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루나스테이크스, 왕관을 향한 질주‘트리플티아라’시리즈 23일 개막

  • 운영자 | 2023-04-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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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주차]





◈ 제4회 루나스테이크스, 왕관을 향한 질주‘트리플티아라’시리즈 23일 개막




- 4 루나스테이크스(L, 1600m, 국산, 3 암말, 6경주 15 45)

- 3 최고 암말 선발 ‘트리플티아라시리즈  관문... 주인공은  ‘라온일까?  

 

최우수 국산 3 암말 선발을 위한 '트리플티아라' 시리즈의 막이 오른다. 시리즈의  관문 '4 루나스테이크스(L, 1600m, 국산 3 암말)' 대상경주가 오는 23()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6경주로 펼쳐진다.

 

경주명은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수차례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전설적인 암말 이름 ‘루나에서 따왔으며, 2020 '트리플티아라' 시리즈의  경주로 창설되었다. 국산 3 암말 한정 경주로 진행되는 시리즈는 23 루나스테이크스를 시작으로 6 '코리안오크스(G2)', 7 '경기도지사배(G3)' 이어진다.

 

 상금 3억원이 걸린 이번 경주는 12두의 경주마(서울5, 부산7) 출사표를 던졌다. 출전마 대부분이 5 내지는 7회의 적은 경주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중장거리 출전 또한 한두 번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예상치 못한 변수와 함께 성장기 암컷 3세마의 발전가능성을 엿볼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올해 경주는 부경에서 개최됨에도 서울 원정마의 출전비중이  컸던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작년 루나스테이크스를 시작으로 삼관경주를 섭렵하며 3 암말 최우수마로 등극한 부산 2 '골든파워' 나올 것인지, 예년처럼 서울 출전마들이 순위권을 휩쓸 것인지 긴장감을 높인다.

 

출전마  눈길을 끄는 유력 경주마 5두를 소개한다.

 

라온자이언트(서울, 레이팅74, 손광섭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71.4%, 복승률 85.7%)

머스킷맨의 자마로 출전마  유일한 2등급 말이며 강력한 우승후보다. 통산전적 7 5, 준우승 1회로 출전마  가장 승률이 좋다.   경주를 제외하고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빠른 출발과 선행 스타일의 경주전개를 보여줬다. 박태종 기수와 함께한 작년 9 1,200m경주에서 선행을 유지하면서도 직선주로 막판 스퍼트로 14마신차의 우승을 거두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11 ‘과천시장배 우승하고, 12 경주에서는 단거리 강자 '와우와우' 제치고 우승을 거뒀다.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었으나, 3 1,800m 경주 종반 최대한 버티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볼트맨'에게 밀리며 우승을 내주었다. 순발력을 바탕으로 선행 전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라온家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인가.

 

즐거운여정(부산, 레이팅65, 나스카 마주, 김영관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66.7%)

김영관 마방의 말로 현시점 부산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암말이다. 부계에 ‘스톰캣 ‘에이피인디 혈통을 가지고 있다. 올해  출전한 중장거리 경주에서 3위로 입상하며 수말들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경주력을 보여줬다. 3월말 1,800m 경주에서 선행으로 경주를 이끌었으나, 높은 부담중량 탓인지 경주 종반 ’닥터오스카 밀려 3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2세에 출전한 중단거리 경주에서는 작년 12 ‘브리더스컵(G2)’ 제외한 모든 경주를 2 내에 들어오며 꾸준히 좋은모습을 보여줬다. 우승한 경주는 5마신 내지 9마신 차로 대승을 거뒀으며, 2위를 기록한 경주는 전부 '판타스틱킹덤'에게 우승을 내어주었으나  격차가 크지 않았다. 지금까지 보여준 경주력과 기본기라면 선입으로도 좋은 성적을  것이라 예상된다.

 

닥터오스카(부산, 레이팅57, 권혁희 마주, 백광열 조교사, 승률 25.0%, 복승률 75.0%)

통산전적 8 2, 준우승 4회로 높은 복승률을 보이고 있다. 작년 11 ‘경남도민일보배우승으로 2 암말  이미 실력을 입증한  있다. 올해 거리를 늘려  출전한 1600, 1800m 경주에서 빠른 출발과 선행으로 경주를 이끌었으나, 결승 직전 추입에 밀려  경주 모두 2위로 마무리했다. 3월말 1800m 경주는 직선주로에서 ‘즐거운여정 밀렸으나, 시종일관 선행으로 경주를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즐거운여정 제치는 근성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부마는 ‘올드패션드’, 모마는 ‘장산여제 ‘닥터패션 형제마이다. 체형이나 골격, 행동까지 ‘닥터패션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뛰어난 스피드와 안정된 주행자세를 보였기에 이번 경주를 지켜봐도 좋을 듯하다.

