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마공원에 대한 일부오해에 대한 소명

  • 운영자 | 2006-01-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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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마공원에 대한 일부오해에 대해 소명합니다.


1.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전문도박판으로 전락?

‘05년 3개월간 1인당 하루매출액은 96,000원이며 이는 고객 환급금 72%제외시 이용객이 하루에 쓴 돈은 27,000원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 이용객들이 건전한 레저로서 경마를 즐겼다는 방증임.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높았던 12월 금요경마 1인당 평균 매출액 310,000원을 적용하더라도 실지출액은 89,000원으로 하루 10만원이 안되는 지출비용을 놓고 도박성이 심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보여짐.


2. 무인발매기가 고액배팅을 조장?

‘05. 10월달과 비교해볼때 12월에 매출액이 다소 증가한 반면, 무인발매기 매출실적은 오히려 13% 감소하여 매출액 증가가 무인발매기에 의한 고액배팅의 결과라고 보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


3. 도박중독 예방대책 미흡

고액베팅으로 인한 도박중독예방을 위해 마권구매표 뒷면에 경고문구삽입과 자체방송을 통해 건전하게 즐기도록 유도하고 있음.
그러나 도박중독예방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여 ‘06년에 예산을 반영하여 ’07년부터는 경마중독자치료센터를 설치운영하는등 대책마련에 노력할 계획임.


4. 공원기능 미흡에 대하여

경마공원건설시 공원화기반시설 조성에 나름대로 노력하였으나 일부 미흡했던 점은 레저세감면관련조례가 통과되어 재원이 확보 되는대로 당장 시행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해나갈 계획임.
인허가 문제등으로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들 또한 2010년까지 중장기계획에 의거 착실하게 진행시켜 나감으로써 명실상부한 시민휴식공원이자 관광명소로 만들예정임.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