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 다시보기 - 1월 5일 서울 제 7경주

  • 권국장 | 2019-01-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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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다시보기 - 1월 5일 서울 제 7경주

단식 47.5 복식 273.7 쌍식 656.6 삼복식 267.2 삼쌍식 5587.6

 

강급 효과를 제대로 보여준 ‘레블시마르’

 

성적 부진으로 인해 국산 5등급 경주로 강급된 ‘레블시마르’가 찬스를 살리며 최고배당의 주인공이 됐다.


 

국5등급 1300m로 펼쳐진 이번 경주는 승급전 나서는 신예마와 현 등급 기복마들이 출전해 뚜렷하게 우세를 장담할 수 없는 혼전성 편성이었다.


 

승급전과 늘어난 거리 적응 불투명이라는 불안 속에서도 4번 ‘반지의함성’(문세영)이 복승률 100%를 앞세워 압도적인 인기를 보였고, 기복이 심하지만 기본 걸음이 양호한 8번 ‘강화총각’(김동수 기수), 게이트 이점이 좋은 1번 ‘럭키봉화’(임기원 기수), 직전경주 회복세를 보인 2번 ‘라스트콘서트’(유승완 기수), 거리 경험 쌓고 있는 5번 ‘아라비아공주’(김용근 기수), 소폭이나마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9번 ‘버나디쇼’(장추열 기수) 등이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발과 함께 모든 말들이 엇비슷하게 질주를 시작했고, 초반 추진이 진행되면서 4번 ‘반지의함성’을 필두로 1번 ‘럭키봉화’, 3번 ‘에메랄드킹’(김정준 기수), 2번 ‘라스트콘서트’, 5번 ‘아라비아공주’ 등이 선두권을 형성했고, 그 뒤를 8번 ‘강화총각’이 바짝 따라붙었다.


 

3코너가 가까워지면서 4번 ‘반지의함성’의 뒤를 5번 ‘아라비아공주’와 12번 ‘수제비’(안토니오), 1번 ‘럭키봉화’가 붙으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4번 ‘반지의함성’을 시작으로 5번 ‘아라비아공주’, 1번 ‘럭키봉화’, 2번 ‘라스트콘서트’, 12번 ‘수제비’, 3번 ‘에메랄드킹’, 8번 ‘강화총각’의 순으로 결승선 직선주로에 접어들었다.


 

경주내내 선두를 유지했던 4번 ‘반지의함성’은 결승선 전방 300m 지점을 지나며 걸음이 무뎌지기 시작했고, 채찍을 동반한 강한 추진으로 결승선 전방 50m까지는 가까스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이후 급격하게 속도가 줄어들며 추입을 허용했다.


 

결승선 전방 200m 지점에서 2번 ‘라스트콘서트’와 1번 ‘럭키봉화’가 2위권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지만, 약 20m 지점에서는 2번 ‘라스트콘서트’와 강력한 추입력을 선보인 7번 ‘레블시마르’가 선두경합에 나섰고, 3위권에서 4번 ‘반지의함성’, 8번 ‘강화총각’, 1번 ‘럭키봉화’ 등이 경합을 펼쳤다.


 

결국 끝걸음이 좋았던 7번 ‘레블시마르’가 후속마들을 1마신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고, 2위권에선 2번 ‘라스트콘서트’가 8번 ‘강화총각’을 목차로 이겼다.


 

우승을 차지한 7번 ‘레블시마르’는 미국산 말로 성적 부진으로 인해 혼합4군에서 강급을 겪었던 말로 강급 이후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직전경주는 말이 끌면서 선두권에서 전개를 하며 후반 탄력이 나오지 않았던 말로 이번 경주는 초반부터 후미에 위치하면서 힘 안배가 적절히 이뤄지면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권순옥 | 경마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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