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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흥 조교사 연간 최다승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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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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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주 경마단신
박대흥 조교사 연간 최다승 기록 달성
박대흥 조교사가 올 해 56승을 달성하며 연간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다.
박대흥 조교사는 지난 26일 3경주에서 ‘그랜드패스’의 우승으로 55승을 달성하여 지난 2002년 김문갑 조교사가 세운 54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대흥 조교사는 이어 27일 6경주 ‘남촌의빛’이 우승을 거둠으로써 1승을 추가해 현재 56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직 경마일 8일이 남은 상황이라 앞으로 박 조교사가 세울 신기록에 경마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쾌도난마, 통산 20승 고지 달성
국산마의 노장 '쾌도난마'가 통산 20승 달성에 성공했다.
'쾌도난마'는 지난달 27일(일) 제 10경주에서 가장 무거운 58.5Kg의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2001년 2월 데뷔 이후 약 4년 9개월만에 20승 고지를 돌파한 것.
통산 42전 20승, 2착 14회로 승률 47.6%, 복승률 81%를 기록하게 된 '쾌도난마'는 2001년 최우수 국산 3세마, 2003년 연도대표마, 최우수 국산마에 선정된 바 있으며, 27일(일) 은퇴식을 치른 '새강자'와 함께 국산마 르네상스 시대를 연 쌍두마차로 평가받고 있다.
아침해, 파죽의 6연승
포입마의 대표주자인 '아침해'가 14마신의 대차로 우승하며 6연승을 자축했다.
'아침해'는 지난 27일(일) 제 11경주에서 문정균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아이언법', '뇌천' 등을 여유있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것. 올해 3세 거세마인 '아침해'는 이로써 총 8전 7승, 2착 1회로 승률 87.5%, 복승률 100%를 기록하며 국산마의 새로운 강자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조경호 기수 복귀
삭발 투혼으로 인기를 모았던 조경호 기수가 2005. 9.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마카오 기수생활을 마치고 11. 30 복귀하였다.
12. 18까지의 면허기간을 앞당겨 조기 복귀한 것이다. 조경호 기수는 마카오자키클럽(타이파경마장)에서 3개월 방문면허로 외국기수로 활동해왔는데, 12월부터 서울경마공원에 복귀하여 활동할 예정.
조경호 기수는 마카오 기수 기간 동안 74전 4승 2착 8회(승율 : 5.4%, 복승율 : 16.2%)의 성적을 거뒀다.
제주 교차경주 축소
이번 달부터 제주 교차경주가 종전 2개에서 1개로 축소되어 서울 제4경주 종료 후인 13시 20분에 한 경주만 실시된다.
서울경마공원의 경주 시각도 조정되어 마지막 경주인 제 11경주가 17시 10분에 시행된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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