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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MVP 윤대근 기수, 신우철 조교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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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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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주 경마단신
[6월 기수, 조교사 MVP 윤대근 기수, 신우철 조교사 선정]
6월 기수, 조교사 MVP에 윤대근 기수, 신우철 조교사가 선정되었다.
지난 주 실시된 경마담당기자단과 경마팬 투표 결과 최다 득표를 획득한 데 따른 것이다.
윤대근 기수는 수습기수 신분으로 6월 한 달만 41전 9승 2착 4회 승률 22%의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였고, 신우철 조교사는 6월 한 달 26전 8승 2착 5회 승률 30.8%을 기록하며 명장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일)제5경주 후 경마공원 해피빌 앞 관람대에서 경마담당기자와 경마팬의 시상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7월 22, 23일 경주 계획 조정]
7월 16일(일) 폭우로 인한 경주 취소와 관련하여 7월 22일, 23일 양일 간 경주 계획이 조정되었다.
당초 7월 22일, 23일 각 각 총 11경주가 예정되어있었으나 22일(토)은 제7경주(국내산 4군 1,700m 경주), 23일(일)에는 제10경주(SBS배 대상경주)가 추가되어 각 각 총 12경주로 조정되었고, 발주시각 또한 22일(토)에는 ‘첫 경주 15시부터 마지막 경주 21시 30분까지’ 23일(일)에는 ‘첫 경주 14시 30분부터 마지막 경주 21시 20분까지’로 소폭 조정되었다.
한편 ‘제2회 STC 교류기념 경주’는 23일(일)제9경주에서 8경주로 바뀌었다.
[16일(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야간경마 취소]
지난 16일(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야간경마가 취소되었다.
중부지방에 집중됐던 이번 호우로 서울경마공원 경주로 상태가 불량하다는 판단에 따라 경주마와 기수의 보호차원에서 제7경주(18시 30분 발주)까지만 시행하고 중단하여 야간경마를 취소했다.
KRA(회장 이우재)는 16일 취소된 4개 경주는 향후 경주 편성시 보전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7월 22일(토) 경마공원 입장시 무료입장토록 한다고 밝혔다.
[과천서울경마공원 ‘2006 야간경마 축제’ 경품 행사 열어]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는 7월 15일(토)부터 8월 13일(일)까지 총 8일간 시행되는 ‘2006 야간경마축제’를 맞아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단, 경마휴장일 7월 29일부터 7월 30일은 제외).
첫 번째 행사 ‘행운의 숫자를 찾아라’는 서울경마공원에서 발매한 마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권 일련번호 혹은 알파벳 4자리가 사전에 공지한 내용과 동일한 마권’ 당첨자 중 100분에게 구매권(3만원)을 지급한다.
두 번째 행사 ‘KNets와 함께하는 왕대박 잔치I'는 당일 KNets을 통해 구매한 미적중 마권(구매 금액 1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넘버링 및 전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구매권(3만원)을 지급한다.
세 번째 행사 ’KNets와 함께하는 왕대박 잔치II'는 당일 KNets을 통해 구매한 마권(구매금액 1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전산 부여된 구매순번이 300의 배수가 되는 마권을 당첨마권으로 총 100명에게 구매권(3만원)을 제공한다.
[서울경마공원 29, 30일 혹서기 휴장]
KRA 서울경마공원에서는 혹서기를 맞아 오는 29, 30일 양일간 휴장한다.
이 기간 중 경마공원 방문 및 인라인 스케이트, 어린이 자전거 등 편익용품은 이용가능하나, 주로 공원 내 어린이 승마장 운영이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일시 중단 된다.
경주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은 8월 4일(금), 서울경마공원은 8월 5일(토) 재개 된다.
[서울경마공원서 영화 ‘각설탕’ 시사회 개최]
국내최초 경마 소재 영화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임수정 주연의 ‘각설탕’이 7월 28일(금) 오후 8시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3만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상 유래가 없는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사회는 온라인 포털(다음, 네이버, KTF)에서 시사회 응모권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배부하고 있다.
이날 시사회에는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무대 인사도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시사회가 야간에 개최되어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들과 무더위를 패해 나들이 나온 가족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KRA Plaza 고객사은 행사 개최]
KRA(회장 이우재, www.kra.co.kr)는 7월 23일(일) 전국 32개 KRA Plaza 전 지점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100%당첨 고객사은 경품 이벤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KRA Plaza를 이용하는 고객 사은의 일환으로 계획 되었다.
행사 당일 경품권 92,000장을 준비해 1인 1매씩 선착순 지급한다.
