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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대통령, 통산 2,200승 돌파 박태종 기수의 전설은 현재진행형

  • 운영자 | 2023-03-23 13:33
  • 조회수1456추천0

[3월 4주차]



◈ 통산 2,200승 돌파 57세 경마대통령 박태종 기수의 전설은 현재진행형 




한국경마의 살아있는 전설, 박태종 기수가 지난 19일 개인 통산 2,200승을 달성했다. 데뷔 38년 차, 경마대통령이라 불리는 박태종 기수는 한국경마 역사상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 중이다. 만57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는 박태종 기수는 본인의 다승 기록을 매번 경신하며 경마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10경주에 경주마 ‘슈어윈’과 함께 출전한 박태종 기수는 초반부터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2~3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마지막 코너에서 박차를 가하며 탄력적인 걸음으로 선두로 치고 나온 ‘슈어윈’은 그대로 거리를 넓히며 가장 먼저 결승선에 닿았다. 이로써 박태종 기수는 통산 2,2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결승 통과 직후 경마팬들은 박수갈채로 박태종 기수의 2,200승을 축하했고 경마 관계자들 역시 너나할 것 없이 대기록을 축하했다. 기록 달성의 부담감 때문인지 6주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성적 난조가 찾아왔던 박태종 기수 역시 우승 직후 편안해진 표정으로 말에서 내렸다.

 

박태종 기수는 우승 직후 인터뷰를 통해 “늘 기록 달성을 목전에 두면 부담감을 느끼지 않으려 해도 주위의 기대를 의식해서인지 경주가 잘 풀리지 않는다. 최초라는 수식어는 항상 부담되지만, 그저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며 경주에 임하며 이겨내고 있다.”라며 라고 소감을 밝혔다.

 

키 150m에 몸무게 47kg, 왜소했지만 다부진 체격이었던 박태종 기수는 고등학교 졸업 후 굴삭기 기사 조수로 건설 현장을 오갔으며 용달차를 타고 배달을 돌기도 했다. 친척의 권유로 기수후보생에 도전한 박 기수는 재수 끝에 1986년 정규 13기 기수후보생으로 합격했고 이듬해인 1987년 4월 뚝섬경마장에 데뷔했다. 데뷔 4년 차인 1991년에 48승으로 최다승을 기록한 박 기수는 ‘91년 최우수 기수에 선정되며 파란을 예고했다. 당시 관계자들 사이에서 ‘무서운 아이’라 불리던 박 기수는 ‘92년 무궁화배 우승을 시작으로 대상경주 사냥을 시작했고 ’95년에는 대망의 그랑프리까지 품에 안았다.

 

박태종 기수는 ‘기록제조기’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96년 ‘최초 한 시즌 100승 기수’, ‘최초 억대 연봉 기수’등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파죽지세로 경마장을 휘어잡은 박 기수는 2000년, 데뷔 14년 만에 김명국 기수가 수립한 722승 역대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며 살아있는 전설의 자리에 올랐다. 그의 다승 행진은 파죽지세였다. 2009년에는 1,500승, 2016년에는 2,000승을 기록한 그는 대상경주 48회 우승, 다섯 번의 최우수 기수 선정 등 누구도 넘보기 어려운 활약을 보였고 이제는 ‘경마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로 57세에 접어든 박태종 기수는 현역 기수 중 두 번째로 고령이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승률을 선보이는 백전노장 박태종 기수는 자신과의 싸움에 여념이 없다. 그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은퇴 전 2,500승 달성도 가능해 보였지만 은퇴를 몇 년 남기지 않은 요즘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지만 성적이 좋건 나쁘건 늘 응원해주는 팬들을 생각하며 그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기수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매 경주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담담하게 밝혔다.





◈ 3월의 마지막 경주, 1600m 1등급 우승마를 맞혀라!




오는 26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3월의 마지막 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이 1600m 한판승부를 벌인다. 총 1억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경주에는 다양한 연령의 경주마들이 출전한다. 출전마들 모두 1600m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1400m 위주로 뛰고 있는 많은 중거리 강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연 어떤 말이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 최근 성적이 좋았던 출전마 5두를 살펴본다.

