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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2등급 경주마들의 1800m 경주 펼쳐진다

  • 운영자 | 2023-03-09 14:14
  • 조회수1011추천0

[3월 2주차]




◈ 렛츠런파크 서울 2등급 경주마들의 1800m 경주 펼쳐진다




3월 11일(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0경주로 금주의 하이라이트인 2등급 경주마들의 1800m 대결이 펼쳐진다. 데뷔 6개월 만에 5승을 기록하며 차기 여왕의 자리를 노리는 ‘라온자이언트’가 2등급 데뷔전이자 첫 번째 장거리 경주에 도전한다. 이와 경쟁할 경주마들도 화려하다. ‘닉스고’와 같은 혈통으로 직전 경주 우승하며 2등급 무대 데뷔하는 ‘장산몬스터’, 2등급 데뷔전을 우승하며 성장 중인 대기만성 경주마 ‘정문볼트’, 단거리에서 장거리로 체질개선에 성공한 ‘러블리케이’등 명마들이 출전을 예고했다. 이번 경주 경마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경주마 4두를 소개한다. 


■ 라온자이언트(암, 한국 3세, 레이팅 70, 손광섭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83.3%, 복승률 83.3%)

‘라온자이언트’는 현재 최강 암말로 손꼽히는 ‘라온퍼스트’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슈퍼루키다. 지난해 최강 2세 암말을 가리는 ‘과천시장배(L)’를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하며 경마계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박태종,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현재는 파죽지세 4연승 중이다. 뛰어난 선행 능력으로 초반부터 경주를 장악하는 전략으로 그간 단거리에서 능력을 발휘했지만 이번 경주는 1800m 장거리전이다.  일생일대의 삼관마 등극을 노린다면 장거리 능력은 필수적이다. 이번 장거리 경주를 통해 ‘라온자이언트’의 삼관마 가능성을 미리 점쳐보자.


■ 장산몬스터(거, 미국 6세, 레이팅 68, 김병진 마주, 토니 조교사, 승률 10.0%, 복승률 20.0%)

‘장산몬스터’는 ‘21년 세계랭킹 1위 ’닉스고‘와 같은 씨수말 ’페인터‘의 혈통을 이어받아 중장거리 경주를 중심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년 데뷔 이후 총 20회 출전해 단 2승만을 거둔 ’장산몬스터‘의 성적표는 단출해 보인다. 하지만 최근 1년간 약 73%의 연승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1800m거리의 직전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 굳히기에 들어간 ’장산몬스터‘가 2등급 경주마들 사이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선보일지 이번 승급 데뷔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 정문볼트(수, 한국 6세, 레이팅 78, 김재영b 마주, 홍대유 조교사, 승률 16.7%, 복승률 41.7%)

한국마사회의 대표 씨수말 ’한센‘의 자마인 ’정문볼트‘는 지난해부터 1800m경주에 중점적으로 출전하고 있다. 지난해 총 9번 경주에 출전해 2승을 포함해 6번의 경주에서 순위상금을 획득하는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12월 경주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하며 2등급으로 승급했다. 곧이어 출전한  1800m거리의 2등급 데뷔전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느지막이 성장 중인 대기만성 경주마 ’정문볼트‘가 이번 경주에서도 폭풍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 러블리케이(암, 미국 5세, 레이팅 75, 강경운 마주, 우창구 조교사, 승률 26.3%, 복승률 31.6%)

’20년 데뷔 후 단거리 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약 1년 만에 2등급 경주마로 성장했다. 이후 ‘동아일보배(L)’를 포함해 여러 경주에 출전했으나 다소 기복 있는 결과를 보여 왔다. 지난 11월 1800m일반경주에 출전한 ‘러블리케이’는 초반부터 경주를 이끌었다. 그간 장거리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보였기에 경주 후반 고전이 예상됐다. 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와 직선주로에 접어들며 경쟁마들이 속도를 높여 역전을 노렸지만 ‘러블리케이’는 예상과는 달리 뒷심을 발휘하며 이를 버텨냈다. 결국 가장 먼저 결승선에 닿으며 관람석을 떠들썩하게 만든 ‘러블리케이’의 경주 기록은 1분 55초로 이번 경주 출전마들의 최근 1800m 기록 중 가장 빠르다.





