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원정마 ‘백파’ 3월 10일 미국원정길
- 원정의 거점은 메릴랜드州 로렐 경마장
- 첫 출전은 4월, 총 4회 출전 목표
한국경마사상 두 번째 해외원정마로 선정된 ‘백파’(국1, 암, 5세, 20조 배대선 조교사)가 오는 10일(화) 미국 원정길에 오른다. 현재 과천 서울경마공원 검역마사에서 수출검역을 받고 있는 백파는 10일 오후 3시께 마사회 마필운송차량으로 경마공원에서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계류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저녁 10시에 뉴욕행 비행기로 출국한다.

뉴욕 JFK공항에 도착한 백파는 3일 동안 수입검역을 받고 전문수송업체에 의해 메릴랜드주 로렐 경마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메릴랜드 주는 뉴욕의 검역소에 인접하여 마필의 수송 스테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고 주변에 로렐 경마장, 필라델피아 경마장, 델라웨어 경마장, 찰스타운 경마장 등 백파가 출전 가능한 경마장들이 많이 있어 일찌감치 원정의 거점으로 낙점되었다. 백파가 머물게 될 로렐 경마장은 첫 번째 원정마 ‘픽미업’의 조교를 담당했던 카를로스 가르시아(Carlos Garcia)조교사가 활동 중인데다 주로의 형태와 특성이 한국과 유사해 ‘백파’의 조기적응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백파의 첫 출전은 4월 정도로 잡고 있는데, 미국경마는 출주두수 부족으로 경주취소가 잦아 정확한 출전 시기는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KRA 관계자의 설명이다. 백파는 원정기간 동안 총 4회의 경주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국내 최초의 해외원정마로 미국경마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픽미업’은 부산경남경마공원 국내산마 능력평가에서 3위에 오른 능력마임에도 세 번 출전해 두 번이나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미국의 경마수준이 그 만큼 높다는 이야기다. ‘백파’가 2008년 서울경마공원 능력평가에서 국내산마 8위(국내산 암말 중 3위)에 오른 암말의 강자이긴 하지만 경주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이수홍 마주는 백파가 2009년 해외원정마로 단독 선정된 뒤 “미국경마의 벽이 높긴 하지만 백파가 암말이라는 이점을 살려 2경주 정도 입상을 노리고 있다”고 호언한 바 있다.
‘백파’의 통산전적은 22전 8승 2착 5회로 승률 36.4%, 복승률 59.1%를 기록 중이며 2008년 SBS배, 2007년 코리안오크스배, 2007년 스포츠서울배 우승을 차지한 명마다.
◆ “경마공원 ‘옥’ 브라더스”, 과천벌 접수계획 서있을 뿐이고~!!!
- 새해 첫 대상경주 합작한 과천벌의 신흥 콤비 탄생
- 고옥봉, 김옥성 기수 첫 호흡에도 찰떡궁합 선보여
지난주 일요일은 고옥봉 조교사와 김옥성 기수 두 사람 모두에게 특별한 날이었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본 고옥봉 조교사와 김옥성 기수는 이날 세계일보배 대상경주 우승을 합작했다. 조교사와 기수로 과천에 20년 넘게 생활하면서 어떻게 단 한번도 함께 일해본 적이 없었을지 강한 호기심이 생겼다. 혹 둘 사이에 무슨 문제라도 있나 싶었지만 고옥봉 조교사와 김옥성 기수가 서로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우였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지난 2월 22일(일), 2009년 첫 대상경주에서 김옥성 기수에게 작전지시를 내리는 고옥봉 조교사는 “선행각질이지만 이 말은 근성이 있어서 선행에 못나가더라도 끝까지 차분한 말몰이를 하면 충분히 입상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김옥성 기수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듯 “자네가 워낙 베테랑이니까 알아서 잘하면 되겠지 뭐”라고 말해 기수의 부담을 덜어줬다. 일반경주와 달리 고액의 상금이 걸려있는 대상경주에서 이렇듯 간단한(?) 작전 지시로 코칭을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았지만 김옥성 기수는 결국 ‘멕시칼리블루스’로 눈부신 추입을 선보이며 역전우승에 성공해 고옥봉 조교사에게 화답했다. 지하마도에 우승기수를 반기러 나온 고옥봉 조교사는 “수고했다”며 기수의 등을 토닥이고 우승소감에서 “작전은 실패였지만 김옥성 기수가 잘 대처해 우승 할 수 있었다”고 기수를 치켜세웠다. 김옥성 기수도 이에 부응하듯 “좋은 말에 기승기회를 주신 조교사님께 감사한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마음속 빚을 갚은 고옥봉 조교사