 

■ 장산레이저 (수, 한국 5세, 레이팅113, 김병진 마주, 최용건 조교사, 승률 41.2%, 복승률 70.6%)

이번 출전마 중 레이팅, 최근 수득상금, 승률, 혈통 등 어디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대상경주 출전 경험도 2번 있는데, 올해 첫 대상경주였던 ‘세계일보배(L)’에서는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힘찬 주력을 보여주며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에 1600m 전적이 있는 경주마들이 별로 없는데, ‘장산레이저’는 작년 7월 1600m에서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춰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중거리 중 가장 많이 출전한 1400m 경주에서는 7전 4승을 올렸다. 다만 금년도 들어서는 계속 2위에 그치며 우승에 목말라 있기에, 올해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빅스고 (수, 한국, 4세, 레이팅84, 이선호 마주, 우창구 조교사, 승률 46.2%, 복승률 61.5%)

한국마사회의 경주마 유전자 분석 프로그램(K-Nicks)을 통해 선발한 ‘빅스’의 첫 자마로, 올해 4세 시즌에 접어들었다. 1000m부터 1800m까지 다양한 경주거리에 출전경험이 있지만 그중 1400m에 주력해왔다. 1600m의 경우 작년 12월 2등급 경주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는데, 당시 기록이 이번 출전마 중에는 2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한 달 전에는 처음 도전한 18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1등급으로 승급했다. 최근 1년 승률만 놓고 보면 이번 출전마 중 가장 높은 44.4%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빅스고’의 첫 1등급 데뷔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 흥록대부 (거, 미국, 5세, 레이팅91, 임한용 마주, 이준철 조교사, 승률 28.6%, 복승률 42.9%)

작년 11월에 1등급으로 승급한 이후, 올해 들어 연속 1800m 1등급 경주에 나서고 있다. 체구가 큰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막판 뒤집기 전략 보다는 초반에 선두권을 잡아 선행이나 선입으로 승부를 보는 편이다. 21년 말부터 꾸준히 1800m 장거리 위주로만 출전하고 있는데, 작년 10월 딱 한 번 도전한 1600m에서는 초반 선두권을 잡지 못한 영향인지, 4위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출전하는 경주마다 대부분 순위권에 들어올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어, 이번에도 컨디션과 작전이 잘 맞아 떨어진다면 우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 소울메리트 (수, 미국, 6세, 레이팅105, 박남성 마주, 정호익 조교사, 승률 37.5%, 복승률 56.3%)

530kg 전후의 건장한 체구를 자랑하는 수말로, 혈통이 화려하다. 부마는 미국의 연도대표마(15년) ‘아메리칸패로아’이고, 모마 ‘플라센티아’ 역시 조부인 ‘A.P.인디’의 피를 이어받았다. 5세 중반까지 주로 단·중거리에서 활약해왔는데, 작년 4월 1등급으로 승급한 이후 ‘SBS스포츠스프린트(G3)’ 대상경주에도 도전하여 7위로 들어왔다. 상금획득은 못했지만, 단거리 강자들과의 대결을 통해 실력을 업그레이드했다. 그 후 작년 10월부터는 경주거리를 늘려 1800m 경주에 집중 출전하면서 지구력도 키웠다. 아직 1600m 출전 이력은 없지만, 그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았기에 이번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보자.

 

■ 레전드데이 (수, 미국, 5세, 레이팅105, 양순희 마주, 김동균 조교사, 승률 47.4%, 복승률 63.2%)

세계에서 가장 비싼 씨수말 중 하나인 ‘태핏(Tapit)’의 손자마다. 출전마 중 통산 승률이 47.4%로 가장 높으며 연승률도 73.7%로 높은 편이다. 데뷔 후 지금까지 1200m, 1400m 경주에만 출전해왔는데, 특히 1400m에 19번 중 13번이나 출전했다. 1400m 기록도 빠른 편이다. 지난 2월 출전한 1400m 1등급 경주에서는 불리한 바깥쪽 게이트를 배정받았지만 경주 내내 침착한 레이스를 펼치다가, 마지막 100m를 남겨두고 폭발적 뒷심을 발휘하여 코차 역전승에 성공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유승완 기수의 집중력도 빛났다. 이번 1600m 데뷔전에서는 어떤 전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 한국마사회-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협력 MOU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대표이사 강인철)와 지난 22일 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소유지사 전기차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핵심은 마사회 소유 7개 지사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ESG 등 기타 분야에서도 양 기관이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한국마사회 지사지원처는 전국 27개 지사(장외발매소)의 운영관리를 총괄하는 부서이다. 고유 업무인 마권발매 뿐만 아니라, 지사 소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문화센터 운영 등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지역 사회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윤영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최근 대표적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ESG경영에 발맞추고자 친환경 자동차 충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인 플러그링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간 지역상생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마사회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ESG경영 파트너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박형민 지사지원처장 역시 “지역 내 ESG경영 및 지역상생을 위하여 한국마사회 지사지원처가 가진 전문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며, 이번 충전설비 인프라 구축 외에도 지역상생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마사회TV>, ‘말타는 강한남자’콘텐츠 공개 및 퀴즈 이벤트 시행




- 피지컬100 출신 ‘강한’ 남자 ‘클리오’라는 여신(?)과 설레는 첫 만남!

