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5월 2주차]
◈ 12일 ‘코리안더비’, 최강 국산 3세마를 향한 특급열차 출발
- 한국 경마 상반기 최고 상금 8억, 국산마들의 일생 단 한 번의 기회 ‘코리안더비’
-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 2번째 관문, 첫 관문 우승한 ‘글로벌축제’ 활약 이어갈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2일(일) 제22회 ‘코리안더비’가 개최된다. 국산 3세마라면 서울과 부경 소속 경주마 모두 출전할 수 있으며, 1800m 장거리 경주다. 제9경주로 오후 4시 45분에 출발 예정이다.
최강 국산 3세마를 선정하기 위한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의 2번째 관문이다. ‘트리플 크라운’은 ‘KRA컵 마일’, ‘코리안더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 7일(일) 열린 시리즈 첫 관문 ‘KRA컵 마일’에서는 서울의 ‘글로벌축제’가 우승했다.
‘코리안더비’는 상반기 최고 상금 8억 원이 걸릴 만큼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코리안더비’의 우승마가 2016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 최우수마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올해의 우승자에게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우승 후보 5두를 소개한다.
▶ 글로벌축제 (서울, 수, 3세, 한국, R73, 최상식 조교사, 승률 83.3%, 복승률 83.3%)
지난 4월 ‘KRA컵 마일’에서 2위 ‘대완마’를 8마신 차로 누르고 대차승을 거뒀다. 지난해 말부터 4번 연승행진 중으로 이번 경주에서 5연승과 함께 최강 3세마 타이틀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 1800m경주는 처음이라는 점이 변수다.
▶ 글리터 (부경, 수, 3세, 한국, R59, 김영관 조교사, 승률 27.3%, 복승률 36.4%)
지난 ‘KRA컵 마일’에서 4위를 하며 순위상금을 획득했다. 올해 5번 출전해 3번을 3위안에 들어 상승세가 좋다. 김영관 조교사는 국산마 대상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2009년, 2013년, 2014년, 2016년, 2018년에 이은 6번째 ‘코리안더비’ 우승컵을 노린다.
▶ 트루킹 (부경, 수, 3세, 한국, R56, 김남중 조교사, 승률 37.5%, 복승률 62.5%)
데뷔 후 8번의 경주에서 6번을 3위안에 들었다. 대상경주는 처음이지만 직전 경주 2번을 연승해 입상을 기대할만하다. 특히 4월에 ‘코리안더비’와 동일한 거리 1800m 경주에 처음 도전했으나 바로 우승을 차지했다.
▶ 명품축제 (서울, 수, 3세, 한국, R52, 김점오 조교사, 승률 42.9%, 복승률 42.9%)
지난해 ‘브리더스컵’ 3위를 차지한 촉망받는 신예마다. 주로 단거리 위주로 출전해왔지만, 올해 1월 1700m에 출전해 모든 구간을 1위로 통과하며 5마신 차의 여유승을 거둬 늘어난 거리에도 무리 없이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 도끼블레이드 (서울, 수, 3세, 한국, R47, 박대흥 조교사, 승률 40.0%, 복승률 80.0%)
작년 10월 ‘과천시장배’를 준우승했다. ‘오피서’의 자마로, ‘킹삭스’, ‘월드선’ 등 최근 형제마들의 활약이 좋아 ‘도끼블레이드’에게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킹삭스’는 지난해 ‘브리더스컵’을 승리했고, ‘월드선’은 작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우승마다.
◈ 한국 경마 국제화에 날개 달아줄 신규 외국인 아나운서 등장, 호주 출신 ‘로이스’
- 3일(금) ‘로이스’ 한국 경마장 중계 데뷔, “한국 경마 가능성 믿고 국제화 도울 것.”
- 성장 거듭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경주 실황 수출 사업, 신규 인력 채용으로 질적 성장 도모
“경마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고 한국을 선택했습니다.” 새로운 목소리의 등장으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경주 실황 수출 사업이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까? 호주 출신의 신규 외국인 아나운서 로이스 뉴튼(Royce Neville NEWTON, 31세, 이하 로이스)이 지난 3일(금) 수출 경주 실황 중계에 데뷔했다.
