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마 공원 10대 뉴스"

  • 운영자 | 2006-12-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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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 한해를 뜨겁게 달군 ‘서울 경마 공원 10대 뉴스’
2. 그랑프리(GI) 대상경주 일주일 연기! 과연 누구에게 득이 될까?
3. 2006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두 남자!


ㅁ2006 한해를 뜨겁게 달군 ‘서울 경마 공원 10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병술년(丙戌年)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새로움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연말 연시. 한 해를 돌아보며 흘러간 세월을 잡아보자. 2006 서울 경마 공원에서는 총 93일 간, 총 1.049경주가 펼쳐졌고(12월 16일 기준) 이 중 특별경주는 9회, 대상경주는 18회였다.

KRA ‘투명사회 협약’ 체결 건전 경마 앞장서
한국 유일의 경마시행체인 KRA는 기수, 조교사, 마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투명사회 협약’을 체결하며 건전 경마 정착에 앞장섰다. 경마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함께 투명한 경주를 실천하기 위한 다짐이기도 한 협약으로 KRA는 올 한 해 한국 사회에 레저스포츠 경마를 정착시킬 계기를 마련하였다.

ㅁ경마영화 ‘각설탕’ 큰 사랑 받아
국내 영화사상 최초로 경마를 소재로 한 영화 ‘각설탕’. 동물과 인간의 순수한 사랑과 교감그리고 한국 경마와 기수들의 치열한 승부를 보여준 ‘각설탕’은 실감나는 경주 장면과 임수정의 열연에 힘입어 ‘괴물’이라는 초유의 흥행대작에 맞서 150만 관객을 끌어 모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건전경마에 대한 인식과 함께 KRA의 인식개선에도 한 몫 했다는 평가. 특히 주인공 마필인 ‘천둥’은 ‘각설탕’의 인기에 힘입어 ‘경마홍보 CF'에 출연. 올 겨울 극장가에 단골 CF 스타로도 활약할 전망이다.

ㅁ6만 여 관중 서울경마공원서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 돼
‘싸이월드와 함께 하는 월드컵 공동 응원전’. 토고전이 펼쳐지는 6월 13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연결된 6만여 관중은 서울경마공원에서 다시금 하나 되는 함성을 질렀다. 결과는 1:0 대한민국의 승리. 가수 ‘싸이’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는 응원전을 또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고, KRA는 태극전사들의 16강을 염원하는 ‘기마 퍼레이드’를 펼쳐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ㅁ국산마의 희망 ‘제이에스홀드’, ‘청해산’
문정균 기수의 ‘제이에스홀드’가 59초 9의 기록(종전 ‘베스트러너’ 1분)으로 1000m 부문 국산마 신기록을 세웠다. 80여년 국내 경마 사상 1000m 1분벽을 깬 최초의 마필이 된 ‘제이에스홀드’는 1000m를 58초 8로 끊으며 이 부문 통합 최고 기록 보유마필인 ‘서미트파티(외3, 2세)’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2005 리딩 사이어 ‘컨셉트윈’의 자마로 더 유명한 ‘청해산(국1, 6세)’은 오경환 기수와 함께 1900m를 2분 03초에 주파하며 종전 기록보유마필인 ‘뷰티풀선데이(국1, 5세)’에 이어 국산마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ㅁ과천벌 젊은 피 ‘대약진’
조경호, 함완식, 윤대근, 최범현.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다승 10위권(2006년 12월 16일 기준)’에 포진한 젊은 기수들이다. 1, 2위를 박태종, 김효섭 기수가 차지한 가운데 조경호, 함완식 기수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특히 조경호 기수는 ‘포스트 박태종’이라 불릴 정도로 과감한 기승 술로 주목받고 있는데, 수 년 내 박태종 기수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 해만 38승으로 지난 해(12승)보다 3배 이상 많은 승수를 올린 윤대근 기수의 플레이도 날이 갈수록 불을 뿜을 전망이다.

