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3/4분기 결산..

  • 운영자 | 2006-10-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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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경마공원 3/4분기 결산
2. 600만 달러의 씨수말 ‘메니피(MENIFEE)', '비카 (VICAR)' 국내 상륙 작전 개시!


ㅁ서울경마공원 3/4분기 결산

2006년 7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3분기 기간 총26일의 경마를 치룬 서울경마공원의 총매출액은 1조 361억원, 입장인원 426만명으로 전년대비(1조 413억, 358만명) 매출액과 입장인원 모두 다소 증가하였으나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 동안 대상경주로는 7월의 스포츠서울배를 시작으로 9월 동아일보배 대상경주까지 총8회가 시행되었으며 기간 중 특별경주로는 STC교류기념 특별경주가 시행되었고 GRADE경주로 코리안오크스(GII)와 한국마사회장배(GIII)가 시행되었다.

한편 고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주와 우수산 경주마를 육성하기 위한 KRA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년 초 발표된 경주계획에 따라, 대상경주 중 GRADE경주와 일반대상경주의 스텝경주 체계로 경주 관전 묘미와 경주마의 최저 부담중량을 정해 기수선정의 애로점을 해소하여 기승의 안정성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이와 함께 경주마의 질적 향상과 국내산마의 획기적인 개량을 목표로 매년 고가의 씨수말을 도입하여 마필 생산농가에 무료로 교배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ㅁ기수 부문


기수 다승부문은 박태종 기수의 독주체제가 구축되는 양상이다. 2004년 한국경마 사상 최초로 1000승의 대기록을 달성하고 현재 통산 1232승으로 신기록 행진을 계속 하고 있는 박태종 기수는 3분기 동안 183전 30승, 2착 33회로 승률 16.4%, 복승률 34.4%를 기록해 같은 기간 벌어들인 수득상금만 해도 무려 9억원을 넘어섰다. 박태종 기수는 3분기 대상경주 중 일간스포츠 대상경주에 ‘토토로’를 타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6년 현재 94승을 기록 중에 있으며 이대로의 페이스라면 작년 김효섭 기수에게 내준 최다승(104승) 기록을 갱신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승률과 복승률 부분을 살펴보면 김효섭 기수가 부상으로 인해 단 72회 출주했음에도 18승, 2착 13회를 엮어냈으며 3분기 대상경주 중 GRADE경주인 코리안오크스(GII)와 한국마사회장배(GIII)대상경주에 우승을 차지해 승리의 순도는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종 기수의 뒤를 따르는 기수로는 과천벌 꽃미남 함완식 기수가 19승으로 2위, 김효섭 기수가 18승으로 3위에 포진하고 있다. 4위에는 김옥성 기수가 16승으로 오랜만에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경호 기수가 15승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3분기 기수 다승부분의 성적은 박태종 기수의 독주속에 젊은 기수들의 약진이 돋보이기는 하지만 박태종기수의 아성에 도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는 것 같다.


ㅁ조교사 부문


조교사 부문은 1위부터 5위까지 5승 이내의 치열한 선두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치열한 선두다툼이 있는 가운데 박대흥 조교사(18조)가 74전 15승으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한편 박대흥 조교사는 마사회장배(GIII) 대상경주에 ‘밸류플레이’를 출전시켜 우승을 거머쥐어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 했다. 박 조교사의 뒤로 하재흥 조교사가 1승차인 14승으로 2위에 올라있으며 같은 14승을 기록했지만 복승률에서 뒤진 김순근 조교사가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안해양 조교사(26조, 13승), 유재길 조교사(23조, 12승)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조교사 승률부분은 안해양 조교사(26조)가 23.2%를 기록하며 1위로 나타났다. 안해양 조교사는 31분기 총56회 출주시켜 다승부분 TOP10에 이름을 올린 조교사 중 가장 출주횟수가 적었지만 다승 4위에 이름을 올려 높은 우승순도를 보였다. 조교사 상금부분에서는 김명국 조교사(42조)가 가장 돈을 많이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조교사는 기간 동안 12승을 올리며 다승부분 6위에 올랐으나 수득상금은 4억 8천만원을 기록해 알짜배기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득상금부분 2위는 4억 3천만원을 벌어들인 신우철 조교사가 차지했다.