 

원더풀위크(서울, 레이팅48, 지대섭 마주, 이준철 조교사, 승률 40.0%, 복승률 80.0%)

중간에서 따라가기 바빴던 데뷔전과 달리 다달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번째 출전부터는 선두권 전개로 계속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경주 내내 이어진 선행 경쟁에도 불구하고 결승선 전방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2 내에 들어왔다. 올해  출전한 1400m부터는 확연하게 빠른 출발과 선행전개를 보이며 2등과는 3마신차, 3등과 10마신차로 우승을 거뒀다. 경주기록 1 250으로 출전마  가장 빠른 1400m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3 출전한 1800m 경주 역시 선행으로 전개했으나, 결승선 전방 300m 남겨두고 걸음이 무거워지며 2위로 마무리 했다. 비록 대상경주 출전경험은 없으나,  동안 보여준 성장세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해  만하다.

   

아틀라스(부산, 레이팅44, 김동훈 마주, 강은석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33.3%)

작년 1,200m 대상경주 ‘아름다운질주 ‘경남도민일보배에서 3위로 입상했다. 작년 말과 올해초 출전한 1,400m 경주를 보면, 경주 초반 스피드가 빠른 것은 아니지만 경주 종반 뒷심을 발휘해 직선주로에서 단숨에 추입해오는 전개를 보였다. 그러나 ‘다실바기수와 출전한 3 1,800m 경주에서는 이전과 다른 경주스타일을 보여줬다. 2 선두권을 유지하며 달렸으나, 결승선 전방 100m 다다르며 걸음이 무거워져 5위로 마무리 했다. 치열한 선두권 다툼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전개를 펼칠지 시선을 사로잡는다.





◈ 한국경마 정상에 올라서나? 파죽지세 서승운 기수 인터뷰




마칠인삼(馬七人三)은 경마용어로 경기력의 70%는 말에게서, 30%는 기수의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뜻이다. 경마에서 기수의 능력은 경주마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 두 경마장을 통틀어 최고의 기수는 누구일까? 한국 경마를 빛낸 대표 기수를 꼽는다면 지난 3월 통산 2,200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경마대통령’ 박태종 기수가 대표적이다. 43번의 대상경주 우승과 8번의 최우수 기수 선정에 빛나는 ‘황태자’ 문세영 기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현재 한국경마에서 가장 뜨거운 기수는 바로 서승운이다.


2011년 8월 데뷔한 서승운 기수는 데뷔 첫해부터 10%를 상회하는 승률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2013년 국내 최단기간 100승 기록 및 최우수기수 선정, 2014년 최단기간 200승 기록, 2015년 최단기간 300승 달성, 2016년 연간 104승 기록. 서승운 기수는 매년 폭풍성장을 이어왔고 이제는 당당히 ’리딩자키‘(leading jockey,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한 기수)등극을 노리고 있다.


올해 서울경마에서는 안토니오 기수가 28승으로 최다승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부경의 서승운 기수는 벌써 37승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통합 최다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주 헤럴드경제배(G3)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크고 작은 경주를 휩쓸고 있는 서승운 기수의 남다른 활약을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22년 총 66승을 기록한 서승운 기수는 유현명 기수에 이어 부경의 다승 2위였다. 하지만 지난해 한국경마 최고의 무대인 ’그랑프리(G1)‘와 ’코리아컵(G1)‘을 모두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총 일곱 번의 대상경주를 차지하며 부경 최우수 기수에 선정된 바 있다. 성적에 탄력이 붙은 서승운 기수는 지난해 동기간(11승) 대비 올해는 3배가 넘는 믿을 수 없는 승률을 보이고 있다.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 올린 직후 서승운 기수를 만나보았다.


Q. 2023년 리딩자키를 향해 가장 맹렬히 질주중이다. 높은 승률과 다승의 비결은?

A. 평소 성적을 따로 검색해서 찾아보지 않을 만큼 다승 달성엔 무관심한 편이다. 다승 비결은 별로 특별할 것이 없다. 올해는 특히 부상이나 기승정지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조교사님들도 좋은 기승기회를 만들어주었고 이에 보답한 것뿐이다.


Q. 그랑프리, 코리아컵을 모두 제패했던 22년은 특별할 것 같다. 22년은 본인에게 어떤 해였는가?

 - 22년이 특별한 이유는 위너스맨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는 기수로서 최고의 행운이라 생각한다. 위너스맨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좋은 기수로 거듭났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Q. 올해 성적이 심상치 않다. 2023년의 목표는?

 - 다승달성도 좋지만 기대에 부응하는 경마를 이어가고 싶다. 위너스맨의 질주를 바라보는 경마팬들과 관계자들의 기대감이 느껴진다. 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위너스맨의 왕좌를 지켜주겠다는 마음으로 경주에 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Q. 기수로서 목표로 하는 것은?

 - 성적에 연연하다 뒤돌아 후회하는 일을 만들고 싶지 않다. 즐거운 마음이 가장 중요하고 생각한다. 서울과 부경경마장 모두 잘 지냈기에 해외에서도 즐거운 경주를 이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해외 경마에 몇 번 문을 두들겨봤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되기도 했다. 언젠가 꼭 해외무대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즐거운 경마로 보답하겠다. 경마팬들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





◈ 올해 국내산마 첫 내륙경매, 훈풍 이어가 …




- 총 상장 64두 중 72%인 46두 낙찰 ... 낙찰총액 14억 9,660만 원으로 작년 대비 1억 원 이상 증가

- 최고가는 6천만 원에 낙찰된 ‘한센’의 자마 등 총 4두... 특히 ‘한센’은 4월 현재 씨수말 순위 1위 기록 중


지난 18일(화), (사)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서 주관한 내륙 국내산마 경매가 전라북도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 경매장에서 열렸다. 1달 전, 2023년도 예비경주마 경매가 제주에서 개시된 데 이어 두 번째이며, 내륙으로서는 첫 번째다.