◈ 2023년 예비경주마 경매, 제주에서 첫 개시




- 올해 경주마 경매시즌 열려 ... 제주에서 국산 2세마 경매 3월 14일(화) 개최

- 경마시행 정상화에 따른 경주마 수요 확대로, 경매시장 활성화 기대감

- 경주마 구매 희망자는 3월 13일(월)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


2023년 첫 국산 경주마 경매가 오는 14일(화) 오전 10시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경마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기대주들이 새로운 주인과 함께 경주마로서 새로운 인생의 첫 발을 떼는 자리다.


이번 3월 제주 2세마 경매를 시작으로 내륙 및 제주 경주마생산자협회가 주최하는 1∼2세마 경매가 약 10회에 걸쳐 연중 시행될 예정이며, 10월 내륙 경매는 당세마와 씨암말, 씨수말까지 포함하여 혼합 경매가 예정되어 있다.


■ 코로나19 영향으로 경매 거래시장 위축... 거래 활성화 위한 다양한 우대정책 시행


경주마들은 경주마 생산농가에서 생산 후 2세부터 경주마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말들이 경주마로 활동하기 위해 경마장에 들어오는 경로는 크게 ▲경매 거래 ▲개별 거래 ▲자가·위탁생산으로 나눌 수 있다. 경매 거래는 공개된 장소에서 생산자가 말을 상장하고, 구매자는 호가경매를 통해 낙찰 받게 되므로 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 개별 경주마의 혈통이나 능력, 특징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므로 생산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마산업이 침체되면서, 경매시장 또한 위축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2020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돌파구를 찾기 위해 국내 최초로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활용한 비대면 경매가 진행되었고, 정상경마 시행이 어려워 매출이 곤두박질치는 상황 속에서도 마사회는 경매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생산농가 지원책을 모색했다.


예컨대 국산 경매거래마 한정 대상경주 신설, 경매마 한정 일반경주 시행규모 확대, 경매마 인센티브 지급, 경매마 우대 유통장려금 지급 등 국내 경매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신설 또는 강화했다. 또한, 외국에서 임신한 어미마가 국내에 들어와 태어난 포입마의 경우 국산마 한정 대상경주에 참여하지 못하는 등 국산마와 차등대우를 받고 있는데, 경매에서 거래된 포입마에 한정하여 국산마 대상경주 출전이 가능하고 육성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우대정책도 시행 중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경매마 우대 정책을 통해 침체된 경마산업의 생산 환류와 거래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건전하고 합리적인 경주마 거래관행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올해 경매시장에도 춘풍(春風) 불까? 기대감 솔솔 ... 숨은 보석 찾기 나선다


다행히 작년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면서 경마가 정상화되는 등 경매시장도 점차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2020년 23.7%에 그쳤던 경주마 낙찰률은 2022년 47.6%로 상향되어 총 거래금액 200억을 돌파했다. 올해도 성큼 다가온 봄 날씨처럼 훈훈한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제주 경매 2세마 상장두수는 작년과 유사한 규모로, 총 170마리가 경매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이중 수말은 62두, 암말은 108두이며, 판매자 별로 보면 생산농가에서 157두, 마사회에서 13두를 상장한다. 이 중, `22년 기준 씨수말 순위 상위권의 ‘카우보이칼’, ‘메니피’, ‘한센’, ‘올드패션드’ 등 유력 씨수말의 자마가 대거 경매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0년 씨수말로 데뷔한 ’미스터크로우’의 자마들도 이번 경매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미스터크로우’는 유전자 기술을 활용해 잠재력 높은 경주마를 발굴하는 한국마사회의 ‘케이닉스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경주마다.


