승세의 안정적인 경주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직전 경주는 오랜 공백을 깨고 제법 쎈 경주에 출전했음에도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리븐라이트'는 '레이븐즈 패스(Raven's Pass)'의 자마입니다
'레이븐즈 패스'는 '일루시브 퀄리티(Elusive Quality)'의 아들로
현재 1만 유로의 교배료로 '달리' 목장에서 씨수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레이븐즈 패스'는 2008년 브리더스컵 클래식 우승마로 '헨리더네비게이터(Henrythenavigator)',
'티아고(Tiago)', '컬린(Curlin)', '커널존(Colonel John)'등을 이기면서 2000m, 1:59.27로
산타아니타 경마장 코스 신기록을 작성한 경주마입니다
이때의 산타 아니타 경마장은 정상주로였기에 이후 거의 미친 주로에서 작성된 세계 신기록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기록입니다
씨수말로 가서도 꾸준히 그레이드 경주 우승 자마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대표 자마들의 성적을 보면 대체적으로 8펄롱 전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븐라이트'는 기본적으로 뚝심을 갖춘 마필로 평가를 합니다
그렇기에 모래주로 1800m도 결코 불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번 코리아컵은 페이스가 빠르게 흘러 갈 가능성이 큰데 그 빠른 페이스를
얼만만큼 잘 쫓아가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포레스트레인저(Forest Ranger)
4세 거세
전적 : 13전 4/2/2 수득 상금 : 229.369파운드
특이사항 : 스테익스경주 전적 : 11전 2/2/2
Earl of Sefton Stakes(1700m, G3) 우승, 2018년 4/18일
Homeserve Huxley Stakes(2100m, G2) 우승, 2018년 5/11일
인공 주로 전적 : 1전 1/0/0
Homeserve Huxley Stakes(G2) 우승
http://www.thoroughbreddailynews.com/race-replays/3/83025/ <<<클릭
가장 최근인 'York Stakes(2100m, G2)' 경주입니다
두번째 경주입니다, 코굴레를 한 말이 '포레스트레인저'입니다
선두뒤 외곽에서 편안한 전개를 펼치다 막판 힘에서 밀리며 5착을 하였습니다
4세 마필입니다
계속해서 영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해초 그레이드 경주에서 2연승을 달리다 최근 2번의 경주에서는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경주를 보면 진로 선택을 잘못하면서 경주중 꾸벅을 하는 모습이었고
막판 발을 바꾸면서 내측 기대며 주춤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나름
회복한 모습입니다
고개가 약간 높은 것에 비해서는 주폭이 크고 주법이 부드러운 것이 강점입니다
부마인 'Lawman'은 현재 15.000유로로 교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더비인 'Prix du Jockey Club' 우승마로 형제마인 'Latice'는
프랑스 오크스 경주인 'Prix de Diane'에서 우승을 하며 형제마가
더비와 오크스를 모두 제패한 특이한 이력이 있습니다
대표 자마인 'Harbour Law'가 영국 삼관 마지막 경주인 St Legers에서 우승을
거둔 것을 보면 자마들의 거리 적성이 비교적 길게 나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런던타운(London Town)
5세 숫말
전적 : 26전 7/3/0
특이 사항 : 중앙 경마 성적 : 23전 5/3/0
2017년 서울 코리아컵 우승
작년도 코리아컵 우승마로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2017년 코리아컵에서 압도적인 경주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착마와 4마신차, 3착마와는 무려 21마신차를 기록하였습니다
구간별 통과 타임이 1000m는 1:01.7, 1200m는 1:13.4, 1400m는 1;26.1로
상당히 빠른 페이스로 경주를 이끌었음에도 라스트 3펄롱 타임이 37.3, 라스트
펄롱 타임이 12.4로 막판 더 좋은 경주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로가 가벼웠다고는 하지만 상당히 뛰어난 경주력이었습니다
코리아컵 이후로 일본으로 건너가 연속으로 G1 경주에 출전하였지만 '동경대상전'에서
5착을 차지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상대들이 강한 경주들이었습니다