ㅁ‘바다이야기’ 파문 여파로 경마 산업도 매도
올 한해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바다이야기’ 파문. 경마 산업에 막대한 타격을 주었다. 상품권 불법 유통 및 로비 등으로 촉발된 ‘바다이야기’ 사태는 경마를 단순히 프로그램 오락으로 매도시켜 경마산업 전체를 ‘사행성’으로만 부각시켰다. 이 때문에 경주마를 생산하고 환류 시키는 경마산업 종사자에겐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었다. 특히 KRA는 ‘KRA Plaza'의 개설이 어려워져 대 지방 고객 서비스 제공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ㅁ‘메니피’, ‘비카’ 등 고가 씨수말 도입
둘 이 합쳐 몸값만 60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씨수말 ‘메니피(약 40억)’와 ‘비카(약 20억)’가 올 해 새로이 한국 땅을 밟았다. KRA 제주 육성목장에 자리 잡은 이들 마필은 수입 전 미국 현지에서 1,000만원~1,500만원의 교배료를 받을 정도로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그 어느 때보다 우수 경주마 생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ㅁ박태종 기수 연 간 최다승 기록
과천벌 ‘리딩자키’ 박태종 기수가 2004년 김효섭 기수가 세운 연 간 최다승 기록(104승)을 ‘119’(12월 17일 현재)로 갈아치우고 이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 승률 15.3, 복승률 29.1. 뛰어난 실력과 함께 올 한 해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친 박 기수는 지난 1996년(102승), 2001년(100승)에 이어 또 한 번 세 자리 승수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통산 전적에서도 1256승으로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ㅁ걸출한 스타 탄생 ‘밸리브리’
데뷔 한 지 10개월 만에 외산 1군으로 초고속 승군한 ‘밸리브리’(외1, 4세). 탁월한 순발력과 승부 근성으로 첫 경주부터 2위를 무려 15마신 차로 앞서며 몇 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1200m 기록(1분 19초) 보유마필이기도 한 ‘밸리브리’는 데뷔 후 4연승, 한국마사회장배(GIII) 2착, 또 다시 2연승을 거두며 2006 최고의 아이콘으로 등극하였다. 선행과 선입 나아가 추입까지 가능한 전천후 자유마로서 언제 어디서든 순위권에 들 마필로 기대된다.

ㅁ농어업 ․ 농어촌 발전을 위한 경마세재 개편 추진
마권에 붙는 고율의 세금을 인하하여 경마 팬에게 돌아갈 환급금을 인상하고, 축산발전기금 확대를 위한 경마세재 개편 추진이 한창 진행 중이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 등이 발의한 추진 안은 현행 레저세율을 10%(총 매출 대비)에서 5%로 낮춤으로써 마련된 재원을 경마팬과 농촌지원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불법 사설경마와 성인 오락실이 판치는 현실에서 경마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올 한 해 뿐 아니라 내년에도 큰 화두가 될 전망이다. (☎ 509-1295)


ㅁ그랑프리(GI) 대상경주 일주일 연기! 과연 누구에게 득이 될까?

2006년 최고마를 가리는 제 25회 그랑프리(GI) 대상경주가 지난 주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해 경주가 취소되어 일주일 뒤인 오는 12월 24일(일) 제 10경주(혼1, 2300m, 핸디캡)에 펼쳐진다.

2006년 대미를 장식하는 대상경주인 만큼 총상금 3억원이 걸린 이번 경주에는 작년 그랑프리(GI) 우승과 연도대표마로 선정되었던 ‘섭서디'를 비롯해 2004년 그랑프리 우승마인 ‘밸류플레이’와 올해 과천벌을 떠들썩하게 했던 떠오르는 강자 ‘밸리브리’ 등이 우승을 향한 불꽃 튀는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 해 YTN배를 우승한 ‘타나미킹’과 국산마의 자존심 ‘명문가문’, 2군이지만 육중한 체구와 능력의 한계를 드러내지 않은 ‘이터널챔피언’ 등도 무시 못 할 상대마로 지목되고 있다.

