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나인’ 최병부 마주, 기부금 1억 쾌척

  • 권국장 | 2019-01-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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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나인’ 최병부 마주, 기부금 1억 쾌척

‘트리플나인’ 성적도 최고, 선행도 최고

경주마 명의로 기부 및 고객 감사 경품 증정



 

2018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트리플나인’이 연말 선행에도 최고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통령배’ 4연패,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2018 연도대표마, 최우수국산마 등 경주마 타이틀을 싹슬이한 ‘트리플나인’이 기부금 1억 원을 쾌척한다.


 

지난 12월 30일 부산경남경마장에서 ‘트리플나인’의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기부금 전달식은 부경 제5경주 종료 직후인 오후 3시 10분경에 시행됐다.


 

동 기부금은 ‘트리플나인’ 명의로 경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증됐으며, 전달식에는 최병부 마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형석 부경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트리플나인’ 명의로 1억 원의 거금을 쾌척한 최병부 마주는 이에 그치지 않고, 경마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30일 당일 부산경남경마장을 찾은 경마팬에게 고객 감사 경품으로 무릎담요 1000개를 현장 배부했다.


 

최병부 마주는 “트리플나인을 응원해 주셔서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경마고객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트리플나인’의 올해 신기록을 기념하고 경마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금 외에도 고객 감사 경품으로 무릎담요 1천개를 현장에 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주마 명의 기부는 지난 2009년 ‘백광’(이수홍 마주)이 경주마 최초로 동물명의 기수 제1호로 기부를 시작으로 서울마주협회가 사랑의열매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2011년에는 ‘당대불패’(정영식 마주)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했고, 2013년에는 ‘지금이순간’(최성룡 마주)이 시각장애 음악영재들을 후원하고 서울 경주마 8두의 경주마가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경주마 최초로 사랑의 열매를 목에 걸기도 했다. 또한 2014년에는 ‘강호대세’(길용우 마주)가 불우학생을 위한 기부에 나섰고, 2015년에는 ‘인디밴드’(정영식 마주)이 은퇴식에서 시각자애 어린이를 위한 점자도서관 건립 등을 위한 기부금을 투척한 바 있다.





권순옥 | 경마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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