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왕의 시대...‘딥마인드’,20회코리안오크스우승

  • 운영자 | 2019-05-22 17:47
  • 조회수2256추천0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5월 4주차]



◈ 새로운 여왕의 시대...‘딥마인드’, 20회 코리안오크스 우승


지난 19일 국내 대표 암말 경주마들의 혈투로 경마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20회 코리안오크스(GⅡ·1800M·총상금 6억 원)가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펼쳐졌다. 이날 서승운 기수가 기승한 '딥마인드'(국산·3세·김영관 조교사)가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암말 대상경주 시리즈 트리플티아라(Triple Tiara)의 두 번째 반지를 가져갔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서울의 ’대완마(국산·3세·서인석 조교사)‘에 쏠린 관심을 비웃기라도 하듯 딥마인드는 부산경남 경주마의 자존심을 세웠다. 경주기록은 1분 54초 7.

출발신호가 울리자 톱오브더월드(국산·3세·울즐리 조교사)는 초반 순발력을 앞세워 가장 먼저 선두로 치고 나갔다. 경주 중반에 들어서자 딥마인드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선두자리를 꿰차면서 2위와 2마신차(1마신=약2.4m)로 벌려나가기 시작했다. 

막판 결승 직선 주로에 진입할 무렵 딥마인드의 뒤를 따르던 서울의 '흥부자(국산·3세·김대근 조교사)와 부경의 ’톱오브더월드' 가 뒤따르면서 이들 간 3파전이 전개되었다. 

흥부자가 마지막 힘을 다해 딥마인드를 뒤쫓았지만 경주결과는 쉽게 정해졌다. 딥마인드는 여유있는 걸음으로 거리차를 더욱 벌려나가며 손쉽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 영순위 였던 서울의 대완마는 우천 탓인지 경주로에 적응 못하고 11위에 그쳐 경마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결승선 통과 후 손을 번쩍 들어 포효하던 서승운 기수는 "짜릿한 경주였다. 올해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는데, 첫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리플 티아라'는 국산3세 최고 암말을 선정하는 시리즈로, 4월 KRA컵 마일(GⅡ), 5월 코리아오크스(GⅡ), 오는 6월 경기도지사배(GⅢ) 3개의 대상경주로 진행된다. 각각의 경주 승점을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경주마는 1억 원의 포상금을 받고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최우수마로 선정된다. 



◈ 비인기마의 반란,‘선더라이트’ 스포츠경향배 승리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9일(일) 열린 ‘스포츠경향배(제10경주, 1800m, 연령OPEN, 1등급)’의 우승컵은 주목받지 못했던 ‘선더라이트(5세, 수, 미국, R81)’에게 돌아갔다.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틱한 승부였다. 경주기록은 1분 53초 5.

경주 전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끈 경주마는 ‘선라이팅(4세, 수, 미국, R95)’이었다. ‘선라이팅’은 출발부터 빠르게 뛰어 나가는 화려한 선행 기술이 특징인 말로 ‘스포츠경향배’에서도 4코너까지 선두를 지키며 경주를 이끌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늦게 등장했다. 4코너를 지난 뒤 추입을 시작한 경주마들로 순위가 뒤흔들리기 시작했다. 3코너까지 최하위권인 10위에 머물며 힘을 아끼던 ‘선더라이트’는 앞서가던 경쟁자를 하나씩 제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다른 인기마 ‘울트라로켓(5세, 거, 한국, R99)’이 추입을 시작하며 끈질기게 따라붙어보았지만 역부족이었다. ‘울트라로켓’은 3마신 차(약 7.2m)로 2위를 차지했다. ‘선라이팅’은 경주 종반 크게 뒤처지며 9위에 머물렀다. ‘선더라이트’는 2017년 6월 이후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우승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더라이트’와 우승을 함께한 먼로 기수는 영국 출신의 67년생 노장으로, 한국 데뷔 3개월 만에 ‘스포츠경향배’로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먼로 기수는 “말이 힘이 좋았다. 해당 거리에 자신이 있었다. 초반에 힘을 아끼다가 막판에 실력발휘를 하자는 전략이 통했다.”라고 밝혔다.  

우창구 조교사는 ‘스포츠경향배’ 승리의 영광을 먼로 기수에게 돌렸다. “먼로 기수는 기승 자세와 채찍 사용 등 한국 기수보다 뛰어난 점이 있다. 노련함이 남다른 먼로 기수를 믿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경향배’에는 3만여 명의 관중이 모여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총 매출은 약 45억 원을 기록했으며, 배당률은 단승식 20.4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37.8배, 110.6배를 기록했다.



◈ 안전한 승마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KHIS 기승능력인증제 5월부터 시작



한국마사회(김낙순 회장)가 2019년 첫 기승능력인증제(KHIS : Korea Horse Industry Standard)를 18일(토) 에이원 승마클럽에서 시행했다. 승마 참여자의 기승능력을 단계별로 평가하는 인증제로,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5월부터 7월,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승마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승마의 역사가 깊은 프랑스, 독일, 미국, 영국 등의 국가에서는 각국의 형편에 맞게 기승능력인증제도가 시행되어 정착되어 있다. 한국마사회도 선진국 수준의 승마 문화 정착을 위해 2016년부터 인증제를 시작하여 올해 4년차에 접어들었다. 