최고마가 되기 위해 경주일을 기준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조절해온 이들 명마들에 대상경주 일주일 연기 시행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대상경주는 일반경주와 달리 경주 2주전부터 출마등록을 하고 경주일에 맞춰 마필 각질별로 조교를 실시하는 관계로 경주일 변경이 마필의 성격에 따라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누구에게 약이 되고 누구에게 독이 될지 경마관계자들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월 개최된 제14회 SBS배 대상경주도 폭우로 인해 일주일 뒤에 시행되어 이변을 일으켰다. SBS배 경주는 7월 16일(일) 야간경마로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인해 경주로에 물이 고여 야간경마가 취소되고 다음주인 7월 23일(일) 제10경주에 개최 되었다. 이 날 경주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인기순위 1위인 ‘가문영광’이 전형적인 추입마인 ‘히어컴스미미’와 ‘정통성’에게 덜미를 잡혀 3위에 그쳐 복승식 43.9배, 쌍승식 89.1배의 고배당이 터지는 일이 벌어졌다.

우승마인 ‘히어컴스미미’의 김대근 조교사는 만약 경주가 예정대로 일주일 전에 시행되었다면 ‘히어컴스미미’가 우승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회고하고 있다. ‘마필의 구절이 좋지 않아 경주를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는데 경주가 일주일 연기되어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히어컴스미미’는 대상경주 우승 후에 구절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현재 은퇴하여 종빈마가 되기 위해 제주도 목장에서 생활하고 있다.

마필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 그랑프리 대상경주 출전마필들도 경주일 연기에 따라 나름대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선행이 주특기인 마필들은 경주일에 맞춰 조교를 강단있게 시키고 경주직전은 체력을 비축하는 한편, 추입형 마필들은 경주직전까지 지구력을 강화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선행마들은 기복이 심하고 성격이 급한 마필들이 많고 추입마들은 대부분 기복이 심하지 않고 성격이 느긋한 마필들이 많다고 한다.

이번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마필들중에는 ‘섭서디’와 ‘밸리브리’가 선행마에 속하고 ‘밸류플레이’와 ‘이터널챔피언’이 추입마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속단은 금물이다. 일반마필들과 달리 큰 경주에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의 기량을 가진 마필들인 만큼 적응도 빨라 모두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하는 기회로 삼고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 해 최고마가 되기 위해서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따라야 한다. 경주 전개과정에서의 조그만 변수가 성패를 좌우하는 상황이라 해당 조교사와 기수들도 심리전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일주일 연기 시행이 누구도 자신들에게 불리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2006년 최고마의 명예와 부를 한꺼번에 거머쥘 이번 그랑프리의 우승컵이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509-1294)


ㅁ2006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두 남자!

겨울을 재촉하는 폭설이 지나가고 올 한해도 어느덧 끝자락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이맘때쯤이면 각종 시상식들이 많아져 더욱 연말분위기를 자아내기 마련이다. 서울경마공원에서도 각 부분 타이틀경쟁의 윤곽이 대부분 들어난 현재 기수 다승부분에서는 일찌감치 박태종 기수가 선점한 상태지만 TOP5 안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한해 최다승 기록을 경신한 함완식 기수 또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할 수 있겠다. 조교사 부분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쟁구도가 형성되어 있다. 과천벌 최고의 명장인 신우철 조교사와 다승 1위 타이틀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유재길 조교사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할 수 있겠다. 기수와 조교사로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두 남자를 집중 조명해 본다.