이번 내륙경매에는 국내산 2세 예비경주마 64두가 상장됐다. 경매 참가자들은 구매하고자 하는 말의 부마, 모마와 같은 유전 정보나 말의 외모, 자세 등을 꼼꼼히 살피며 숨은 보석 찾기에 나섰다. 상장된 말 중 상당수는 미리 브리즈업 촬영을 진행한 후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구매자들이 경매 시작 전 실제 말이 달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브리즈업(Breeze up)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직접 확인한 후 경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외국에서는 대부분의 경매에서 브리즈업쇼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구매자간 치열한 눈치작전 결과, 상장된 64두 중 총 46두가 낙찰되어 72%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낙찰률 68% 대비 소폭 상승한 것이고, 총 낙찰액 또한 작년 4월보다 1억 넘게 증가한 14억 9,660만 원을 달성하며 지난달 시작된 경매 훈풍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최고가인 6천만 원을 기록한 낙찰마는 총 4마리로, 각각 ‘한센’, ‘커널존’, ‘지롤라모’, ‘포리스트캠프’라는 씨수말의 자마다. 이 중 세계에서 가장 비싼 씨수말 중 하나인 ‘태핏(Tapit)’의 자마 ‘한센’은 2023년 4월 현재 기준 국내 씨수말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능력이 검증된 씨수말이다.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올해 첫 내륙경매가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경매거래 활성화를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말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2023년 상반기 전국 말 방역사업 시행 말 백신이 말 17,500마리를 살린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전 세계적인 전염병 발생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말산업 자원을 보호하고, 청정 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인 말 방역사업을 추진한다. 방역사업의 첫 단추로 상반기 예방백신 접종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신청기간은 4월 20일(목)부터 4월 29일(토)까지이며, 17,500두를 대상으로 말인플루엔자와 일본뇌염을 접종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말 전염병인 말인플루엔자는 호흡기병으로 병에 걸린 말에게 발열, 기침,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마로부터 약 45미터 근방에 있는 말까지 전염시키는 등 단시간 내 다수의 말들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동물과 사람 간에도 전파 가능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알려진 일본뇌염의 경우, 감염된 말이 중증으로 진행되면 운동실조, 이상행동 등 신경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번 예방백신 접종사업은 연령 6개월 이상인 등록마 17,500두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한다. 미등록마는 현장에서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5월 초부터 진행되며 정확한 접종기간은 추후 말산업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는 호스피아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29일(토)까지 지역 인근 말 방역수의사에게 직접 연락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전염병 모니터링을 위해 백신 접종마를 대상으로 전염병 검사를 위한 혈액시료 채취와 매개체 질병 국내 현황 파악을 위한 진드기 시료 채취도 실시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마사회 방역관리부 전화(02-509-1934)로 문의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마사회는 연중 전국 규모의 말 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말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말 생산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은 “묵묵히 지난 35년 동안 승마용품 생산에 힘써주신 태양피혁 주원태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승마용품의 국산화를 비롯해 말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중대재해 예방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9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경주로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모·자회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김홍기 경마본부장은 지난 동절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경마시행을 위해 노력한 경주로 및 시설관리 분야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안전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합동 안전워크숍은 한국마사회와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대표 윤각현) 시설 및 안전분야 담당자 47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모자회사 직원들은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3년 사업계획과 현안을 공유하는 등 안전경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참석자 간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토의에서는 위험성 평가를 비롯하여, 안전한 경마환경 조성을 위한 모·자회사간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이 오고 갔으며, 이를 통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홍기 본부장은 “시설관리 분야가 재해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이기에 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 및 면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철저한 현장관리와 지원이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을 인지하시고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각별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윤각현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대표도 “안전한 시설관리를 경마지원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무사고 현장관리에 힘쓰겠다.” 라고 덧붙였다.





◈ 마사회 봄맞이 청계천 꽃길 조성행사 참여


- 3개 민간기업·공공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청계천 주변에 봄꽃 심기 활동 개최

- 마사회 종로지사,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청계천 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 중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지사장 진창득)는 4월13일(목)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청계아띠’ 참여 기관 임직원과 함께 새봄맞이 청계천 꽃길 조성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계아띠 참여 기관인 대상(주), 예금보험공사,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페츄니아, 안젤로니아 등 다양한 봄꽃으로 구성된 거리화분을 청계천 주변에 식재했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오간수교 부근 약 40M 구역을 담당해 꽃길을 조성했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청계천 생태환경 개선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2022년에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계천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의 줄임말로, 청계천이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녹지와 환경을 가꾸는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관들의 모임이다.


진창득 마사회 종로지사장은 “서울시설공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청계천이 아름답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