대상경주를 앞두고 고옥봉 조교사는 당연히 소속조 기수인 이성환 기수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승정지로 이성환 기수가 해당경주에 출전할 수 없게 되자 고옥봉 조교사는 주저 없이 김옥성 기수를 찾아 ‘멕시칼리블루스’를 부탁한다. 그렇다면 고옥봉 조교사는 왜 그간 호흡을 맞춰오지 않았던 김옥성 기수에게 인기마였던 ‘멕시칼리블루스’(인기순위 2위, 단승식 기준)에 기승하게 했을까? 이유는 1990년대 ‘신세대’라는 명마를 배출해내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이 지나고 기나긴 슬럼프에 빠져있던 시절, 우연히 김옥성 기수가 불쑥 집으로 찾아왔었기 때문이었다.
“조교사님 요즘 많이 힘드시죠?”라면서 찾아온 김옥성 기수와 밤새워 술잔을 기울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고 조교사는 “당시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한참 지나고 보니 나랑은 일 한번 해보지 않았던 기수가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너무 고마웠지”라며 “사실 잘나갈 때야 서로 말 태워달라며 찾아오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그 진심을 느낄 수 있었어”라고 당시의 고마움을 말했다. 고옥봉 조교사는 또 현재 쓸만한 신마인 ‘승승장구’를 김옥성 기수에게 맡겨 볼 생각이다. “혈통이 좋은 말이고 하니 베테랑 기수에게 맡겨서 ‘신세대’에 버금가는 명마로 키워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믿어주는 조교사를 만난건 나에게 천운
김옥성 기수는 올해로 데뷔 23년차를 맞는다. 기수 13기 출신으로 박태종, 김효섭 기수 등 잘나가는 기수들과 동기간이다. 그간 김옥성 기수는 워낙 화려한 성적을 올리는 동기생들의 그늘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기수 통산성적을 살펴보면 5476전 412승(승률 7.5%)으로 현역 기수 중 5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실력파 기수다. 그렇지만 김옥성 기수는 최근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금년 1월까지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것. 프리기수인 김옥성 기수에게 극심한 부진은 기승횟수 감소라는 필연적인 결과를 낳았다. 성적을 내지 못하니 조교사들이 외면한 것이다.
사실 소속조 기수와는 달리 프리기수로 활동하면서 우승을 못한다는 것은 수입이 없다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기수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한 여자의 남편이고 두 아이의 아버지인 김옥성 기수는 더욱 절실했다. 이런 상황에서 고옥봉 조교사의 러브콜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았다. 그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경주 전날까지 ‘멕시칼리블루스’의 경주영상을 보며 특성파악에 주력했고 ‘단거리 적성마’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신감도 있었다. 김옥성 기수는 “인기마를 저에게 기승하게 한건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 저를 믿어주신 그 자체에 감사했고 그래서 죽을힘을 다해 말몰이를 했어요”라고 말했다.
“과천벌 ‘옥’ 브라더스”의 탄생
한 경마전문가는 “서로간의 신뢰가 기저에 있는 관계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며 “경마장에 ‘옥 브라더스’의 성공찬가가 울릴지도 모를 일”이라고 전망했다. 그렇다, 고옥봉 조교사는 자신의 어려움에 따뜻하고 진심어린 격려를 해준 기수에게, 김옥성 기수는 자신을 믿고 선뜻 명마를 내어준 조교사에게 ‘무한신뢰’라는 희망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과천벌에 울려퍼지게 될 “‘옥’ 브라더스”의 성공찬가를 기대해보자.