ㅁ함완식 기수, 2006년은 나에게 행운의 해
과천벌 대표미남으로 통하는 함완식 기수의 올 한해 성적은 329전 53승, 2착 48회로 승률 16.1%, 복승률 30.7%를 기록 중이다. 함기수가 올 한해 기록한 53승은 2006년 다승 랭킹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 같은 성적은 지난해 함 기수 본인이 세운 기록(40승)보다 10승 이상 승수를 늘렸음은 물론 승률과 복승률 역시 상승한 성적이다. 또한 기수데뷔 이후 기수 다승랭킹 TOP5에 이름을 처음으로 올렸다. 그간 최고의 랭킹은 작년도 랭킹으로 6위의 기록이었다. 한편 함완식 기수의 통산성적은 1749전 204승, 2착 194회로 승률 11.7%, 복승률 22.8%를 기록 중이다.

함완식 기수에게 2006년 한 해는 부단 성적의 향상으로만 기쁜 한 해만은 아니었다. 지난 1999년 친구들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김해정씨(28)와 7년 열애 끝에 오는 크리스마스인 25일(월) 서울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것. 오랜 연애를 하는 동안 서로의 믿음이 쌓여 어느 순간 결혼까지 오게 되었다는 함 기수는 결혼을 성탄절에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희가 처음 만난 날도 크리스마스였기 때문에 결혼일도 크리스마스로 잡았어요”, “그런데 동료 기수들과 친구들은 하필 크리스마스날 결혼 한다고 뭐라고 많이 하더라구요”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25일로 코앞에 다가온 결혼 준비 관계로 함완식 기수는 오는 23일, 24일 경주에는 출장하지 않아 사실상 2006년을 마무리 했다. 함완식 기수는 결혼 직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1월에 곧바로 갑상선에 난 종양 제거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간 갑상선 질환으로 쉬 피로를 느껴 체력유지에 어려움이 있던 터에 결혼과 더불어 수술을 결심한 것. 함완식 기수는 무엇보다도 팬들에게 새해인사가 늦을 것을 염려한다. “1월에 수술을 받으면 2월에나 경주로에 복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결혼 후 바로 인사를 드리지 못 해 팬들께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아쉬움을 전한다.

ㅁ유재길 조교사, 대표 명장으로 거듭난 2006년
유재길 조교사는 2000년도에 데뷔해 올해로 6년차를 맞이했다. 2006년도 성적은 296전 47승, 2착 30회로 승률 15.9%, 복승률 26.0%를 기록 중이다. 데뷔 후 지금까지 세운 168승 가운데 올 해만 47승을 기록해 전체 승수의 30%에 육박하는 승리를 올 한 해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성적은 유재길 조교사가 조교사 데뷔 이후 한해 거둔 승리 중 가장 많은 승수이며 올 해 기록한 승률 또한 최고의 승률이다.

유재길 조교사는 한때 과천벌에서 가장 잘 나가는 기수 중 한 명이었다. 문세영 기수가 깨트린 최연소, 최단기 100승 기록은 바로 유재길 조교사가 현역 기수 시절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뚱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기수로서 체중 조절에 부담을 느껴 화려한 기수 생활을 뒤로하고 조교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조교사 데뷔 후에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며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유재길 조교사 본인은 만족할 수 없었다. 최고가 되기 위해 그간 꾸준한 노력으로 2006년 47승을 기록해 신우철조교사와 동률을 이루고 있어 객관적으로도 최고 조교사 반열에 올라선 것. 이에 대해 유재길 조교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조교사인 신우철 조교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영광”이라며 “아직 신 조교사님의 아성을 넘기에는 많이 부족하죠”라고 자신을 한 수 낮추는 겸손을 보인다. 아직 남은 기간이 있어 조교사 다승타이틀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알 수는 없지만 신 조교사와 자웅을 다투는 유재길 조교사가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은 분명하다.

