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등급 경주, 장거리 기대주로 거듭날 경주마 누구?

  • 운영자 | 2019-06-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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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6월 4주차]



◈ 30일 1등급 경주, 장거리 기대주로 거듭날 경주마 누구?
- 30일(일) 1등급 경주는 산지와 연령 모두 상관없는 1800m 장거리 진검승부
- 경주마로서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4-5세의 말들 대거 출전, 장거리 기대주 가린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의 이번 주 하이라이트는 30일(일) 제10경주로 펼쳐지는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장거리 대결이다. 산지와 연령 상관없이 다양한 경주마들이 출전을 알렸으며, 총상금 1억 1천만 원이 걸려있다.

4-5세 전성기를 맞은 경주마들이 장거리 실력을 검증한다. 특히 ‘울트라로켓’, ‘나스카프린스’ 등 국산마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 출전마를 소개한다. 


▶ 나스카프린스 (수, 5세, 한국, R94, 송문길 조교사, 승률 37.5%, 복승률 68.8%)
데뷔 후 16번 출전해서 단 3번을 빼고 모두 3위안에 들만큼 꾸준한 성적이 특징이다. 직전 경주에서 2300m 최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와이어투와이어(wire to wire, 출발선부터 결승선까지 선두를 지킴) 우승을 하며 장거리 역량을 뽐냈다.  

▶ 티즈플랜 (수, 4세, 미국, R93, 박재우 조교사, 승률 54.5%, 복승률 54.5%)
데뷔 후 11전 6승중으로 놀라운 상승세다. 지난 3월 첫 1등급 경주임에도 불구하고 ‘울트라로켓’, ‘나스카프린스’와 겨뤄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부산광역시장배’ 우승마 ‘아임유어파더’, 6전 5승 ‘블루치퍼’ 등 형제마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혈통적 기대치가 높다. 

▶ 구통사 (거, 5세, 한국, R86, 전승규 조교사, 승률 27.3%, 복승률 36.4%)
전승규 조교사의 마방으로 2017년 5월 옮긴 후 빠른 승급을 거듭해 만난 지 1년만인 지난해 6월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섰다. 최근 성적은 다소 기복이 있지만, 전승규 조교사가 올해 승률 23%를 유지하는 등 상승세가 좋아 어떤 전술을 펼칠지 기대된다. 



▶ 울트라로켓 (거, 5세, 한국, R101, 안병기 조교사, 승률 24.1%, 복승률 44.8%)
지난해 ‘대통령배’에서 순위상금 획득에 성공한 국산마 강자다. 올해 5회 연속 순위상금을 획득하면서 기세가 좋다. 직전경주 4번이 이번 경주와 동일한 1800m로 특히 4월 경주에서는 ‘선라이팅’, ‘흥룡’ 등을 상대로 우승을 거두었다.  

▶ 글로벌라인 (거, 4세, 한국, R86, 최상식 조교사, 승률 31.3%, 복승률 50.0%)
중단거리가 특기였으나 최근 장거리에 도전하고 있다. 선행력이 좋지만 추입 작전에도 능해 늘어난 거리에도 좋은 성적을 받고 있다. 1800m에는 2번 출전해 1번 우승 1번 3위를 기록했다. 출전마 중 가장 낮은 편인 51kg 부담중량 이점을 이용해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 K-pop , K-뷰티, 그 다음은 K-경마! 한국마사회 국제경주 PartⅠ(GⅢ) 승격
- 국제경주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PartⅠ GⅢ 동시 획득, 한국 경마 역사상 최초
- 한국 경마시행 능력과 경주마 수준에 대한 국제적 인증, 말산업 해외 진출에 탄력 기대 



“한국 경마 Great!” 한국 경마가 수출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날이 머지않을 전망이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국제경주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가 한국 경마 최초로 PartⅠ 국제 그레이드 경주(GⅢ)로 승격되었다. PartⅠ(GⅢ) 승격은 해당경주가 PartⅠ국가의 수준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경마 최고 수준을 뜻하는 PARTⅠ 최초 획득, 국제경주 시행 3년 만에 최단기간 승격 

국제경마연맹(IFHA)과 산하 기관 국제경주분류위원회(IRPAC)는 경마 제도, 규모, 수준을 평가하여, 세계 경마시행국(PartⅠ~PartⅢ)과 대상경주(GⅠ~GⅢ)의 등급을 매겨 관리한다. 한국은 2004년부터 PartⅢ 국가로 분류된 후 2016년 PartⅡ 국가로 승격되었으며, 100년의 한국 경마 역사상 대상경주 승격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마사회는 아시아를 넘어서 프랑스, 영국, 홍콩, 일본, 미국 등 다국가가 참여하는 경주로 2016년부터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를 시행하고 있다. 시행 3년 만에 PartⅠ(GⅢ)로의 승격을 달성한 것은 승격여부를 평가하는 최소기간이 3년임을 감안할 때, 최단기간에 승격한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승격으로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입상마는 혈통서, 경매명부 등에 경주명칭과 함께 굵은 글씨체(Black Type)로 특별 표기된다. 이는 경주 자체의 가치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입상기회가 많은 한국 경주마의 가치 또한 동반 상승하게 되는 것을 뜻한다. 