ㅁ국산마 상금부문


3분기 국산마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마필은 ‘백광’(20조, 배대선 조교사)으로 나타났다. ‘백광’은 기간동안 3회 출주해 2승을 거두며 총 1억 3500만원을 벌어들였다. 기간 중 올린 2승은 8월 20일(일) 문화일보배, 9월 17일(일) 동아일보배 등 모두 대상경주였다. 2005년 데뷔 이후 줄곧 김혜성 기수와 호흡을 맞춰오다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에서는 천창기 기수를 등에 태우고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국산 대표마로서의 자질을 보였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2위는 ‘서해번쩍’(11조, 이인호 조교사)이 이름을 올렸으며 기간 중 1억 3100만원을 챙겼다. 당초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백광’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경주 직전 마체이상으로 경주에 나가지 않아 아쉽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토토로’(53조, 김문갑 조교사)가 9500만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ㅁ외산마 상금부문
3분기 최고의 상금을 벌어들인 외산마는 지난 9월 10일(일) 제22회 한국마사회장배(GIII)에서 우승을 차지한 ‘밸류플레이’(18조, 박대흥 조교사)로 1억 3600만원을 챙겨 1위를 차지했다. ‘밸류플레이’는 작년 마사회장배도 차지해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며 외산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밸류플레이’는 기간동안 2회 출주했으며 출주한 경주에서 모두 승리를 차지했다.

ㅁ상금부분 2위는 올해 3번 출전하여 1승, 2착 1회를 기록한 ‘밸리브리’(42조, 김명국 조교사)로 9천만원의 수득상금을 올렸다. ‘밸리브리’는 지난 7월 23일(일) STC 교류기념 특별경주에서 우승과 한국마사회장배(GIII) 준우승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외산마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되는 마필이다. 한편 YTN배 대상경주서 우승을 차지한 '타나미킹'(54조, 박천서 조교사)으로 기간 중 총 7천 800만원을 벌어들여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509-1277)



ㅁ600만 달러의 씨수말 ‘메니피(MENIFEE)', '비카(VICAR)' 국내 상륙 작전 개시!

둘이 합쳐 몸 값 만 600만 달러(한화 약 60억)에 달하는 고가의 씨수말이 이르면 이 달 말 한국 땅을 밟을 것으로 보여 마필관계자와 경마팬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국경마의 질적 향상과 경주마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온 KRA는 2004년 최초로 20억 이상 고가 씨수말인 ‘엑스플로잇’(약 27억)과 ‘커맨더블’(약 20억)의 도입이후 2005년 ‘볼포니’(약 38억), ‘양키빅터’(약 21억) 등 20억 이상의 고가 씨수말을 추가로 도입하고 있다. 이는 국내산 경주마의 질을 높이면서 축산 농가의 부담은 덜어주려는 KRA의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겠다.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2006년 ‘메니피(MENIFEE, 세금포함 약 40억원)’, ‘비카(VICAR, 세금포함, 약 20억원)’를 들여옴으로써 명실상부 우수 경주마 생산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금년도 도입한 씨수말은 혈통, 경주성적, 교배료, 후대능력 등 기본자질이 우수함은 물론 이미 외국에서 검증을 거친 마필로서 향후 씨수말로서의 기대치가 매우 높아 국내산 경주마 생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메니피’와 ‘비카’의 도입으로 KRA는 총 6두의 20억 이상 고가 씨수말을 보유하게 되었다.


ㅁ최고 몸 값 등극! 씨수말 ‘메니피(MENIFEE)’


‘볼포니(약 38억원)’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약 40억원의 몸값을 자랑하며 오는 20일(금)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게 되는 ‘메니피’. 올 해로 10세를 맞은 ‘메니피’는 현지 교배료로 15,000달러를 받은 미국산 마필로서 데뷔한 지 7년째를 맞는 베테랑 씨수말이다. 자마들의 출주율과 우수한 자마 생산 비율이 매우 높은 ‘메니피’는 2004년 데뷔 2년차 씨수말 순위 9위를 기록하였으며, 2세마 경매 평균 낙찰 가격이 140,000달러를 상회할 만큼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한편 ‘메니피’는 현역 시절 11전 5승, 2착 4회를 기록하였고, 수득상금으로 미화 1,732,000달러(한화 약 17억원)를 벌어들였다. 주요 입상 경주로는 한국의 대상경주격인 ‘99 하스켈인비테이션(GI)', '블루그래스(GI)'에서 1착, ’99 켄터키 더비(GI)', '프리크니스(GI)', ’슈퍼더비(GI)'에서 2착 등이 있다. ‘메니피’의 이 같은 성적은 ‘볼포니’의 현역 시절 주요 경주 성적인 GI 1승, G2 1승, G3 2승과 비교했을 때 전혀 손색이 없는 것으로서 순발력과 지구력의 우수성을 가늠해볼 수 있게 한다.


