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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마 ‘시선제압’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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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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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주 부산경남 경마단신
[인기마 ‘시선제압’ 부진]
지난해 9.30(금) ‘개장기념 대상경주’ 우승과 12.16(금)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부산경남경마공원 최고마 반열에 올라있던 ‘시선제압’이 무거운 부담중량에 끝내 분루를 삼키고 말았다.
‘시선제압’은 지난 2.17(금) 경주거리 1,800M로 펼쳐진 10경주에서 단식배당 2.4배를 기록하는 등 경마팬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나 4착에 그치고 말았다.
이날 1, 2착을 기록한 ‘위닝뷰티’와 ‘부곡’이 54kg의 부담중량을 달고 출전한데 반해 ‘시선제압’이 받은 부담중량은 59kg으로 4.5kg의 차이가 나는데 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시선제압’은 이들 1, 2착마보다 무려 20m이상 뒤에서 출발한 셈으로 천하의 준마도 부담중량 극복에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기승교관(Riding Instructor) 제도 운영]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기수의 기승술 향상을 위해 오는 4.20까지 한시적으로 기승교관제도를 운영한다.
기승교관에는 외국인 기수 Garry Baker가 선정되었는데 Baker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세시간씩 기승훈련기 활용과 경주 Film Riview를 통해 선진기승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서진 기수 면허 반납]
김서진 기수(23세)가 잦은 부상 및 여성기수로서 체력부담 등 적응애로로 기수면허를 자진 반납하였다.
이로써 김서진은 2003년 7월 데뷔 이후 2년 8개월만에 정든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주로를 떠나게 되었다.(통산전적 86전4승2착4회)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 임직원은 오는 2.23(목) 최근 수혈용 혈액확보의 어려움으로 병원에 공급하는 수혈용 혈액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다.
헌혈은 이날 부산경남경마공원내 차량대기실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공익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생명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매년 동참해오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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