올해 경매를 통해 낙찰된 경주마들 중 어떤 말이 유망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예상해보는 것도 경매 참여의 묘미다. 최고의 2세마를 뽑는 작년 ‘브리더스컵(G2)’ 챔피언 ‘스피드영’은 전설적인 씨수말 ‘메니피’의 자마로, 경매거래에서 1억 원에 낙찰되었던 말이다. 작년 ‘브리더스컵’ 우승상금이 약 3억6천만 원에 달했으니, ‘스피드영’은 자신의 몸값 이상의 실력을 톡톡히 발휘해준 셈이다. 이처럼 합리적인 가격책정을 통해 훌륭한 잠재력을 지닌 보석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경주마 경매의 매력이다.


한편, 이번 경매는 마사회 및 생산 농가가 보유·생산한 2세마로 혈통등록하고 소유자가 판매 신청을 완료한 말이 대상이다. 경주마 구매 신청 기한은 오는 13일(월) 오후 6시까지며, 구매 신청 양식과 선납금(두당 2백만 원)을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경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064-784-4230)로 문의하면 된다.





◈ 계묘년 기운 받은 김동균 조교사,300승 달성으로 기분 좋은 봄맞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을 단 이틀 앞둔 지난 4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52조의 김동균 조교사가 제10경주에서 소속 경주마 ‘빅터문’이 우승하며 개인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지난 2월 18일 소속마 ‘랠리퀸’의 우승으로 299승을 찍고 2주 만에 거둔 쾌거였다.


이날 송재철 기수와 호흡을 맞춘 ‘빅터문’은 1200m 경주에서 4번 게이트를 배정받아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선두를 잡았다. 이후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김동균 조교사의 300승 달성 순간이었다.


2012년 데뷔한 김동균 조교사는 ‘서울마주협회장배(G3)’, ‘Owners’ Cup(G3)’, ‘동아일보배(L)’ 등 여러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로, 지난 2020년 1월 200승 달성 이후 연간 13~15%대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300승을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에 잠시 주춤하며 300승 고지에서 단 6승만을 남겨둔 채 지난 한 해를 아쉽게 마무리해야 했다. 


75년생 토끼띠인 김동균 조교사는 올해 초 계묘년 특집 인터뷰에서도 “작년 연말에 조금 부진해서 아쉽게 300승을 못 이루었는데, 우선 300승 올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3월의 첫 경마일 이었던 지난 토요일에 드디어 계묘년의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김 조교사는 “기대는 했으나 워낙 빠른 말들이 많아서 혹시 (빅터문이) 마지막 경합에서 조금 밀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송재철 기수가 차분하게 잘 타준 것 같다”며, “원래 작년에 300승을 하는 게 목표였는데 말들이 조금 주춤해서 뜻대로 안됐다. 올해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서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올해 52조에서 기대되는 말에 대해 그는 “3세 시즌에 접어든 ‘토호스카이’, 휴양을 마치고 돌아온 ‘볼트맨’, ‘카빙크로스’ 등 오래 쉬었다가 날이 풀리면서 다시 나오는 말들을 눈여겨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팬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400승, 500승 쭉쭉 이어나가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 한국마사회, 이길랑 말(馬)랑 응원 페스티벌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오는 3월 11(토)부터 3월 26(일)까지 3주간 매주 주말 ‘이길랑 말(馬)랑’ 경마 응원 페스티벌이 열린다.