<단신자료>
KRA 한국마사회, 쉽고 재미있는 마문화 책자 발간
말에 관한한 전문가들의 집단인 한국마사회 직원들이 공동으로 말에 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모아 ‘도란도란 들려주는 말 이야기’책자를 지난 5일(목) 발간했다. ‘생활속의 마문화’, ‘역사속의 마문화’, ‘재미있는 말 이야기’, ‘설화속의 말 이야기’ 4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점차 잊혀져 가는 말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킨다. 그간 말에 대한 전문서적들은 몇 차례 발간되었지만 학문적이고 딱딱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일반 독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도란도란 들려주는 말 이야기’는 책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과거 시골집의 화롯가나 아랫목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처럼 친근하고 정감어린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든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3월 9일부터 서울, 경기지역 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에서 구입(정가 6,000원)할 수 있다.
* 구입문의 : 02-509-1274(한국마사회 : 기획), 02-542-0810(플러스 81 스튜디오 : 출판사)
<목차>
□ 역사속의 마문화
○ 교통카드의 원조, 마패
○ 하마비와 하마평
○ 황태자의 馬의 옵션-안장과 발걸이
○ 말방울의 비밀
○ 패셔니스타로 꾸며진 말
○ 말의 신에게 올리는 제사- 마조제(馬祖祭)
○ 옛 사람들이 읊조린 시 속의 말 I
○ 옛 사람들이 읊조린 시 속의 말 II
○ 조선시대 미취업자들의 선호 선물, 말 그림
○ 조선시대 무인들의 말 사랑
□ 생활속의 마문화
○ 말과 관련된 속담
○ 편자와 행운
○ 윷놀이에 등장하는 말
○ 덜컹거림의 여유, 마차
○ 경마, 만화를 만나다
○ 동화 속에 등장하는 말
○ 말고기의 효능
○ 말과 한의학
□ 재미있는 말 이야기
○ 봄밤에 태어나는 망아지
○ 말도 신분증이 필요하다
○ 말의 행동과 심리
○ 말과 사람과의 서열
○ 말은 영리한가? 멍청한가?
○ 말은 누워 자나 서서 자나?
○ 외출한 말의 귀가
○ 말에는 쓸개가 있다? 없다?
○ 산통(疝痛)나서 산통(算筒)깨다
□ 설화속의 말
○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말
○ 아기장수 설화에 등장하는 말
○ 전라북도 장수 말 관련 전설, 마을명유래
<글쓴이>
한국마사회 마사박물관 학예사 김정희, 한국마사회 사업처장 김병선, 한국마사회 목장관리 담당 차장 김병은, 한국마사회 홍보팀 홍기복, 준한의원
<일러스트>
김진이 전문일러스트
도전! 경마 골든벨을 울려라~

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정금석)은 ‘2009년 도전! 경마 골든벨’ 행사를 2009년 4월 19일(일)에 서울경마공원 축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전 경마골든벨은 2004년도 ‘경마왕 선발고사’의 명칭으로 시작해 2007년도부터는 퀴즈쇼 형태의 ‘경마지식왕’으로 방식을 바꾸어 보다 많은 고객들의 참여와 축제 분위기를 끌어냈었다. 올해는 ‘도전! 경마 골든벨’로 행사명을 바꾸고, 재미 요소를 더욱 강화하여 참여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다는 계획이다. 작년과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퀴즈풀이, 패자부활전, 최종 1인 축하이벤트, 진행 중 레크레이션이 실시된다. 출제되는 문제는 ‘승마투표약관 및 경마시행규정, 경마상식’의 내용으로 경마팬이라면 쉽게 맞출 수 있다고 한다. 1등(1명) 100만원 상금의 ‘경마골든벨상’을 비롯하여 29명을 최종 입상자로 선정하는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커플 말캐릭터 티셔츠 2매를 제공된다. 행사의 접수는 3월 7일(토)부터 4월 12일(일)까지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경마가 열리는 날(금․토․일)의 경우는 럭키빌 중앙안내와 각 지점을 통해 가능하며, 경마가 열리지 않는 주중(수․목)은 서비스팀 사무실과 지점에서 받는다. 행사와 관련한 일정과 출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RA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면 된다.