경마,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수출산업으로! 경주실황에 이어 경주마 해외 수출도 준비 중  

나아가 명실상부한 경마 선진국 대열 합류라는 의미로 향후 선진 경마시스템, 경주마 등 인적·물적 자원의 해외진출에 탄력을 가해 줄 전망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승격으로 한국 경마가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수출산업으로 전환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국제경주 개최와 비슷한 시기에 개시했던 한국 경주실황 수출도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규모가 크게 늘면서, 14년 2개국에서 2018년 13개 국가로 확대되었다. 또한 매년 15% 이상의 해외 매출 성장을 보이며 올해 연 매출액 724억을 돌파하는 등 이미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현재 한국 경주마의 해외 수출 또한 진행 중에 있어 이번 승격이 한층 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이번 국제 인증은 한국 말산업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수출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일) 제10경주로 총상금 1억 1천만 원을 걸고 ‘코리아컵·스프린트 승격 기념경주’를 시행하여 자축했다. 시상자로 한국마사회 김종국 경마본부장과 함께 회사원, 교수, 법조인, 주부 등 외부 위원들로 공개모집을 통해 꾸린 경마정책자문단이 참석했다. 오는 9월 8일(일)에는 제4회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가 열리며, 두 경주의 총상금을 기존 17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증액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 워터파크로 변신한 경마장! 한국마사회의 워터 페스티벌
- 경마 경주도 보고, 물놀이도 즐기고! 풀장과 워터슬라이드가 들어선 전국 렛츠런파크 
- 2천원~1만원 사이 저렴한 입장료로 전문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시설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



이번 여름 워터파크 나들이 장소로 경마장은 어떨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여름을 맞아 경마장 내에 워터파크를 조성한다.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 제주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안전시설, 이벤트까지 구성해 전문 워터파크와 겨뤄도 손색없지만, 입장료는 2천원에서 1만원 사이로 저렴하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부담 없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가족공원이 되고자 한다. 저렴한 입장료로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제공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 초청 이벤트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이라고 전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두 번의 깜짝 야간 개장으로 특별한 풀파티(POOL PARTY)

렛츠런파크 서울은 6월 29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주로내공원 ‘포니랜드’를 ‘포니워터랜드’로 꾸민다. 7월 21일(일)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만 운영하고, 7월 24일(수)부터는 수요일~일요일까지 주 5일 이용할 수 있다.  

포니들이 사는 마방, 원두막, 트로이 목마 놀이터 등 기존 포니랜드 시설들과 더불어 약 33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장, 가족 풀장 등이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폐장시간 5시 50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종일권은 5천원이고, 오후 2시부터 입장 가능한 오후권은 3천원이다. 30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포니워터랜드’의 하이라이트는 7월과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오후 9시까지 특별 운영하는 ‘풀파티’다. 화려한 야간 조명과 DJ의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며 버블 풀장으로 색다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풀파티’는 오후 4시부터 열리고 무료 음료 1잔이 포함된 입장권이 만원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한라산 천연암반수를 이용한 물총축제 개최 

렛츠런파크 제주는 6월 28일(금)부터 말(馬)을 테마로 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인 ‘포니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오는 9월 1일(일)까지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열리고, 나머지 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워터 슬라이드와 대형 수영장, 유아 전용 풀장 등의 시설과 함께 어린이 무료 승마체험, 전기 순환열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는 8월 3일(토)부터 18일(일)까지는 한라산 천연암반수를 이용한 물총축제가 열린다. 워터캐논, 워터커튼 등 시원한 물벼락을 맞을 수 있고, 디제이 공연과 거리댄스 등도 열릴 계획이다. 

경마가 시행되는 금, 토, 일에는 렛츠런파크 제주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단돈 2천 원으로 물놀이와 말 테마파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는 어린이 전용으로, 성인은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성인 입장료는 따로 없다. 경마가 없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3천 원의 어린이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렛츠런파크 부경의 ‘렛츠써머! 워터 페스티벌’, 무대공연과 풍성한 부대행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렛츠써머! 워터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7월 6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더비랜드 광장에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25m 길이의 워터풀과 10m 높이의 에어바운스, 바닥분수, 물총싸움으로 웬만한 워터파크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눈과 귀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치어리딩, 태권무, 마술 등 화려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물속 진주를 찾아라’ 등 상시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료는 오전권(10:00~13:50), 오후권(14:00~17:50) 각 3천 원이며, 성인은 2천 원 상당 경마장 입장권을 추가로 구매하여 입장해야 한다.



◈ 한국경마의 살아있는 역사 지용훈, 박흥진 조교사 은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2일(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용훈, 박흥진 조교사의 은퇴식을 시행했다. 지용훈 조교사(63세, 9조)는 1987년, 박흥진 조교사(63세, 38조)는 1984년에 조교사로 데뷔했다. 둘이 합쳐 활동연수가 67년으로, 뚝섬 경마장(1954~1989) 시절부터 활동한 그야말로 살아있는 역사이다. 