응원 페스티벌은 기존 베팅 중심에서 벗어나, 응원과 놀이가 함께하는 문화 조성으로 경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첫 시행되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경마를 프로야구나 축구처럼 하나의 관전 스포츠로 여기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전문MC와 함께하는 단체응원전, 댄스타임, 레크리에이션, ‘나만의 응원 깃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응원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3월 19일(일) 스포츠서울배 응원 행사에서는 ‘우승마를 맞혀라’ 경품 추첨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마사회 문윤영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외국에서 경마는 축제라고 할 정도로 전 국민의 관심을 받는 대중 스포츠다.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경마를 스포츠로 인식하고, 건전하게 즐기는 경마관전문화를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불법단속 전문가로 성장한 한국마사회 청년인턴 수료식 열려



지난 5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2022년 장애인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식’이 열렸다. 지난 3개월간 재택근무를 통해 불법 온라인경마 단속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13명의 청년인턴들은 이날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그간의 활동을 매듭지었다.


한국마사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형평적 채용문화를 선도하기위해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하고 지난해 12월 장애인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임용된 13명의 청년인턴들은 4일간의 직무교육을 통해 불법경마 운영실태, 관련 법률 및 제도, 불법경마 홍보물·불법경마사이트 신고 방법 등 실무능력을 배양했다. 한국마사회는 청각장애가 있는 인턴에게도 동등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수화통역사를 현장에 배치해 교육내용 통역을 제공하기도 했다.


교육 후 청년인턴들은 재택근무를 통해 불법경마 사이버 단속 업무를 수행했다. 이들은 지난 3개월 동안 무려 20,879건의 불법경마 사이트와 홍보물을 적발해 신고하는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을 활용한 불법경마가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인력 보강이 절실했던 한국마사회에 뛰어난 단속 활약을 보여준 청년인턴들은 가뭄 속 단비 같은 인재였다. 


청년인턴들의 활약은 구체적으로, 불법경마 홍보물 단속 20,634건, 사이트 신고 245건, 건전경마 홍보 134건이다. 이밖에도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아이디어도 14건 제안하며 기획 능력까지 적극 선보였다. 이와 같은 뛰어난 불법경마 단속 성과를 토대로 한국마사회는 활동연장을 희망한 12명의 인턴들과 청년인턴활동 재계약(3개월)을 체결하였다.


한편, 수료식에 참석한 11명의 청년인턴들은 수료장 수여에 이어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취업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인사담당 직원과 취업 트렌드에 밝은 신입사원들로 이뤄진 임직원 멘토단은 청년인턴들에게 자기계발, 취업전략 등 맞춤형 정보들을 공유했다.


최우수 인턴으로 선정된 부원식씨는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 이었다. 청년인턴 활동을 통해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었고, 향후 조직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과 단속업무 노하우를 발표했다.


한국마사회 공정관리처 최진영 처장은 “사이버 단속 업무에 신체적 장애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뛰어난 성과로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에 앞장선 청년인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활약할 수 있는 직무를 더 많이 개발하고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문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2023년 학생승마선수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미래 말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승마선수단의 신규선수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성선수와 일반선수이며 학급별(중·고·대학생)로 구분해 총 7명 내외로 선발한다. 오는 3월 28일(화) 18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4월부터 훈련에 합류하게 된다.


학생승마선수 모집 자격요건은 교육과정별로 다르다. 양성선수 과정은 선수등록 및 대회출전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한 입문자 과정으로 독립승마(구보)가 가능한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일반선수 과정은 선수등록과 대회출전을 위한 전문과정이다. 장애물 비월, 마장마술 등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전문 기승이 가능한 학생을 선발한다. 중학생의 경우 기승능력인증제 및 대회출전 경험·입상자, 고등·대학생은 대한승마협회에 선수로 등록되어 1년 이상 활동 중이며 기승능력인증제 자격소지자, 경기 입상자 등이 지원가능하다.


학생승마선수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실기 포함)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선수는 재학기간 동안 학업과 병행하며 한국마사회 학생승마선수로서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말 관리, 전문 기승술 교육, 자격취득 및 승마대회 출전 지원 등의 혜택이다.


자세한 공모 안내는 호스피아 및 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한국마사회 승마지원부(02-509-2468)에 유선 문의할 수 있다.







[출처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