해외에 수출되는 경주는 특성상 영어중계가 필수이며, 기존에는 김정륜 아나운서와 영국인 미들턴이 담당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로이스 영입으로 3명의 영어 중계 아나운서를 갖추고, 수출 사업에 더욱 탄력을 가할 예정이다.
로이스는 고향인 호주의 주요 경마 중계 채널에서 8년간 중계와 기사 작성 등을 담당했다. 호주는 PART 1로 구분되는 경마 선진국으로, 가장 큰 경마대회인 ‘멜번컵’을 공휴일로 지정할 정도로 국민적인 경마 사랑으로 유명하다. ‘멜번컵’은 세계 4대 경마대회로 불리며, 매년 10만 명 이상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로이스는 “호주 경마는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다.”라며 자국 경마에 대한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서, “한국 경마 또한 경마장이 있는 서울과 부산을 넘어 더 많은 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마 중계 아나운서라는 나의 직업을 사랑한다. 중계석은 경마장에서 제일가는 명당”이라며, “세계의 다양한 경주로를 보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 한국의 경마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라고 한국 경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로이스는 “한국의 경마 시설은 정말 훌륭하고, 경주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또한 매우 프로페셔널하다.”라며, “앞으로 한국마사회에서 일하면서 동료들과 한국 경마를 세계에 알린다는 공통의 열정을 나누며 국제화를 이끌어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경주 실황 시범 수출을 시작하여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 2개국에 227개 경주를 수출했던 한국마사회의 경마 실황 수출 사업은 전년도 기준 전 세계 경마 매출액 순위 TOP5 에 해당하는 홍콩, 미국, 호주를 포함한 13개국 4,260개 경주 수출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경마 해외 매출액은 매년 15% 이상씩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 수출 시작 5년 만에 연 721억을 돌파했다. 해외 매출액은 해외에 수출된 한국 경주에 대한 발매 매출을 말하며, 한국 경마 인지도를 가늠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수출 사업의 양적 성장을 넘어 더 좋은 질의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새로운 영어 중계 아나운서를 신규 채용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해외용 한국경마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기존 제공 중이었던 경주정보를 확대하는 등 수입국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규 외국인 아나운서 로이스의 등장으로 한국 경마가 새로운 수출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렛츠런파크 서울, 300승 달성 경마 관계자 포상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4일(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경마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승 달성에 대한 포상행사를 진행했다. 주인공은 서인석, 박재우 조교사와 유승완 기수로 모두 누적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
서인석 조교사(50세, 2010년 데뷔)는 3월 3일(일) 제2경주에서 ‘장산플라이’와 300승을 달성했다. 관리 중인 슈퍼 루키 ‘대완마’가 지난 4월 ‘KRA컵 마일’을 준우승하며 국산 3세 암말 중 최강자를 가리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제패에 청신호를 켜 올해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박재우 조교사(49세, 2011년 데뷔)는 4월 20일(토) 제9경주에서 ‘탐라킹’과 달성, 이후 추가승전보를 계속 올리며 올해 조교사 다승순위 2위를 달리는 중이다. 유승완 기수(33세, 2007년 데뷔)는 2월 3일 펼쳐진 ‘동아일보배’에서 애마라고 밝힌 ‘실버울프’와 함께 300번째 결승선을 갈랐다.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수 56명 중 300승을 넘긴 기수는 단 12명에 불과하다.
시상식에는 한국마사회 김종국 경마본부장과 서울조교사협회 박대흥 협회장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기념패와 포상금 200만원이 전달되었다. 서울조교사협회에서 순금마패를 준비했고, 각 마방 소속 말 관리자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전북 연구원과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가 5월 2일(목) 말산업 연구 성과 확산과 현장의 연구수요 의견청취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19년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지정된 제4호 말산업특구 전라북도의 대표연구소인 전북연구원과 공동 세미나 형식으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 말산업 전공교수, 지자체 축산과 공무원, 연구원 등 다양한 말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말산업 연구과제 교환 발표 및 토론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서명천 박사가 국산 승용마 조사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고, 전북연구원 이동기 박사가 전라북도 말산업특구 발전계획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말산업 연구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검토하였다.
