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연말 분위기 물씬...겨울 시즌 프로그램 풍성

  • 운영자 | 2025-11-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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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연말 분위기 물씬...겨울 시즌 프로그램 풍성
- 정문 및 관람대에 크리스마스 테마의 대형 야간 조형물 설치... 겨울 나들이에 제격
- 12월 13일(토)부터 21일(일)까지 ‘오감만족 페스타’ 개최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이 가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겨울 시즌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야간 조형물, 시크릿웨이 투어, 겨울 오감만족 페스타 등이 운영되며, 말산업 체험과 함께 풍성한 문화·휴식 콘텐츠를 제공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벌써 겨울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정문과 관람대 일대에 크리스마스 테마의 야간 경관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내년 2월까지 운영되는 야간 조형물은 정문 LED 조형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황금 나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족과 연인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SNS 인증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렛츠런파크 서울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시크릿웨이 투어'도 12월 7일(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장제소, 말 수영장, 동물병원 등 말산업 핵심시설을 전문 가이드와 함께 견학하고, 말 교감 체험과 경마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금요일과 일요일은 버스투어로, 토요일은 워킹투어로 운영되며, 우천 시에는 나전칠기 DIY 체험 등 실내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온라인 사전접수 잔여분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12월 13일(토)부터 21일(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겨울철 대표 이벤트인 '겨울 오감만족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페스타는 겨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붕어빵, 호빵, 군고구마, 핫초코, 뱅쇼 등 겨울철 인기 간식 부스도 함께 운영돼 오감을 만족시키는 따뜻한 겨울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은 단순한 경마 관람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말과 교감하고 문화를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겨울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말산업의 매력을 경험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한국마사회, 양준혁과 함께하는 그랑프리 셀럽 이벤트로 선한 영향력 전한다
- 야구계 전설 10번 양준혁, 총 상금 10억 원 걸린 제43회 그랑프리 시상식 참여 및 기부·팬 사인회 동행

 


한 시대를 빛낸 야구 레전드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현 양준혁스포츠재단 이사)가, 새로운 한국 경마 챔피언이 탄생할 제43회 그랑프리 무대에 선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1월 30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제43회 그랑프리에 양준혁 이사가 시상자로 함께해 나눔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그랑프리 셀럽 이벤트’의 일환으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대상경주 마케팅을 통해 경마의 대중성과 사회공헌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준혁 이사는 시상식에서 우승 기수에게 트로피와 사인 유니폼 액자를 전달하고, 선한 영향력을 상징하는 1,400만 원(‘천사 백만 원’)의 기부금도 함께 전한다. 해당 기부금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양준혁스포츠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 백년기념관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 현장에서는 ‘야구와 말(馬)의 만남’을 형상화한 한국마사회 캐릭터 ‘말마프렌즈’ 디자인의 한정판 사인볼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양준혁 이사는 도전과 나눔을 실천해온 대표적 스포츠 아이콘”이라며 “이번 행사가 경마를 국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사회공헌형 스포츠로 자리 잡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준혁스포츠재단은 사회취약계층 청소년 약 16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야구 훈련, 장비 지원, 문화체험 등을 운영하는 공익법인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스포츠 복지형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하고, 셀럽이 참여하는 대상경주 마케팅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첫 이탈리안 레스토랑‘라운지디’ 오픈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인기 레스토랑 ‘라운지디’ 렛츠런파크 서울 상륙
- 2040 및 가족단위 고객 타깃으로 맛과 경험이 공존하는 새로운 휴식 공간 조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1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운지디'를 새롭게 선보였다.

'라운지디'는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내 매장이 수준 높은 메뉴와 감각적인 공간 연출로 '맛집'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 2층에 오픈한 '라운지디 렛츠런파크 서울점'은 ㈜동원홈푸드의 브랜드 컨셉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자, 파스타 등 이탈리안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밝고 개방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이곳은 2040세대는 물론 계절별 축제를 찾는 가족 단위 고객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F&B 공간으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로는 피자 2종, 파스타 5종, 라이스 2종을 비롯해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음료가 준비돼 있다. 신선한 루꼴라와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시그니처 메뉴 '가든 피자', 해산물의 깊은 풍미와 매콤한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짬뽕 파스타',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부드럽고 고소한 '베이컨 크림 리조또'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음식과 함께 생맥주도 즐길 수 있어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개장을 계기로 음식 제공을 넘어 고객이 머무는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F&B 환경 조성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4일 개장식에는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 등 한국마사회 관계자들과 ㈜동원홈푸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라운지디를 통해 경마장을 넘어 문화·여가 공간으로서 렛츠런파크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F&B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