KRA,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실시
말산업 선도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에서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RA는 말을 직접 접촉할 기회가 적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말과 승마에 대한 체험을 갖게 하여 말과 승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급스포츠=승마’라는 인식을 개선하여 점진적으로 승마인구를 확대하고자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프로그램 체험자는 초․중학교 단위로 모집하며 체험을 신청한 학교에 한해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추첨을 실시, 총 30개교의 24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자체적으로 선정한 승마장에서 학생들에게 승마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며, 학생 1인당 3만원의 기승료를 KRA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는 3월 4일(수)부터 18일(수)까지 KRA 승마훈련원에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선발 결과는 3월 22일(일) KRA 홈페이지(www.kra.co.kr)와 유선으로 통보될 예정이며, 승마체험은 학교의 승마일정에 따라 4월부터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KRA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처 :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685 한국마사회 승마훈련원, FAX : 02-509-1679)
스테파누스 스웨인포엘 복색승인
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정금석)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스테파누스 스웨인포엘(Stephanus Swanepoel, 37세) 기수의 복색을 2009년 2월 28일(토)부로 승인하였다. 스테파누스 기수는 남아공과 짐바브웨에서 활동하여 통산 7,500전 347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기수의 복색은 ‘경마와 생산에 관한 국제협약 제9조’의 국제기준을 준수하여 하얀색과 초록색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복색승인을 마친 스테파누스 기수는 2009년 3월부터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기수는 노조무 토미자와(일본, 27세)와 산토스 샤베즈(페루, 47세)에 이어 스테파누스까지 3명이 된다.
동반의강자 5연승 달성

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정금석)의 준마 ‘동반의강자(외1, 미국산, 수, 4세, 36조 김양선 조교사)’가 2009년 3월 1일(일) 10경주(핸디캡, 혼합1군, 3세이상, 2000M)에서 경마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5연승 도전에 성공하였다. 최범현 기수가 기승했던 동반의 강자는 이 경기에 출전한 마필 중 최고 부담중량인 59kg로 달렸다. 경주는 초반부터 2코너까지 3번마 ‘댕기즈팔(미국산, 수, 5세, 34조 신우철 조교사)’과 6번마 ‘오백예찬(호주산, 거, 5세, 52조 박원덕 조교사)’의 선행다툼에 다른 마필이 추격하는 양상을 띠었다. 3코너 전까지‘동반의강자’는 7~8위권으로 느긋하게 경주를 진행하며 막판 추입을 위한 숨을 고르는 인상이었다. 그러나 4코너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특유의 뚝심을 발휘, 승부수를 던지며 선두권에 형성되었던 말들을 하나씩 제치고 2착마와 3마신차로 안정적으로 결승선에 도착하였다. 이날 ‘동반의강자’는 경마전문가들과 경마팬들 사이 최고의 인기마로 단승식 1.2, 연승식 1.0의 최저 배당률을 나타냈다. 이로써 ‘동반의강자’는 17전 10승, 2착 4회의 승률 58.8%, 복승률 82.4%를 기록하여 서울경마공원의 최고 경주마 중의 하나로 증명되었다.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 『농어촌희망 대학장학금』 40.4억원 지급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이사장 김영욱)’은 지난 3월 2일(월) 2009년 1학기 농어촌희망 대학장학생으로 1,573명을 선발하여 총 40.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농어업 후계인력 양성과 대학생 자녀를 둔 농어업인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농어촌희망 대학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번 학기에는 전국 48개 농수산계열 대학을 포함한 287개 대학 재학생 중에서 농어업 인재양성 장학생 300명, 농어업인 장학생 253명과 성적우수 장학생 1,020명 총 1,573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40.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4월 중에는 전문계(농수산계열)고교 출신자 특별전형,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농림수산계열 대학 ‘09년도 신입생 100명에게 년 1회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검빛 취재기자 김 종 철>