특히 연구수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세미나 방청객을 사전 모집하여 승용마 생산자 등 말산업 현업종사자와 마사과, 재활승마과 대학생들이 20여명 배석하였고, 전문가들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연 3회에서 6회로 말산업 토크콘서트 시행 횟수를 확대하였다. 올해 1월 제주도 민간승마장, 생산자협회, 생산농가와의 면담으로 제1회를 시작해, 3월 경기도 내 3곳의 말산업특구 지자체 청사를 방문해 행정현장에서의 연구수요를 청취하는 제2회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시행한 바 있다.
◈ 한국마사회 경주마 전문 조교인력을 위한 트랙라이딩 향상과정 운영 지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5월 16일(목)~5월 31일(금) 중 8일간 재직자 직무 향상 과정인 트랙라이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주로에서 경주마를 전문적으로 훈련시키는 트랙라이더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보수교육을 통한 우수자원 직무향상이 교육의 목적이다.
교육은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실시되며, 강사는 영국 기수 아카데미 경력 30년의 해외 전문 교관 로버트 사이드바텀(Robert Sidebottom)으로 영국 고급 말조련 자격레벨, 30년 기수경력, 재결위원, 응급구조 자격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전문가이다.
국내 실정에 맞는 국가직무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선진 경주마 조교법, 기승술, 안전교육 등 경주마 조련에 필요한 실무 과목 위주로 편성하였으며 앞으로 경마상품성 강화 및 한국경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019년에 현장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유소년 승마지도향상, 마장마술 향상, 장애물 향상 등 17개 교육과정을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한국마사회와 컨소시엄사업 협약을 체결한 말분야 기업의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재직근로자이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말산업분야 재직자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포털 호스피아 및 말산업교육부(☏ 02-509? 2224,214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한국마사회 해외 말조련 전문가 초청교육으로 국내 말 생산 농가 지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국내 말산업에 새로운 선진기술을 보급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의 승마 지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시행한다.
초청교육은 5월 13일(월)부터 5월 24일(금)까지 한국마사회 과천 본부와 1차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서귀포 산업과학고에서 시행된다. 말산업 특성화 학교 교사 인력, 말산업 재직자 및 생산농가 등이 교육 대상이다.
이번 교육에 초청된 해외 전문가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는 WRFS 독일 승마학교 교장으로 독일 최고 승마지도 자격(Meister)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독일 하노버리안 종마협회(Hannoverian Horse Breeding Association) 수석 트레이너로서 승마교육 및 말조련 분야에 최고 등급 보유자이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말산업 특성화 학교 관계자 및 말산업 분야 재직자에게 해외 선진 승마, 조련기술을 전파하자는 취지로 말 관련 다양한 분야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안내는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건강한 경마 문화를 위해! 한국마사회 ‘이용자보호 행동지침’ 제정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이용자보호 행동지침’을 제정했다고 9일(목) 밝혔다. 지난해 마련한 ‘한국마사회 이용자보호 체계’의 후속조치로서 이용자보호 활동을 한국마사회의 모든 사업과 연계하기 위하여 제정했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 합법적인 경마시행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경마 이용자에 대한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동지침은 이용자보호 제도화의 기본 지침으로 고객, 국가, 사회에 대한 윤리를 종합하여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이용자보호 업무 수행 시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위험 대처 등의 정보 고지’, ‘문제 도박 징후 이용자에 대한 적절한 대처’ 등 이용자보호 장치 실행과 관련된 항목과 ‘경마와 이용자보호 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보편적 준수사항 등이다.
한국마사회는 향후 행동지침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및 내부 행정전산망에 상시 공지하고, 전 사업장 배포와 교육을 통해 이용자보호의 기본지침으로 정립하여 국민신뢰 회복 및 新경영전략체계 실천의 기틀로 삼을 계획이다.
[출처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