지용훈 조교사는 32년간 9196전에서 활약했으며, 800승을 거뒀다. 2006년 ‘대통령배’, 2015년 ‘SBS스포츠배’ 등을 우승했으며, 2015년 최우수 조교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흥진 조교사는 35년간 총 8454전 출전해 우승 711회, 준우승 727회를 거뒀다. 특히 2007년부터 3년간 서울조교사협회장을 역임한 만큼 경마와 후배 조교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지용훈 조교사는 은퇴 소감으로 “모든 조교사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한국 경마를 변함없이 소신껏 사랑해 달라”라고 말하고, 박흥진 조교사는 “기수 생활까지 합쳐 45년을 경마장에서 일했다. 말밖에 모르는 사람으로서 멀리에서 한국 경마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은퇴식에는 한국마사회 김종국 경마본부장과 서울조교사협회 박대흥 협회장, 한국경마기수협회 황순도 협회장 등이 참석해 지용철, 박흥진 조교사에게 공로패, 꽃다발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 여름밤 더위 날리러 한국마사회 야간경마가 온다! 푸짐한 경품 이벤트 ‘눈길’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야간경마가 돌아온다. 7월 5일(금)부터 2개월 동안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마지막 경주 시각이 기존 오후 6시에 9시로 늦춰진다. 여름밤 경주로를 밝히는 화려한 조명속에서 펼쳐지는 경주마들의 전력질주는 그야말로 진풍경이다. 

야간경마를 기념해 7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서울경마 휴장기인 8월 첫 주를 제외하고 ‘야간경마 럭키써머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경품 행사로 4주간 매주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3개 경주 이상 마권구매자들에게는 응모권이 배부되며, 일요일마다 당첨자를 추첨한다. 경품은 에어컨, TV, 공기청정기, 로봇 청소기 등이다. 

오후 8시에서 8시 40분 사이에 출발하는 경주에 대해 3만원 이상 마권을 구매했다면 ‘100% 당첨! 야간 경주 럭키 스크래치’에 참여할 수 있다. 매주 500명씩 스크래치 행운권이 랜덤 자동 발행되며, 커피, 아이스크림, 편의점 상품권 등의 선물이 걸려있다. 

이외에도 야간경마일 1만원 이상 마권구매자를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천 명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 증정하는 등 이벤트가 풍성하다. 야간경마 고객입장 시간은 오후 12시 30분이고 첫 경주 출발시각이 기존 오전 10시 45분에서 금요일은 오후 2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2시로 변경된다.



◈ 경마장에서 싱싱한 농특산물 만나요! 렛츠런파크 서울 오픈마켓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전국 지자체와 손잡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주말마다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연다. 

7월부터 두 달간 시행되는 야간경마를 맞아 토요일마다 오픈마켓 운영시간도 저녁으로 조정된다. 토요일은 낫 1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일요일은 기존과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6일(토)부터 2일간은 전북 정읍시의 8개 농가가 복분자, 장아찌, 사과즙 등을 판매한다. 13일(토)과 14일(일)은 충북 옥천군의 농가 10곳이 복숭아, 옥수수, 벌꿀 등의 특산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20일(토)부터 2일간은 전북 무주군에서 10개의 농가가 더덕, 인삼, 버섯 등을 판매한다. 27일(토)부터 2일간은 경기 여주시와 충남 보령시에서 19곳의 농가가 참여해 풍성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여주쌀, 잡곡, 고구마, 김, 젓갈 등을 판매 예정이다. 

또한 토요일마다 지자체의 홍보 문구를 경주 이름으로 지정한 특별한 경주가 펼쳐진다. 우승마 관계들에게는 지역 특산품이 전달된다. 한국마사회는 이외에도 오늘의 경주 책자와 경주로 전광판을 이용하여 지역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 농촌 출신 대학생들의 꿈의 보금자리, 한국마사회 장학관 하반기 입주생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하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 장학관은 올해 2월 개관한 총 15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이며, ‘농촌 출신’으로 입주조건을 내걸어 청년 주거복지 지원과 더불어 농촌 지역 균등 발전을 도모한다.

보증금 10만 원에 월 입실료 15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저층에 위치한 일반 장학관에 비해 고층인 12층부터 위치하고 있어 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동시에 남산타워도 함께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전망을 가진 대학생들의 꿈의 보금자리이다.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과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의 부대시설들도 갖추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모집규모는 106명으로,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정원의 30%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 계층 가구 등 사회적 배려자를 우선 배정한다. 모집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소득수준과 학업성적, 거주지와 학교의 거리를 평가해 선발한다.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일정 기준 초과인 자, 거주지가 서울시인 자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 동일성별로 2인 1실이 원칙이다.  

접수는 7월 20일(토)부터 8월 5일(월) 오후 6시까지다. 렛츠런재단 홈페이지(www.lr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8월 25일(일) 발표될 예정으로 입주는 8월 29일(목)부터 시작된다. 9월 1일(일)에는 입주생 오리엔테이션이 예정되어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마사회 장학관 행정실(02-2199-9906/9902)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