7등급부터 상위 1등급까지 단계별로 기승 능력을 평가한다. 승마 참여자는 개인의 승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고, 승마시설은 참여자의 기승 수준을 고려하여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과 말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전성 등 전반적인 승마의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승마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게 한국마사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찍이 기승능력인증제를 승마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에이원승마클럽의 김상중 원장은 “기승능력인증제가 정기 승마회원을 모집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회원 관리뿐만 아니라 승마장 경영수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5월 18일(토) 올해 최초로 시행된 기승능력인증시험 현장에서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이 현장을 찾아 직접 말을 타고 실기시험을 시연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태권도 단증심사 개념과 유사한 기승능력인증제를 통해 승마가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고, 건전하고 안전한 승마문화가 국민 속에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기승능력인증제도는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일정기간 승마에 참여한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기승능력시험의 일정을 확인하고, 시험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승마진흥부(02-6006-3693)에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의 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기승능력 인증자를 1만 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인증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새로운 승마활동의 패러다임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30 청춘파티”...렛츠런파크 ‘컬러레이스’ 에서 펼친다




-하얀색 티셔츠에 형형색색 화려한 꽃들이 피어난다
-오는 25일(토)...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019 컬러레이스 개최’

2030세대들의 부산경남대표축제인 '2019 컬러 레이스‘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에서 펼쳐진다.

금년들어 3년차를 맞이한 렛츠런파크 컬러레이스는 2030 참여자가 전체의 90%를 차지할 만큼 청춘파티 대표행사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올해는 사전 참가신청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티켓파워를 입증했고, 그 열기도 뜨겁다.  

컬러레이스는 현장신청을 포함해 선착순 5000명까지 모집하며, 부산경남 만 19세 이상 시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당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식전행사-컬러레이스-애프터 파티 등 3가지로 펼쳐진다. 베스트 컬러 드레스를 찾아라, 컬러 물폭탄 헬맷, 컬러 버킷 챌린지 등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이벤트는 식전행사에 마련된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각 구간에 준비된 다양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전분)를 맞으며 벌이는 레이스다. 

컬러존은 그린존이 추가되면서 4개의 컬러존으로 전년보다 확대됐다. 레드·옐로우·블루·그린 등 4개의 컬러존에서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색감을 만끽하며 인생샷을 남기게 된다. 특히 버블머신을 활용한 버블존과 풍선존이 새로이 준비돼 즐거움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광장~시설도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진다. 레이스 시간은 오후 6시~7시30분 이다. 

이후 오후 9시까지는 탑 힙합 뮤지션인 제시, 인디가수 싸이버거와 블랙비니, EDM DJ 라라 등 청춘파티 분위기를 더해줄 애프터 파티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행 사무국(051-987-1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신>

렛츠런파크 부경...6월 경마시행 계획 발표, 부산광역시장배 격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6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6월에는 5주 10일간 75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1개가 대상·특별경주, 53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21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특히 6월 30일(일)에는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혼합 3세 이상, 1800m)가 시행된다. 6억원의 상금을 놓고, 한국 대표 경주마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6월 중 금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9개 경주, 제주중계 6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8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019년 마주 모집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2019년도 마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인, 법인, 조합 마주이며 모집인원은 00명이다. 신청자격은 한국마사회법 및 관련규정상 제한 대상자가 아닌 자, 경제적으로 경주마 구입과 위탁관리비 부담이 가능한자 등이다. 신청서 접수는 5월 29일(수)부터 6월 23일(일) 17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받는다. 접수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관 3층 부산경주자원관리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한국마사회 부산경주자원관리부(051-901-7411)로 연락하면 된다. 마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7월 중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BJ 창현의 ‘렛츠런 거리노래방 2차 경연’...열기 후끈
한국 최고의 대형 유투버인 ‘BJ창현’과 함께 개최한 ‘렛츠런 거리노래방’ 2차 경연이 성황리에 끝마쳤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에서 펼쳐진 ‘거리노래방’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약 1천여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창현은 아프리카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인기 BJ로 약 21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현 거리노래방'이라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4일 ‘렛츠런 거리노래방’ 1차경연에 이어 이번 2차경연에서도 수준급 실력의 참가자가 상당 수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 무대를 본 A씨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신기했다”며 “일반인 분이 가수에 버금가는 실력을 보여줘 놀랬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사람 진짜 많네”, “앵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주로 새벽미팅”...한국마사회 부경본부, 경마관계자 소통행보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가 경마관계자들과의 스킨십 행보로 눈길을 끈다.

정형석 부산경남본부장은 지난 18일(토) 오전 6시 50분에 부경경마 경주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경마관계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따듯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현장에는 부경조교사협회장, 부경경마처장, 말관리사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정 본부장은 지난해 부경본부장으로 취임 이후 경마관계자의 소통·화합을 줄곧 강조해 왔다. 이 같은 행보는 한국경마 발전에 부경 경마인들의 노력과 희생이 함께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정형석 본부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부경경마발전에 힘쓰시는 조교사, 기수, 관리사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자료출처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