- 봅슬레이 선수가 실제 말이랑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 ... ‘피지컬100’ 탈락 충격, 승마로 힐링하다?

- 3월 30일 ~ 4월 13일, 구독자 대상 퀴즈 이벤트 시행 ... 치킨 및 커피 기프티콘 등 당첨 기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는 ‘말타는 강한남자’라는 제목으로 힐링승마 콘텐츠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피지컬100’ 출연자이자 자립 청소년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는 봅슬레이 전 국가대표 강한 선수가 출연했으며, 그의 인생 첫 승마강습을 통해 백마 클리오와 교감하고 힐링하는 모습을 총 3편의 에피소드에 담았다.

 

17일 공개된 1편에서는 강한이 실제 말과 대결해보며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력 테스트를 위한 미션에서 강한은 150kg의 포니를 들어올리고, 백마 ‘클리오’와의 달리기 시합에서 승리하는 등 체육인으로서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23일 공개된 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구보와 속보 등 승마의 기초를 배웠다. 처음 접하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강한은 빠른 습득력을 통해 말 등 위에서 누웠다 일어나기와 장애물 넘기 등 깜짝 미션에도 성공했다. 3월 30일에 공개 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강한은 기승능력인증제 포니3등급에 도전하며 진정한 승마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에서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빠르게 승마를 체득한 강한은 “승마를 통해 말과 직접 교감하면서 정신적 안정감을 얻으며 심적으로 힐링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승마를 배우는 며칠 동안 함께한 말 클리오에게 가장 고맙다”고 전하며 말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표했다. 또한 해당 콘텐츠에서 강한은 피지컬100 패자부활전에서 첫 번째로 탈락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시청자들의 오해를 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말타는 강한남자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에 맞춰 대국민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유튜브에서 ‘마사회TV’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을 시청한 다음 퀴즈 정답을 설문 폼에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2주간이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치킨 또는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봅슬레이 선수 강한이 승마 강습을 통해 아름다운 백마 클리오와 교감하는 환상의 ‘케미’가 궁금하다면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마사회TV’를 주목해보자.





◈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한국마사회 유도단 신규감독 되다




지난 22일,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유도 그랜드슬램의 주인공 김재범 코치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단 신규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이날 김재범 감독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새로운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범 감독은 2007년부터 한국마사회 유도단에서 선수 및 코치로 15년 넘게 활약해왔다. 그는 선수 시절 2008년 베이징올림픽 2위를 시작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1위, 도쿄 세계선수권 1위, 파리 세계선수권 1위 등 국제무대를 모두 휩쓸었고,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최연소 유도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랜드슬램(Grand Slam)이란 4대 메이저 대회인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 선수권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말하는데, 김재범 감독은 당시 대한민국 유도 역사상 두 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의 나이 27살 때였다.

 

김 감독은 이러한 화려한 선수경력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는 지도자로 전향해 마사회 유도단을 이끌어 왔다. 그는 유도단 코치로서 우수한 후배양성에 집중하여 아시안게임, 파리그랜드슬램, 마스터즈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데 일조했다.

 

얼마 전에는 김재범 감독대행이 이끈 한국마사회 유도단이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 마사회 소속 이하림(-60kg), 한주엽(-90kg), 김재윤(-100kg) 선수가 선발되었으며,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개인전에는 마사회 이하림(-60kg), 한주엽(-90kg) 그리고 단체전에는 이성호(-90kg) 선수 3명이 선발되는 쾌거도 있었다.

 

한국마사회 김재범 감독은 “한국마사회에서 감독을 맡게 되어서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전 임직원 및 정기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라며 “용인대 졸업 후, 마사회를 입단하고 싶었던 저의 꿈에서, 이제는 마사회 사령탑을 맡게 되었는데 선수 때 이루었던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바탕으로 지도자로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지도자로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해보겠다.” 라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선수들과의 소통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조금 더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과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출처 : 한국마사회]


  • 바람을가르며 03/23 14:25
    승인받고 들어왔으니 기쁘기도 하겠군요. 2200
    승 축하하고 앞으로 인기마타지말고 비인기마
    만 골라타시기바랍니다. 비인기마승률이 더 좋
    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