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류경주시 경주마 수송시기는 성적에 중요한
변수
2. 국산3세 상호일체 · 외산1군 샤우트오브빅토
리 3연승 기록
3. KRA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의 날 기념식 개최
교류경주시 경주마 수송시기는 성적에 중요한 변수!!
삼관마 경주의 제2관문인 제11회 코리안더비 대상경주(GⅠ)가 오는 일요일(5.18)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
서울-부경간 최초의 교류경주 시행이자 경마장간 자존심 대결로 경마팬의 관심이 집중된 지난 4.6(일) 삼관경주의 첫 번째 레이스인 KRA컵 마일 대상경주(GⅢ)는 부산경남 마필들이 1~5위를 싹슬이 하는 한판승리로 끝났다.
당초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서울 경주마인대장군, 태양처럼, 삼십년사랑등의 국산3세마가 자신이 보유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참패한 원인은 무엇일까?
부경경마공원 경주마의 완승은 그동안 부경이 강조해 온 마방 및 마필관리 시스템의 우월성 및 경쟁성 체계의 강화가 주된 요인이라는 분석과 서울의 완패는 장거리 수송에 의한 스트레스와 전담 관리사의 불참으로 인한 사양 · 조교관리 미흡 및 경주로 적응 미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원정마 수송시기에 따른 환경적응문제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변수가 되고 있다.
경주마는 예민한 감각과 기억력이 좋은 동물로 외로움을 잘 느껴 친구들로부터 떨어지기 싫어하고 거주지(보금자리)변경 등 환경에 무척 민감하기 때문에 경주마를 빨리 수송하여 환경변화에 따른 적응능력을 증대시키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환경 적응문제를 피하기 위해 경주직전에 수송해서 경주에 참가하는 것이 유리해지는 각 경주마의 습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KRA컵 마일 대상경주에서 서울 경주마의 부진한 성적을 고려하면 전자의 경우가 맞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KRA컵 마일 대상경주시 서울 경주마중태양처럼은 경주 시작일 15일전인 3.22(토)에 가장먼저 도착하여 적응 훈련을 하였으나 환경변화에 따른 단식투쟁(?), 체중감소에 따른 컨디션 난조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밖에해머펀치, 삼무애, 삼십년사랑이 경주시작일 9~10일전, 강력한 우승후보인대장군은 경주시작일 6일전 도착 등 경주마의 환경적응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하지 않은 경주참가 준비로 기대에 미치는 결과를 거두지 못했다..
서울 경주마들의 현지적응 실패에 따른 성적부진의 학습효과를 경험한 부산경남 조교사들은 4.28(월) 제1차 교류경마 우승마인레인메이커수송을 시작으로 28~29일 양일간청년의 기상, 에버니스톰, 절호찬스를 수송하여 서울경마장에 입사허용된 기간인 경주시작 21일전부터의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경남 경주로와 다른 결승선 직선주로 거리차이(460m→400m)에 따른 짧은 추입거리, 서울경주로의 코너별 내리막길 · 오르막길에 다른 경주 전개전략, 상대적으로 추운 날씨와 주위 환경 등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어 삼관마 경주의 제1관문에 이어 제2관문인 코리안더비 대상경주(GⅠ)를 품에 안기 위하여 서울경마공원 현지적응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리고남도지존은 지난 5.6(화) 수송하였으며개선장군은 환경 적응문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는 것이 마필 습성상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5.13(화) 마지막으로 수송하였다.
교류경주에 참가하기 위한 수송 기간을 살펴보면 지난 4월 KRA 컵 마일 대상경주시 서울경주마는 경주개최일 기준 평균 10일전에 수송하였으나 이번 코리안더비에 출전하는 부경 경주마는 경주개최일 기준 평균 16일전, 부경경주마 6두중 4두는 평균 20일전에 수송하는 등 입사허용기간(최대 21일)을 최대로 활용하여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현지 환경적응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한편 외국의 경우 경주에 출주하고자 하는 말은 멀든 가깝든 외부에서 차로 운반해서 경마장내 마사로 들어오게 되므로 경주마 수송이 경마의 일상이 되어 수송에 따른 경주성적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홍콩이나 일본에 출전하는 외국 경주마들은 최대 12일전에서 최소 6일전에 개최국에 도착하여 경주를 시행하고 있다.
KRA경마관계자는수송 및 계류상 마필의 스트레스 문제 등 경주마의 현지 적응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재 경주시작일 기준 최대 21일전 부터 입사를 30일전 입사로 허용하기 위하여 조교사협회와 협의 후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3차 교류경마인제9회 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시부터 적용을 검토중이라며향후 교류경주가 정착화되고 보편화되면 환경변화에 따른 경주성적에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산3세상호일체· 외산1군샤우트오브빅토리3연승 기록
부산경남경마공원 3세 국산마상호일체와 외산1군샤우트오브빅토리가 3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5.11(일) 부경 제2경주 1200m 경주에서 구민성 기수의상호일체(국산, 3세 거세마)는 결승선 150m를 남겨놓고 단독선두로 전환하면서 막판에 치고나온 김태경 기수의믿으마를 3마신차로 여유롭게 따돌리며 3연승을 기록했다. 상호일체는 지난 2.24(일) 1경주 우승을 시작으로 내리 3연승과 총전적 5전3승2착2회 승률 60%, 복승률100%의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한편 5.11(일) 부경 제6경주 1600m 외국산 1군경주로 펼쳐진 경주에서 유현명 기수의샤우트오브빅토리(미국, 4세 수말)는 치열한 접전끝에 결승선 100m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나와 김남성 기수와 함께한해토를 1마신차로 따롤리며 우승을 거머 쥐었다 이번 우승으로샤우트오브빅토리는 지난 3.7(금) 6경주 우승을 시작으로 4.6(일) 6경주 우승과 함께 이번 경주 우승으로 3연승을 기록하였으며 이 3연승은 유현명 기수와 함께 모두 6경주에서 우승한 진기록을 보였다 (샤우트오브빅토리총전적 21전4승 2착4회, 승률 19%, 복승률 38.1%)
KRA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의 날 기념식 개최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는 우리나라 최초 경마시행일인 1922년 5월 20일을 기념하고 경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경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5월 20일(화)이 한국마사회 휴일인 관계로 5월 14일(수) 11시에 부산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앞당겨서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KRA 임직원과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KRA부산경남경마공원 배응기 본부장은 최원길 마주, 김병학 조교사, 안선호 기수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자료 제공 : 경남경마공원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