제공되는 경품은 네비게이션(44대), 캐리비안베이 4인 이용권(92세트), 영화 "각설탕" 2인 관람권(3000세트), 녹차음료(89,000개) 등 ‘꽝’이 없는 100% 당첨 경품이벤트다.
[KRA(한국마사회) “농촌, 생명, 자연”분야에 총 17억원 기부금 전달]
KRA(회장 이우재, www.kra.co.kr)는 2006년 공익성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7월 15일(토) 오후 2시 KRA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 했다.
KRA(한국마사회)는 사회공익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경마 수익금의 사회환원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공익성 기부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 해는 농촌지역 복지시설 차량640대 지원 등 “농촌, 생명, 자연”분야에 총 17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농연, 전농 등 농축산단체와 KRA(한국마사회)가 경마세제 개선에 나섰다.]
최근 한미간 FTA 협상이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FTA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농축산업 분야의 단체와 KRA(한국마사회)가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지원을 위해 경마세제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농연, 전농 등 25개 농민단체로 이루어진 건전경마추진위원회(위원장 서정의)와 KRA(회장 이우재)는 레저세 인하를 통해 마련되는 재원으로 농어촌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경마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건전경마추진위원회와 KRA에서 밝힌 경마세제 개선 추진내용을 보면 현재 마권 매출액의 10%를 부과하고 있는 레저세를 5%로 인하함으로써 총 발매세율을 18%에서 9%로 인하하고 인하된 9%의 재원을 농어촌복지사업, 축산발전기금 등 농어촌 지원에 6%, 경마환급률 3%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KRA의 설립목적이 축산발전과 마사진흥에 있음에도 그 동안 경마시행을 통한 수익금의 기여가 농어촌 지원보다 지자체의 재정으로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었다는 것이 농업계의 지적이다. 실제로 2005년의 경우 경마매출액이 5조 1,548억원으로 농어촌사업 재원은 1,875억원이었던데 반해 레저세와 지방교육세를 더한 지방세는 8,248억원을 기록하여 농어촌 사업재원 비율은 지방세에 대비하여 22.7%에 불과한 실정이다. 더구나 지방세가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6,759억원) 및 주요 거점도시에 집중 납부되어 지방세의 농어촌지역 재정기여 역시 미미하여 농업계의 지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농연, 전농 등 농축산단체에서 경마수익금의 지원문제를 거론하게 된 배경은 최근 경마산업의 매출 부진으로 농어촌 사업지원이 대폭 줄어든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7조 6,491억원으로 경마매출액이 최고를 기록했던 2002년의 경우 축산발전기금과 농어촌복지사업비는 각각 1,834억원과 458억원이었으나 2002년 대비 경마매출액이 33% 가량 빠진 2005년의 경우 축산발전기금은 675억원, 농어촌복지사업비는 169억으로 무려 63%가 줄었기 때문이다. 농축산단체에서는 경마수익금의 농어촌 지원재원이 줄어든 것도 문제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최근 불법 PC 도박장, 사설경마 등으로 인해 경마산업의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앞으로 더욱 농어촌 지원재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KRA 역시 마권발매에 부과되는 고율의 발매세율로 인한 세계 최저 수준의 환급률(72%)로 사설경마나 스크린경마 등과 전혀 경쟁이 되지 않아 경마팬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KRA는 영국, 싱가폴, 홍콩 등 주요 경마 시행국에서도 불법사설경마로 경마매출액이 감소하자 매출액에 대한 원천과세를 폐지하고 시행체의 순매출액(고객 환급금을 제외한 매출액)에 과세하는 방식으로 징수체계를 변경한 사례를 제시하며 농축산단체의 경마세제 개선 요구에 힘을 싣고 있는 입장이다. 또한 고객 환급률 인상을 통해 재구매 재원의 증가로 매출액과 세수가 증가하는 선순환이 일어나 매출액은 10%, 축산발전기금과 농어촌복지사업비는 324% 증대될 것을 보고 있다.
농축산단체와 KRA는 경마세제 개선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19일(수)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경마세제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성진근 충북대 교수의 주제 발표와 박종수 충남대 교수,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등 학계, 농축산업계, 시민단체 등에서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농축산단체와 KRA는 경마세제 개선을 위해 지방세법 개정을 의원입법으로 추진,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경마세제 개편 움직임에 대해 기존 세수 수혜자인 해당 지자체와 행자부, 교육인적자원부 등은 세수 감소를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농축산단체와 KRA에서는 농어촌 지원 재원의 확충은 현 정부의 정책기조인 도농간 균형발전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해 바람직한 방안이며 환급률 인상을 통해 매출액이 증대되면 납부세액이 증대되어 장기적으로 기존 세수 수혜자에게도 세원 감소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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