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경주시 경주마 수송시기는 성적에 중요한

  • 운영자 | 2008-05-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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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류경주시 경주마 수송시기는 성적에 중요한
변수
2. 국산3세 상호일체 · 외산1군 샤우트오브빅토
리 3연승 기록
3. KRA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의 날 기념식 개최



교류경주시 경주마 수송시기는 성적에 중요한 변수!!



삼관마 경주의 제2관문인 제11회 코리안더비 대상경주(GⅠ)가 오는 일요일(5.18)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

서울-부경간 최초의 교류경주 시행이자 경마장간 자존심 대결로 경마팬의 관심이 집중된 지난 4.6(일) 삼관경주의 첫 번째 레이스인 KRA컵 마일 대상경주(GⅢ)는 부산경남 마필들이 1~5위를 싹슬이 하는 한판승리로 끝났다.

당초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서울 경주마인󰡐대장군, 태양처럼, 삼십년사랑󰡑등의 국산3세마가 자신이 보유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참패한 원인은 무엇일까?

부경경마공원 경주마의 완승은 그동안 부경이 강조해 온 마방 및 마필관리 시스템의 우월성 및 경쟁성 체계의 강화가 주된 요인이라는 분석과 서울의 완패는 장거리 수송에 의한 스트레스와 전담 관리사의 불참으로 인한 사양 · 조교관리 미흡 및 경주로 적응 미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원정마 수송시기에 따른 환경적응문제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변수가 되고 있다.

경주마는 예민한 감각과 기억력이 좋은 동물로 외로움을 잘 느껴 친구들로부터 떨어지기 싫어하고 거주지(보금자리)변경 등 환경에 무척 민감하기 때문에 경주마를 빨리 수송하여 환경변화에 따른 적응능력을 증대시키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환경 적응문제를 피하기 위해 경주직전에 수송해서 경주에 참가하는 것이 유리해지는 각 경주마의 습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KRA컵 마일 대상경주에서 서울 경주마의 부진한 성적을 고려하면 전자의 경우가 맞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KRA컵 마일 대상경주시 서울 경주마중󰡐태양처럼󰡑은 경주 시작일 15일전인 3.22(토)에 가장먼저 도착하여 적응 훈련을 하였으나 환경변화에 따른 단식투쟁(?), 체중감소에 따른 컨디션 난조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밖에󰡐해머펀치, 삼무애, 삼십년사랑󰡑이 경주시작일 9~10일전, 강력한 우승후보인󰡐대장군󰡑은 경주시작일 6일전 도착 등 경주마의 환경적응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하지 않은 경주참가 준비로 기대에 미치는 결과를 거두지 못했다..



서울 경주마들의 현지적응 실패에 따른 성적부진의 학습효과를 경험한 부산경남 조교사들은 4.28(월) 제1차 교류경마 우승마인󰡐레인메이커󰡑수송을 시작으로 28~29일 양일간󰡐청년의 기상, 에버니스톰, 절호찬스󰡑를 수송하여 서울경마장에 입사허용된 기간인 경주시작 21일전부터의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경남 경주로와 다른 결승선 직선주로 거리차이(460m→400m)에 따른 짧은 추입거리, 서울경주로의 코너별 내리막길 · 오르막길에 다른 경주 전개전략, 상대적으로 추운 날씨와 주위 환경 등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어 삼관마 경주의 제1관문에 이어 제2관문인 코리안더비 대상경주(GⅠ)를 품에 안기 위하여 서울경마공원 현지적응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리고󰡐남도지존󰡑은 지난 5.6(화) 수송하였으며󰡐개선장군󰡑은 환경 적응문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는 것이 마필 습성상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5.13(화) 마지막으로 수송하였다.

교류경주에 참가하기 위한 수송 기간을 살펴보면 지난 4월 KRA 컵 마일 대상경주시 서울경주마는 경주개최일 기준 평균 10일전에 수송하였으나 이번 코리안더비에 출전하는 부경 경주마는 경주개최일 기준 평균 16일전, 부경경주마 6두중 4두는 평균 20일전에 수송하는 등 입사허용기간(최대 21일)을 최대로 활용하여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현지 환경적응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한편 외국의 경우 경주에 출주하고자 하는 말은 멀든 가깝든 외부에서 차로 운반해서 경마장내 마사로 들어오게 되므로 경주마 수송이 경마의 일상이 되어 수송에 따른 경주성적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홍콩이나 일본에 출전하는 외국 경주마들은 최대 12일전에서 최소 6일전에 개최국에 도착하여 경주를 시행하고 있다.

KRA경마관계자는󰡐수송 및 계류상 마필의 스트레스 문제 등 경주마의 현지 적응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재 경주시작일 기준 최대 21일전 부터 입사를 30일전 입사로 허용하기 위하여 조교사협회와 협의 후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3차 교류경마인󰡐제9회 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시부터 적용을 검토중󰡑이라며󰡐향후 교류경주가 정착화되고 보편화되면 환경변화에 따른 경주성적에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산3세󰡐상호일체󰡑· 외산1군󰡐샤우트오브빅토리󰡑3연승 기록
부산경남경마공원 3세 국산마󰡐상호일체󰡑와 외산1군󰡐샤우트오브빅토리󰡑가 3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5.11(일) 부경 제2경주 1200m 경주에서 구민성 기수의󰡐상호일체(국산, 3세 거세마)󰡑는 결승선 150m를 남겨놓고 단독선두로 전환하면서 막판에 치고나온 김태경 기수의󰡐믿으마󰡑를 3마신차로 여유롭게 따돌리며 3연승을 기록했다. 상호일체󰡑는 지난 2.24(일) 1경주 우승을 시작으로 내리 3연승과 총전적 5전3승2착2회 승률 60%, 복승률100%의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한편 5.11(일) 부경 제6경주 1600m 외국산 1군경주로 펼쳐진 경주에서 유현명 기수의󰡐샤우트오브빅토리(미국, 4세 수말)󰡑는 치열한 접전끝에 결승선 100m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나와 김남성 기수와 함께한󰡐해토󰡑를 1마신차로 따롤리며 우승을 거머 쥐었다 이번 우승으로󰡐샤우트오브빅토리󰡑는 지난 3.7(금) 6경주 우승을 시작으로 4.6(일) 6경주 우승과 함께 이번 경주 우승으로 3연승을 기록하였으며 이 3연승은 유현명 기수와 함께 모두 6경주에서 우승한 진기록을 보였다 (샤우트오브빅토리󰡑총전적 21전4승 2착4회, 승률 19%, 복승률 38.1%)


KRA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의 날 기념식 개최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는 우리나라 최초 경마시행일인 1922년 5월 20일을 기념하고 경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경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5월 20일(화)이 한국마사회 휴일인 관계로 5월 14일(수) 11시에 부산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앞당겨서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KRA 임직원과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KRA부산경남경마공원 배응기 본부장은 최원길 마주, 김병학 조교사, 안선호 기수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자료 제공 : 경남경마공원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