2006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함완식 기수와 유재길 조교사는 한 솥밥을 먹는 식구이다. 함완식 기수가 2003년 군 제대한 이후 줄곧 기승계약을 이어가고 있어 올 해로 벌써 4년째 손발을 맞추고 있는 셈. 두 남자 모두 올 해 호성적을 낸 이유가 서로에게 있다며 공을 미룰 만큼 둘 의 관계는 돈독하다. 옛말에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이란 말이 있듯, 소속조의 안정은 기수와 조교사가 하는 모든 일이 잘되게 하는 밑거름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년에도 두 남자의 웃음을 기대해 보자. (☎. 509-1277)


[단 신]

ㅁKRA(한국마사회) 청렴도 조사 6위로 이미지 쇄신
KRA(한국마사회)가 200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공공기관(304) 중 6위를 차지했다. 이는 공직유관단체(40) 중 역시 6위, 정부산하단체만 놓고 본다면 3위에 해당하는 높은 성적이다.

국가청렴위(위원장 정성진)가 주관한 이번 조사는 중앙부처 등 정부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304개 공공기관에 대해 한국갤럽, 한국리서치 등에 의뢰해 조사한 것으로, 공공기관의 부패정도 및 청렴수준 평가에 있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신력을 가진 조사로 알려져 있다.

금년도 처음으로 청렴도 평가를 받은 KRA(한국마사회)는 이번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33을 받아 신규 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획기적인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평가된다.

KRA(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부패를 척결하여, 청렴한 KRA를 만들고자 기울인 그간의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 같다. 이번의 우수한 청렴도 결과에 힘입어 그간 부정비리의 온상처럼 인식되었던 KRA가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임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경마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KRA는 이우재 회장 취임이후 경마산업에서 부패를 없애고 윤리경영을 정착하기 위하여 사회각계가 참여하는 ‘청렴혁신기획단’, ‘윤리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부정비리 및 클린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렴신호등’ 을 개편․운영하였다. 또한 클린카드제, 청렴계약제, 윤리경영자가점검제 등의 제도 운영뿐만 아니라, 금년도에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이버 윤리교육을 시행하여 임직원의 반부패 윤리경영 의식 함양에 힘써 왔다.

ㅁKRA(회장 이우재) ‘2007 고객감동경영대상’ 공기업 부문 대상 수상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고객감동 경영대상 운영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2007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에서 KRA(회장 이우재)가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공 교수 및 현업 전문가 10인의 평가로 선정되는 이번 시상에서 KRA는 ‘공공 ․ 행정’ 부문에 지원하여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시상식은 2007년 1월 10일(수) 그랜드하얏트 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ㅁ강동 KRA Plaza 이전 개장
KRA(회장 이우재)는 지난 20일 강동 KRA Plaza를 개장하였다. 기존의 천호 KRA Plaza를 대체할 강동 KRA Plaza는 지난 2002년부터 4년간 사업추진 끝에 개장하게 됐다. 강동 KRA Plaza는 3,116.8평 규모에 2층부터 6층까지 총 5개 층을 사용할 계획으로 발매기는 총 88대(유인 36, 무인 52)이며 입장정원은 3,950명이다. 한편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 된 개장 기념행사에는 KRA 이우재 회장을 비롯한 KRA 임직원 50여명, 대한노인회 강동 지회 노인 400명, 국회의원 등 초청인사 등 총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ㅁ김효섭 기수, 유재길 조교사 11월 MVP 선정
경마기자단과 경마팬 투표 결과 11월 MVP에 김효섭 기수와 유재길 조교사(23조)가 각 각 선정되었다. ‘과천벌의 황태자’ 김효섭 기수는 11월 한 달동안 총 55전 17승 2착 1회로 승률 30.9%를 기록하였으며, 월 17회 우승은 월별 우승 최고기록이다. 유재길 조교사는 20전 8승 2착 1회로 승률 27.6%를 기록하였고 현재 신우철 조교사와 올 시즌 다승 공동 1위(47승)를 기록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일) 제5경주 후 해피빌 앞 시상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ㅁ서울경마공원서 동지(冬至)맞아 ‘팥죽 나누기 행사’ 열어
KRA는 절기상 동지를 즈음하여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장 고객에게 무료로 팥죽을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경마공원 중문 광장에 마련될 이 번 고객 사은행사는 팥 죽 5천 명 분이 준비돼 풍성한 크리스마스이브가 될 전망이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