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좋아하던 소녀에서 100승 기수로…김태희 기수, 데뷔 5년 만에 세 자릿수 승수

  • 운영자 | 2026-10-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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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좋아하던 소녀에서 100승 기수로…김태희 기수, 데뷔 5년 만에 세 자릿수 승수



- 렛츠런파크 서울 대표 여성 기수 김태희, ‘100승 고지’ 밟으며 세 자릿수 승수 시대 열다

- ‘관악산위시미’ 생애 첫 승과 함께한 김태희 기수의 100승…김태희 기수에게 더 특별했던 결승선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렛츠런파크 서울 소속 김태희 기수(2000년생)가 마침내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김태희 기수는 지난 10월 3일 서울 제3경주에서 ‘관악산위시미(한국, 거, 4세, 마주 손병석, 조교사 리카디)’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더 특별한 것은 이날 승리가 ‘관악산위시미’에게도 데뷔 첫 승이었다는 점이다. 한 사람에게는 통산 100번째 승리, 

한 마리에게는 생애 첫 승리. 김태희 기수와 ‘관악산위시미’가 같은 결승선에서 서로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2000년생인 김태희 기수는 2021년 7월 데뷔했다. 

현재까지 1,481회 경주에 출전해 100승을 기록했고 승률 6.8%, 복승률 12.8%, 연승률 21.2%를 기록 중이다. 데뷔 약 5년 만에 만들어낸 값진 세 자릿수 승수다.


김태희 기수와 말의 인연은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됐다. 일찌감치 말과 함께하는 미래를 꿈꿨고, 부모님을 설득해 관련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이후 고교 실습 과정에서 경마장을 찾은 것이 기수라는 길을 선택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지하마도에서 경주로까지, 경주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그는 막연했던 꿈을 구체적인 목표로 바꿨다. 그리고 그 선택은 프로 데뷔로, 다시 통산 100승이라는 기록으로 이어졌다.

 

최근 경마 무대에서 여성 기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김태희 기수 역시 꾸준한 출전과 승수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순간적인 판단과 경주 운영, 경주마와의 호흡이 승부를 가르는 기수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중이다.

 

김태희 기수는 경기 직후 “2021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딸처럼 아껴주셨고,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예시장에서부터 힘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며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 경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통합·맞춤형 서비스로 디지털 고객경험 높인다... 한국마사회 온라인 발매시스템 ‘더비온 2.0’ 신규 오픈



- 다양한 서비스 단일 앱으로 제공하는 ‘슈퍼앱’ 전략... 개인별 맞춤 서비스 강화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경마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온라인 발매시스템 ‘더비온2.0’을 신규 구축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한국마사회 온라인 경마를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그동안 전자마권 시스템과 지원시스템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구축 및 관리되어 연계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으나 신규 시스템 오픈을 통해 고객인지, 접점 서비스 제공, 마케팅까지 순환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전자마권 이용 관련 고객?매출데이터가 축적·정형화되면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기능은 큰 글씨모드와 같은 사용자 친화형 UI/UX를 비롯해, △다양한 경주정보 제공 및 포인트 합산 결제, 신규 배당률 정보 등을 지원하는 '모바일발매서비스', △동반예약, 선호좌석 빠른예약 등 신규기능을 제공하는 '통합입장좌석', △고객과의 상호작용 과정을 분석·최적화하고 고객생애가치 증대를 위한 '고객경험관리' 등이다.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은 “더비온 2.0은 단순한 시스템 개편을 넘어 고객의 이용 경험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새롭게 설계하는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말박물관 밖으로 나온 말들”... 12종 12색의 말, 포니랜드에 떴다



- 렛츠런파크 서울, 12종의 다양한 말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야외 특별전 「살아있는 말박물관」 성황

- 가을밤 정취와 함께 즐기는 승마축제부터 말마맥주와 함께하는 미식여행까지 이색 콘텐츠 풍성

 

“‘국중박’ 다음은 ‘살말박’이다!’”

 

올가을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말박물관이나 백과사전에서 만나던 세계의 다양한 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살아있는 말박물관」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가을 축제 기간에 맞추어 지난주부터 시행 중인 야외 특별전 「살아있는 말박물관」에서는 무게가 1톤에 달하는 ‘샤이어’부터 100cm의 작은 체구가 매력적인 ‘셰틀랜드 포니‘까지 12종의 다양한 말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살말박‘ 전시를 관람한 한 과천 시민은 “말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며 “마치 반려견처럼 다양한 품종의 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온 가족이 배우며 즐기는 최고의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상설 프로그램인 ‘포니 타기’와 ‘포니랑 놀기’ 등 포니체험, 포니공연 ‘포니운동회’, 승마전동차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올가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세계 각국이 고유한 말 품종을 어떻게 활용하고 발전시켜 왔는지를 실제 말을 직접 만나며 자연스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아이들에게는 말이 ‘살아있는 교과서’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서울 전역에서 가을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 가을달빛 승마축제, 도심승마체험, 동물영화제, 대통령배 대상경주 등 렛츠런파크만의 건전하고 이색적인 콘텐츠가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콘텐츠별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렛츠런파크의 행사 및 체험을 소개하는 ‘렛츠런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