2018년 4번의 경주에 출전을 하였는데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의 엘름 스테익스 경주(G3)에서 4착을 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8 엘름 스테익스(G3) 4착, 2018년 8/12일
1700m 경주로 9번마가 '런던타운'입니다
막시무스(Maximus)
5세 숫말
전적 : 15전 6/1/1
특이사항 : 싱가포르 레이팅 99
초창기에는 주로 단거리에 출전을 하다가 최근에는 1400m, 1600m에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리아컵 출전시 우선을 코리아컵으로 하고 코리아 스프린트는 후순위로
신청한 것을 보면 그래도 중거리가 더 낫다고 판단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올 초 2연승을 달리다 'Merlion Trophy(G2)'에서 7착, 'Krange Mile(SG1)'에서 6착을
하면서 레이팅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한 때 106까지 올라갔었는데 현재는 99입니다
아무래도 레이팅이 올라가면서 상위급 마필들과 겨루다보니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장 최근의 경주는 Krange Stakes A입니다
Krange Stakes A, 2018년 6/24일
빨간 빰굴레를 한 5번마가 '막시무스'입니다
경주거리는 1400m, 잔디주로였고 6착을 하였습니다
편성상 레이팅이 높다보니 58kg의 부중을 부여받았습니다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마필은 2016년도 코리아컵에 출전한 '인팬트리(Infantry)'입니다
현재는 아무래도 '막시무스'가 '인팬트리'보다 약한 것이 사실이지만
2016년도의 '인팬트리'와 비교하면 지금의 '막시무스'의 경주력이 한 단계 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노블드프렌드(Ennobled Friend)
8세 거세
고령의 마필입니다
수많은 경주 경험에도 불구하고 1승뿐이 올리지 못하고 2,3착을 주로
한 것을 보면 결정력이 떨어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인노블드프렌드'는 이미 한국말과 겨뤄본 경험이 있습니다
Burj Nahaar(G3) 2017년 3/4일
2번마가 '파워블레이드'이고 12번마가 '인노블드프렌드'입니다
'파워블레이드'에 비해 많이 밀리는 경주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로 마일 언저리의 경주에 출전하다 최근 마지막 경주는 뜬금없이 'Garhoud Sprint' 1200m에
출전해 11착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2018년도는 경주에 출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외국 출전마중 가장 열세의 전력으로 평가합니다
코리아 스프린트 출전 외국마필
모아닌(Moanin)
6세 숫말
전적 : 20전 7/2/2
특이 사항 : 중앙 경마 성적 : 14전 7/0/1, 수득 상금 :2억 4500만엔
2016년 '페뷰러리 스테익스(February Stakes, G1) 코스레코드로 우승
'모아닌'이 아니라 '모닝'이라고 읽는게 더 맞는것 같은데 마사회가 저리 부르니 '모아닌'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모아닌'은 '헤니 휴즈(Henny Hughes)의 자마입니다
'헤니 휴즈'는 국내에서도 '인디언블루', '플라이톱퀸' 같은 좋은 자마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일본으로 씨수말로 건너갔는데 첫 자마들이 올 해 3세가 되어 본격적으로 데뷔를 하고 있습니다
'모아닌'은 일본에서 태어난 말이 아니라 미국에서 수입한 말입니다
처음 경주에 데뷔를 하면서 4연승을 거두었고 '무사시노 스테익스(G3)'에서 3착,
이후 '네기시 스테익스(G2)'에서 우승과 G1 경주인 '페뷰러리 스테익스'까지 우승하면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페뷰러리 스테익스'에서는 1600m, 1:34.0으로 코스 신기록까지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기복의 성적을 보이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2016년 '페뷰러리 스테익스'
14번마가 '모아닌'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31일 펼쳐진 리스티드급 경주인 '코랄 스테익스'에서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2018 '코랄 스테익스'
12번마가 '모아닌'입니다
1400m 기록은 1:23.4였습니다
가장 최근의 기록은 5월에 펼쳐진 중앙 교류 경주인 '가시와 기넨(Jpn1) 경주입니다
2018 가시와 기넨