ㅁGI경주 우승 기록만큼은 40억 못지않다! '비카(VICAR)'


약 20억원의 몸값의 ‘비카’는 ‘메니피’에 이어 오는 27일(금) 마찬가지로 인천공항을 통해서 한국 땅을 밟는다. 비록 몸값은 ‘메니피’나 ‘볼포니’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지만 현역 시절 총 17전 4승, 2착 2회, 수득상금 835,142달러를 벌어들인 ‘비카’는 ‘99플로리다 더비(GI)’, ‘파운틴오브유스(GI)’ 등 GI 경주 2승을 기록하며 ‘메니피’와 ‘볼포니’에 못지않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5년 미국 데뷔 2년차 씨수말 순위 6위를 기록할 만큼 우수한 자마 생산 능력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교배료 또한 10,000달러를 기록하며 미국 현지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은 씨수말이다. 주로 3세에 우수한 경주성적을 보이는 단 ․ 중거리형 생산과 출주율이 우수하고 출주횟수가 많은 강건한 말 생산이 특징이다.

KRA가 전략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씨수말들은 그 자마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하게 될 2008년 이후 국내산 마필의 질적 향상과 경마산업 전반의 발전을 꾀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마필생산농가에 꾸준한 교배지원과 마필사양의 기술전수로 농가의 실질적인 수입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씨수말의 도입은 우수한 경주마의 생산으로 이어져 국내경마의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머지않아 국산 경주마를 해외에 수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니피’와 ‘비카’의 자마들이 과천벌을 호령하며 한국경마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날을 기대해 보자. (☎ 509-1295)



[단 신]

ㅁ제2회 KNetz 신인, 고수 선발대회 개최
KRA(회장 이우재)는 총 상금 3천 9백 만 원을 내걸고 ‘제2회 KNetz 신인, 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3일(금)부터 11월 26일(일)까지 4주간(12경마일)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신인상과 고수상으로 대회를 나눈 후 각각 평균환수율 성적에 따라 300명(신인상 1백명, 고수상 200명)을 선정해 금상(1등) 5백 만 원, 은상(2등, 3등) 2백 만 원, 동상(4등~10등) 5십 만원, 장려상(11등~100등) 5만 원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회 대회 때 전산추첨으로 선정했던 장려상 또한 성적순으로 선정해 경마팬의 진정한 실력을 가리게 된다. 대회참가는 KNetz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인상의 경우 ‘06년 중 최초 가입회원’, 고수상의 경우 ‘06년 이전 가입회원’이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0월 11일(수)부터 11월 23일(목)까지 44일 간 KNetz 홈페이지 접속 또는 KNetz 전용 창구를 통해 할 수 있다.


ㅁ서울경마공원 컨벤션홀 무료 대여
KRA(회장 이우재)는 서울경마공원 신관람대(럭키빌) 6층 다목적 컨벤션홀을 일반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서울경마공원 컨벤션홀은 총면적 1100평에 달하는 넓은 실내와 기둥이 없고 층고가 높아 대규모 회의, 기업행사나 초대형 이벤트 등이 가능하다. 또한 도심근접성이 좋고 서울경마공원 주변의 뛰어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용 가능일은 경마가 없는 평일(공휴일 포함)이며 300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과 시설 내에 테이블 168개, 의자 670개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컨벤션센터의 이용에는 별도의 대관료는 없으며, 전기료와 상 ․ 하수도와 같은 건물관리비만 실비로 납부하면 된다. 사용절차는 KRA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소정양식의 임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행사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 KRA 총무팀, T:509-1311)


자료제공:한국마사회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