1600m 경주로 4번마가 '모아닌'입니다, 6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가까운 일본이다보니 일본에서 충분히 훈련을 하고 9월 1일 출국을 했습니다
언덕주로 훈련에서 4펄롱을 51.5, 라스트 펄롱을 11.8을 기록하면서 상태감이 좋아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와일드듀드(Wild Dude)
8세 숫말
2016년 '코리아 스프린트' 경주에 출전을 하면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마필입니다
국내에 처음 선보인 G1 우승마라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인기 1위로 팔렸지만
9착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능력 부족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컨디션 조절에 실패를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 동안 미국에서 활동을 하다가 2016년 '코리아 스프린트' 경주 이후에는 두바이로
근거지를 옮겨 경주마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아직 우승은 없지만 그래도 꾸준한 걸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경주는 두바이 월드컵 기간중에 열리는 더트주로 단거리 경주인
'Dubai Golden Shaheen' 경주였습니다
'Dubai Golden Shaheen' 2018년 3/31
4번마가 '와일드듀드'입니다
후미에서 주행을 하다 양호한 추입력을 보여주며 4착을 하였습니다
우승마가 '마인드 유어 비스킷'으로 '백산여왕'과 모계 형제마입니다
3월 경주 이후에 공백이 긴 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미국에서 오는게 아니라 두바이에서 오는 것이기에
아무래도 운송에 대한 스트레스는 조금 덜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단거리에서 추입을 하는 마필이다보니 출전 두수가 많은 경주가
불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2016년 '코리아 스프린트' 경주에서는 코너링이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더불어 한국의 직선 주로가 긴 것을 생각지 못하고 미국에서의 습관대로
기수가 너무 일찍 스퍼트를 해버리는 바람에 막판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12두 출전이라 예전보다는 자리 잡기가 용이할 것입니다
결국 선두권과의 격차를 얼마만큼 좁혀놓고 추입 타이밍을 어느 싯점에
잡아가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킹말픽(King Malpic)
5세 거세
전적 : 19전 9/5/3 수득 상금 : 101.391파운드
특이 사항 : 잔디 주로 성적 : 8전 4/3/1
인공 주로 성적 : 11전 5/2/2
스테익스 성적 : 4전 0/2/1
2018년 올 해 6전 4승, 2착 1회의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성적은 Prix de Ris - Orangis(G3) 경주입니다
Prix de Ris - Orangis(G3), 2018년 7/15일
1200m, 잔디주로 경주였고 2착을 하였습니다
'킹말픽'은 단거리부터 마일 경주까지 출전을 하였는데
아무래도 단거리가 더 잘 적성에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상승세의 경주력을 이어오다 직전 비록 아주 큰 대회는 아니지만
그래도 G3 경주에서 2착을 하며 여전히 좋은 걸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상승세의 걸음이긴 해도 급이 떨어지는 경주이다 보니
다른 쟁쟁한 마필들에 비해 경주력이 쳐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파이트히어로(Fight Hero)
7세 거세
홍콩레이팅 102입니다
2016년 코리아 스프린트 우승마인 홍콩의 '슈퍼자키'보다는
능력에서 쳐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랜동안 경주 생활을 하면서 5승을 거두었습니다
5승 모두 1200m 거리에서 거둔 것입니다
가장 최근의 경주는 6/24일 경주였습니다
여기에서 좋은 추입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하였습니다
http://racing.hkjc.com/racing/video/play.asp?type=replay-full&date=20180624&no=09&lang=eng <<<클릭
막판 추입력이 인상적이기는 합니다
주행 자세나 주폭 모두 좋은 모습이긴 하지만 그래고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